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일본인들이 관객석 곳곳에 있어 나름 놀랐어요.
클래식은 문외한이예요.
성진군 쇼팽콩쿨 우승하면서 이런 저런 공연 동영상으로 보면서 느낀점은 일본 관객들이 참 많구나.. 란 생각을 해봅니다.
기모노 착장하고 타국의 공연장에 빼곡히 앉은 그들 모습에서 우리네 고운 한복 생각이 나요.
나중에 만약 기회가 생긴다면 저도 곱게 우리 한복 입고 유럽의 공연장에서 클래식 음악 즐기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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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실황을 보는데 기모노
오~ 브라우니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6-01-03 16:17:47
IP : 220.87.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명
'16.1.3 4:25 PM (175.117.xxx.15)몇년전에 우리나라 고급 호텔(신라인지 롯데인지... 아마 전자였던거 같은데...)에서 식당에 기모노입장은 되는데 한복입어서 입장 거부해서 뉴스에 크게 났었지요.
갑자기 그 기사가 생각나네요.2. 망할것들
'16.1.3 4:35 PM (175.223.xxx.179)유럽관광 하다 보니
일본인이 많이 보이지 않지만
아주 고급스런곳앤 여전히 포진하고 있더군요
걔네들이 특별히 좋아하는곳이 있어요
그중 한곳이 비앤나
미술관 이나 오페라 극장
그리고 지들이 엄청 선량한 국민인양 광고도
하고 있다는 ㅋ
파리서 티비 보고 짜증이 나더라구요
군복입고 착한일 하는 일본군
광고 쁘띠 빨레엔 듣보잡 일본놈 작품 전시
거기에 열광하는 파리시민들
돋보기 들여다 놓고 볼 기세더군요3. ...
'16.1.3 6:19 PM (211.46.xxx.24)빈필 유지하는 기금에 일본 자본 엄청 들어가 있어요.
1차 세계대전때 오스트리아랑 일본이 같은 편이었던 것도 있고..
암튼 오스트리아가 굉장히 일본에 호의적인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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