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개월 알바 하다 나왔는데요.
나이 50대 중반에 소독통 들고 계단 내려오는 이런 일을 운동삼아 하겠다는 분이 계셔서 여쭤 봅니다.
사는것도 상가건물 있다하고 차도 체어맨 끌고 다니구요.
제가 보기엔 운동이랑 일은 전혀 다른거라고 생각하는데.......
집에서 놀면 뭐하냐 운동겸 돈 버는게 좋다고 나오는데...
저라면 위의 언급한 경제수준이면 안 할것 같아요.
이런 분 이해 하세요?
제가 몇개월 알바 하다 나왔는데요.
나이 50대 중반에 소독통 들고 계단 내려오는 이런 일을 운동삼아 하겠다는 분이 계셔서 여쭤 봅니다.
사는것도 상가건물 있다하고 차도 체어맨 끌고 다니구요.
제가 보기엔 운동이랑 일은 전혀 다른거라고 생각하는데.......
집에서 놀면 뭐하냐 운동겸 돈 버는게 좋다고 나오는데...
저라면 위의 언급한 경제수준이면 안 할것 같아요.
이런 분 이해 하세요?
이해해요.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집에서 걍 월세만 받고 살기 지루했겠죠..그렇다고 매일 친구를 만날수 있는것도 아니고 걍 일 있다면 그런식으로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원글이가 이해하기 싫은데요?
뭘 그렇게 저사람 돈없어서 알바하는사람으로 만들어야 돼요?
그냥 본인이 운동삼아서 함다는데 그런갑다 해봐요
이런분들 60대분이상인 들중에는 많을것 같아요..그들이 돈이 없어서 그나이까지 경제활동 하는 경우는 잘 없을듯 싶어요...자식 다 결혼시키고 이런분들 가운데는... 경비원 아저씨나 그냥 나와서 하는분들 말 들어보면 자식농사 잘 지은분들도 많은것 같고. 이해가 가던데요.
운동삼아 하기엔 좀 그런일? 인데요
그정도 경제력이면
차라리 마트쪽 캐셔가 낫죠....
좀 어폐가 있는 사람인듯...
50대중반이 많은 나이도 아니고...
할매도 아닌데 소독통들고 운동이라...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나쁜일자리 양산하는 사람들...
나는 운동도 나쁜 일자리만큼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부지런하신 분들이죠.
안해본 사람이 운동 겸 하겠다고 말만 하는 건 몰라서 그러려니 이해하는데,
이미 일을 하면서 그런 소리 하는 아줌마들은 허세병이나 허언증 환자일 경우가 많아요.
도우미 써보면 다들 심심해서 취미 삼아 나왔다고 하고,
자식은 다 현수막 걸 정도로 잘됐다고 말함.
집에만 있으면 건강에 더 안좋거든요. 이해가네요. 6,70대에 일안하는 시부모들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참 희한한 반응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