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을 운동 삼아 한다는 사람?

알바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6-01-03 17:23:38

제가 몇개월 알바 하다 나왔는데요.

나이 50대 중반에 소독통 들고 계단 내려오는 이런 일을 운동삼아 하겠다는 분이 계셔서 여쭤 봅니다.

사는것도 상가건물 있다하고 차도 체어맨 끌고 다니구요.

제가 보기엔 운동이랑 일은 전혀 다른거라고 생각하는데.......

집에서 놀면 뭐하냐 운동겸 돈 버는게 좋다고 나오는데...

저라면 위의 언급한 경제수준이면 안 할것 같아요.

이런 분 이해 하세요?

IP : 1.244.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 5:24 PM (114.206.xxx.173)

    이해해요.

  • 2. ...
    '16.1.3 5:25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집에서 걍 월세만 받고 살기 지루했겠죠..그렇다고 매일 친구를 만날수 있는것도 아니고 걍 일 있다면 그런식으로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 3. ㅋㅋㅋ
    '16.1.3 5:25 PM (180.228.xxx.131)

    원글이가 이해하기 싫은데요?
    뭘 그렇게 저사람 돈없어서 알바하는사람으로 만들어야 돼요?
    그냥 본인이 운동삼아서 함다는데 그런갑다 해봐요

  • 4. ..
    '16.1.3 5:28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이런분들 60대분이상인 들중에는 많을것 같아요..그들이 돈이 없어서 그나이까지 경제활동 하는 경우는 잘 없을듯 싶어요...자식 다 결혼시키고 이런분들 가운데는... 경비원 아저씨나 그냥 나와서 하는분들 말 들어보면 자식농사 잘 지은분들도 많은것 같고. 이해가 가던데요.

  • 5. 그일이
    '16.1.3 5:29 PM (218.235.xxx.111)

    운동삼아 하기엔 좀 그런일? 인데요
    그정도 경제력이면
    차라리 마트쪽 캐셔가 낫죠....

    좀 어폐가 있는 사람인듯...
    50대중반이 많은 나이도 아니고...
    할매도 아닌데 소독통들고 운동이라...

  • 6. 존심
    '16.1.3 5:30 PM (110.47.xxx.57)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나쁜일자리 양산하는 사람들...

  • 7. 역설
    '16.1.3 6:00 PM (121.139.xxx.124)

    나는 운동도 나쁜 일자리만큼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 8. wii
    '16.1.3 6:06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신 분들이죠.

  • 9. ..
    '16.1.3 6:1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안해본 사람이 운동 겸 하겠다고 말만 하는 건 몰라서 그러려니 이해하는데,
    이미 일을 하면서 그런 소리 하는 아줌마들은 허세병이나 허언증 환자일 경우가 많아요.
    도우미 써보면 다들 심심해서 취미 삼아 나왔다고 하고,
    자식은 다 현수막 걸 정도로 잘됐다고 말함.

  • 10. 집에 계셔서들 모르시나본데
    '16.1.3 7:29 PM (110.70.xxx.198)

    집에만 있으면 건강에 더 안좋거든요. 이해가네요. 6,70대에 일안하는 시부모들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참 희한한 반응이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793 영어 수업 3-4회 받으면 샘과 맞는지 파악이 될가요?.. 예비고 2016/01/04 500
514792 외벌이 월급 500에 10억짜리 집 언제쯤 살 수 있을까요 45 강아지 정우.. 2016/01/04 11,349
514791 보건직 공무원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Happy2.. 2016/01/04 702
514790 쉬운 경제강의나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2 2016/01/04 525
514789 LA·베를린·토론토서도 ‘위안부 합의’ 규탄 나선다 1 샬랄라 2016/01/04 332
514788 덧글 말씀 듣고 병원 다녀 왔어요~ 1 키작은여자 2016/01/04 1,157
514787 ˝20대 총선은 헌정사상 가장 공정한 선거로 치러야˝ 4 세우실 2016/01/04 544
514786 약 먹고 증세가 더 심해지네요. 1 코감기 2016/01/04 666
514785 초보운전, 나쁜 버릇... 고칠 수 있을까요? 19 아무섭다.... 2016/01/04 3,338
514784 부산경남 쪽에 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3 ..... 2016/01/04 1,032
514783 정부는 무엇을 하는가? .... 2016/01/04 365
514782 9개월된 우리 강아지 얘기.. 10 @@ 2016/01/04 2,168
514781 애들 아침으로 이거 어떤가요? 3 아침 2016/01/04 1,322
514780 SK는 이제 안쓰고 싶네요.. 20 정초부터 2016/01/04 3,797
514779 트레이더스에서 꼭 사야할 제품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4 ... 2016/01/04 2,926
514778 애들델꼬 스키장. 전 부츠안신고가도 될까요? 3 ... 2016/01/04 800
514777 식탁위에 아무것도 없이 해놓고 살고프네요 29 ,,,, 2016/01/04 6,839
514776 폐암 수술비가 요즘은 어느 정도 나오나요? 11 문의 2016/01/04 12,057
514775 소아당뇨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8 .. 2016/01/04 4,165
514774 [뒤끝뉴스]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의 연말 기습 취임식 1 세우실 2016/01/04 471
514773 사물이 콩알 만하게 보인적 있으세요? 2 ㅇ눈 2016/01/04 792
514772 욕조가 역류해요 ㅠㅜ 1 속터져 2016/01/04 1,206
514771 진화론 믿어지나요? 56 ........ 2016/01/04 3,809
514770 자녀가 서울대 재학생이거나 졸업생인 분 계신가요? 12 부탁 2016/01/04 2,911
514769 시어머니와의 단절 10 답답 2016/01/04 4,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