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을 운동 삼아 한다는 사람?

알바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6-01-03 17:23:38

제가 몇개월 알바 하다 나왔는데요.

나이 50대 중반에 소독통 들고 계단 내려오는 이런 일을 운동삼아 하겠다는 분이 계셔서 여쭤 봅니다.

사는것도 상가건물 있다하고 차도 체어맨 끌고 다니구요.

제가 보기엔 운동이랑 일은 전혀 다른거라고 생각하는데.......

집에서 놀면 뭐하냐 운동겸 돈 버는게 좋다고 나오는데...

저라면 위의 언급한 경제수준이면 안 할것 같아요.

이런 분 이해 하세요?

IP : 1.244.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 5:24 PM (114.206.xxx.173)

    이해해요.

  • 2. ...
    '16.1.3 5:25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집에서 걍 월세만 받고 살기 지루했겠죠..그렇다고 매일 친구를 만날수 있는것도 아니고 걍 일 있다면 그런식으로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 3. ㅋㅋㅋ
    '16.1.3 5:25 PM (180.228.xxx.131)

    원글이가 이해하기 싫은데요?
    뭘 그렇게 저사람 돈없어서 알바하는사람으로 만들어야 돼요?
    그냥 본인이 운동삼아서 함다는데 그런갑다 해봐요

  • 4. ..
    '16.1.3 5:28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이런분들 60대분이상인 들중에는 많을것 같아요..그들이 돈이 없어서 그나이까지 경제활동 하는 경우는 잘 없을듯 싶어요...자식 다 결혼시키고 이런분들 가운데는... 경비원 아저씨나 그냥 나와서 하는분들 말 들어보면 자식농사 잘 지은분들도 많은것 같고. 이해가 가던데요.

  • 5. 그일이
    '16.1.3 5:29 PM (218.235.xxx.111)

    운동삼아 하기엔 좀 그런일? 인데요
    그정도 경제력이면
    차라리 마트쪽 캐셔가 낫죠....

    좀 어폐가 있는 사람인듯...
    50대중반이 많은 나이도 아니고...
    할매도 아닌데 소독통들고 운동이라...

  • 6. 존심
    '16.1.3 5:30 PM (110.47.xxx.57)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나쁜일자리 양산하는 사람들...

  • 7. 역설
    '16.1.3 6:00 PM (121.139.xxx.124)

    나는 운동도 나쁜 일자리만큼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 8. wii
    '16.1.3 6:06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신 분들이죠.

  • 9. ..
    '16.1.3 6:1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안해본 사람이 운동 겸 하겠다고 말만 하는 건 몰라서 그러려니 이해하는데,
    이미 일을 하면서 그런 소리 하는 아줌마들은 허세병이나 허언증 환자일 경우가 많아요.
    도우미 써보면 다들 심심해서 취미 삼아 나왔다고 하고,
    자식은 다 현수막 걸 정도로 잘됐다고 말함.

  • 10. 집에 계셔서들 모르시나본데
    '16.1.3 7:29 PM (110.70.xxx.198)

    집에만 있으면 건강에 더 안좋거든요. 이해가네요. 6,70대에 일안하는 시부모들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참 희한한 반응이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615 미국 '주말 한미 국방장관 사드 논의' 배치발표임박 2 나쁜놈들 2016/06/03 662
563614 조기폐경후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수치가 위험 수준이네요 3 ... 2016/06/03 2,984
563613 태국 파타야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16/06/03 1,608
563612 걷기운동하고 있는데요 ㅠ 14 피곤피곤 2016/06/03 4,303
563611 제발 어머니라고좀 안했음 좋겠어요 33 하ㄴ 2016/06/03 6,942
563610 노트북에서 크롬 구글 음성 검색? .... 2016/06/03 607
563609 의왕에 있는 교통대 3 고딩 2016/06/03 1,734
563608 오해영보다가 쪽팔림에 동감할때...ㅋㅋ 11 일상의 쪽팔.. 2016/06/03 3,910
563607 책 추천과 채식주의자 읽은 분들 얘기해봐요 5 la mur.. 2016/06/03 1,551
563606 액자틀 주문하려는데 사이즈 조정 안되나요 1 액자 틀 .. 2016/06/03 780
563605 영어만 잘하는 아들이 어제부터 학원을 다니는데 공고를 가겠다고 12 중3아들 2016/06/03 2,323
563604 남푠될 사람이 허리가 자주 아파요.. 12 선샤인 2016/06/03 2,628
563603 키플링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3 키플링 2016/06/03 1,480
563602 대학생 남자아이 귀가시간 궁금합니다. 5 6월 2016/06/03 1,867
563601 남편이 말을참예쁘게해요 13 ... 2016/06/03 4,147
563600 가스레인지위에 후드가 잘 작동하는지 어떻게 아나요 6 환기 2016/06/03 1,127
563599 써모스 보온밥통 별로에요 6 .. 2016/06/03 1,629
563598 고1 아들이 알바를 7 다시금 2016/06/03 1,506
563597 '메트로 낙하산'은 월 422만원, '죽은 김군'은 144만원 3 샬랄라 2016/06/03 1,383
563596 보복 방법 11 고민 2016/06/03 1,897
563595 의정부 장암동 아파트 사면 어떨까요? 지역 2016/06/03 987
563594 수락산범인 면상공개인터뷰하는데 개뻔뻔하네요 4 미친ㅅㄲ 2016/06/03 1,840
563593 아시아사람들의 티셔츠 문구..눈물이.. 6 ㅠㅠ 2016/06/03 2,065
563592 거리가 차가워지고 있어요. 6 아이사완 2016/06/03 1,798
563591 아파트 소독을 매번 못받는데 5 ㅇㅇ 2016/06/03 2,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