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고 나니 사귀고 싶지 않아졌어요.ㅠ
암튼... 제가 새로 들어간 직장에..
한달 정도 됐구요..
그 남자랑은 말은 한마디도 안 했는데..
얼굴은 알고 있는 사이..
호감형이라.. 전부터 호감은 좀 있었어요.
얼마전.. 회식에서..
절 엄청 챙기고. 옆에 자리 봐주고 챙겨주길래..
싫지 않아서 다 받아줬고..
4차까지 마지막 4명 남은 술자리후..
택시 잡아준다길래.. 걸어가다가.
갑자기 진한 스킨쉽이 들어오길래..ㅠ
그 남자도 나도 술이 만땅 취해서..
술이 아주 마니 취했지만 기억은 나요..
결국 잠자리까지 갔네요 ㅠ
그 후.. 그 남자랑 말안하고 있구요.
남자는 그전부터 좋아했다고
정식으로 사귀자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 모르겠다..싫다... 생각해봐야겠다 하고 있는중인데..
불같이 화를 내고 있는 상황이구요.
매일 봐야하는 지라.. 괴롭네요. 어색하구 ㅠ
잠자리가 싫었다는게 아니고..
그냥 그 분에 대한 마음이 미적미적해졌어요.
강하게 대시 자꾸 들어오니 반발만 생기구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ㅠ
미친년이라 생각하겠죠??
1. 네
'16.1.3 4:01 PM (125.129.xxx.212)미친년 맞네요
2. ㅇㅇ
'16.1.3 4:02 PM (59.5.xxx.32) - 삭제된댓글여자가 남자를 먹튀하는 상황도있네요
3. ㅋㅋ
'16.1.3 4:03 PM (175.118.xxx.50)미친년 인정하시네요ㅋㅋㅋ 직장 한달밖에 안됬는데 정말 어이없네요 사귀고싶지 않다는 포인트가 아니라 완전 잘못 짚으신거같은데요?? ㅋㅋ
4.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16.1.3 4:03 PM (112.169.xxx.141)내케지 않음 싸늘하게 필요한 말만 하시구요.
같이 잤다고
믿거니 들이대는 남자 기분 나쁘죠.5. 흔한일
'16.1.3 4:04 PM (183.97.xxx.146) - 삭제된댓글남녀 똑같아요
자고나서 감정이 더 깊어지는 경우와 식는경우
님은 후자이고 이상할꺼 없어요
부드럽게 거절하세요6. ㅇㅇ
'16.1.3 4:04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낚시 같어요.
7. 원래
'16.1.3 4:05 PM (125.129.xxx.212)원글같이 이런ㄴ이 잘 흘립니다
아무대나 남자하고 술먹다가 꼴리면 누구든 잘껄요
아마 한평생 그런 기질이 있을 수 있어요
늙어서 나이 먹은채로도 이리 살 확률이 있어요
주위에 이런 아짐들 보면 있어요8. ᆢ
'16.1.3 4:06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술김에 동침은 미친ㄴ이지만
그렇다고 사겨야하나9. 그런데
'16.1.3 4:08 PM (223.62.xxx.58)사실 실제로 이런경우도 있지않나요?
전 조금 다르지만 이해되어요
제가 꽤 호감갖던 직장동료분이 있었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그분이 저를 오랫동안 너무너무 좋아하고 있었다는것을 제 3자분께서 알려줘서 알게 됐어요
근데 이상하게도 더 이상 호감이 계속 커지는게 아니라 이제 별 관심이 없어지더라구요ㅠ
그때 제 맘의 변화가 하도 이상해서 아직도 기억하구요
원글님과는 좀 다르면버도 비슷하지 않을까싶어요
앞튼 원글님의 경우 맘이 가는대로 해야하지 않을까요?
사람맘이 참 간사하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봐요. ㅠ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할수없는것같아요10. 남자
'16.1.3 4:10 PM (121.153.xxx.238)남자가 화내는 이유.
'xx가 꼴에 튕기기는....'11. ㅁㅁ
'16.1.3 4:11 PM (43.225.xxx.148)거절했을경우 그남자가 회사에 원나잇 소문낼확률 백퍼
12. ..
'16.1.3 4:12 PM (175.223.xxx.125)잤다고 사귀어야 하나요 2222
저 같으면 동의한 것 실수였다고
정중하게 사과합니다.
마음 없다고 확실하게 못 박구요.
느적미적하다간 끌려다니면서
상황이 더 나빠질 수도 있어요.13. Dooo
'16.1.3 4:13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뭐가 미친년이에요?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미혼남녀가 그럴수도 있죠
잤다고 다 사귑니까?14. 댓글
'16.1.3 4:13 PM (203.226.xxx.11)댓글에 할망구가 들어왔네요.
미혼인데, 좀 자면 뭐 어때요? 여자도 하고 싶을때가 있는거고, 피임만 신경쓰면 되는거죠.
맘에 안들면, 시간을 좀 가지자고 하세요. 천천히 원글님도 생각해보시고, 그 분도 생각해보면 어떤 쪽으로든 결론이 나겠지요.15. 그럴 수 있죠
'16.1.3 4:17 PM (121.162.xxx.87)마음이 안 가는데 어쩌겟어요.
싫다고 그러나 남자의 스킬이나 남자의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이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하세요.16. ....
'16.1.3 4:18 PM (211.200.xxx.12)백퍼낚시
돈버는 직장에서 한달짼데
말도안섞어본 직원하고잤다라..
단기 계약직이 아니고서야
밥벌이 하는직장에서 밥줄내놓고 저리행동하는건
불가.
사귀든.아니든 그남자가 소문 다 내요.
일못합니다.17. ㅡㅡ
'16.1.3 4:18 PM (223.62.xxx.118)남자가 딱 봐서 돈이 없나보네요. ㅎㅎ 그러게 아무하고나 자는 거 아닙니다.
18. ...
'16.1.3 4:18 PM (211.58.xxx.173)그런 마음이 드는 거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같은 직장사람이라 거절하면 그 뒤의 일이 걱정이긴 하네요.19. 일부러로긴
'16.1.3 4:20 PM (1.237.xxx.246)뭐아주 상쾌한경우는 아니지만.. 그럴수있죠
사고였다고 잘마무리하시고 뒷말없게 달래세요
저쪽에서 달라붙는데 냉큼 끝내려다 잡음생기면 고난하지요. 그렇다고 끌려가도 안되요.20. 뭐가
'16.1.3 4:21 PM (125.129.xxx.212)미혼인데 좀 자면 어때요 에요
그러다가 성병 걸려서 지독하게 고생 좀 해봐야 정신차릴 댓글ㄴ 들어와있네요
직장이란 곳에서 그것도 들어간지 한달만에
저 꼬라지가 뭡니까
저런 여자 백퍼 헤픈 여자죠
나 헤프요 하고 마빡에 딱 써붙이고 다니는 여자
아무렇게나 처자는 여자들치고 괜찮은 여자를 못봤네
인생 자체를 자기가 망처먹고 살더라구요21. ..
'16.1.3 4:27 PM (175.118.xxx.50)직장 1달인데 말도 잘 섞어보지못한 사람과 4차까지가서 잤다라...
자기가 했던 일 부끄러워해야하는게 다음순서아닌가?
고백받았는데 사귀지못하겠다는걸로 고민하는게 아니라 뭔가..사귀고말고의 문제 이전에 다른 근본적인 중요한게 빠진 듯한데.... 참 이해안가네요, 요즘 어린아가씨들은 생각의 구조가 다른가요??22. 보면
'16.1.3 4:28 PM (125.129.xxx.212)남자가 술먹고 저리 들이댄것도
여자가 꽐라되고 같이 처마시면 자는것 일도 아니겠다 싶어서 들이대는거라구요
보면 항상 여자가 여지를 먼저 줘요
남자들은 그걸 잘알아서 보면 넘어갈 여자한테 들이대고 술마시자고 하고 그래요
그래서 여자 처신이 중요한거구요
아무렇게나 행동하다 결국 당하는것도 여자에요
그것도 한국 남성중심의 직장사회에선 백퍼 더해요
이 원글이가 낚시가 아니라면 진짜 모지리인거죠23. 상식적으로
'16.1.3 4:30 PM (118.217.xxx.29)직장생활 한달만에 관계
곧바로 남자의 불같은 화
파닥∼파닥∼24. 글쓴이..
'16.1.3 4:31 PM (175.223.xxx.72)낚시 아닙니다..
저도 후회 많이 하고 있답니다..
ㅠㅠㅜㅜㅜㅜㅡ
계약직이라 나가야할듯요.. ㅠ
그 분 붙잡고 확실히 말해야할까요??
솔직히 지금은 말은 커녕 얼굴 마주치기도 싫으네요..25. 남자만
'16.1.3 4:35 PM (122.42.xxx.166)자고나서 확 깨란 법 있나요?
아니다 싶음 걍 쌩까셈.26. ..
'16.1.3 4:38 PM (175.118.xxx.50)생각이 있는 아가씨면 나가세요
이제 님 나가면 좋은 안줏거리 생겼네요,
나 예전에 그 계약직 여직원하고 4차까지 가서 잤었는데 어쨌고 저쨌고~~
이런말 돌기 쉽상입니다요~27. 음..
'16.1.3 4:47 PM (218.235.xxx.111)ㅁㅊㄴ 같긴 하지만
인생길고.
잤다고 다 사겨야 하는것도 아니고
잤다고 다 결혼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결혼해서 이혼하는것보단
안하는게 낫습니다.
님 마음 끌리는데로? 꼴리는데로?
하세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하지만,
좋았는데(그랬으니 잠자리까지) 왜 싫어졌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그 원인이 파악된다면 님도 결정 내리기 쉽겠죠
일단 종이에 적어보세요. 왜 싫어졌는지28. ,,,
'16.1.3 4:52 PM (118.208.xxx.15)이궁,,바보도 아니고 앞으로 직장에서 계속 봐야할사이인데 그걸 제어못하고,,
뭐 요즘같은시대에 술마시고 술김에 하룻밤지내는거 있을수있는일이지만 직장사람과 그러는건 아니지요,, 내 커리어가 달린일인데요,,29. 그렇게
'16.1.3 4:54 PM (1.241.xxx.221) - 삭제된댓글함부로 몸 놀리다 성병.에이즈..자궁경부암 걸릴수도 있으니 주의해.
30. 직장생활을
'16.1.3 4:59 PM (211.36.xxx.71)헐....몸뚱아리 함부로 굴리시네요...
31. ㅓㅓㅏㄴ
'16.1.3 5:02 PM (203.226.xxx.252) - 삭제된댓글님같은 여자가 위험한게 남자등신들중에
유부넘이나 돌싱이나 동료와 술퍼마시는
기회만 노리는 개ㅅㄲ들이 있어요
술?성살돈은 그지라서 없고 쉬운여자로
욕구배설하려는 버러지 그지들이 호시탐탐
담배쪽쪽 빨며 당신들 자빠트리길 원하지요
얼른 성병검사나 받아보고 아무하고나
술쳐마시지 마세요
욕들어도 싸요32. 댓글이 점점 산으로 가기 시작
'16.1.3 5:10 PM (175.116.xxx.209) - 삭제된댓글아무리 비호감 이라지만
둘이 좋아서 잤다는데
본인도 자기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잖아요33. 큰실수이긴 한데
'16.1.3 5:13 PM (1.232.xxx.217)여자한텐 무조건 조신하라는 조언다는 할머니들도 진짜 싫증나요.. 시대가 바뀌었어요 건강한 성인은 성생활이 필요한 겁니다. 아무나 처자고 다니다니요...ㅡ.ㅡ
그리고 그 분에게 예의를 갖추되 단호히 얘기하세요
어렵게 얻은 직장까지 그만둘 필요야 있을까 싶네요34. ㅠㅠ
'16.1.3 5:24 PM (223.33.xxx.64)일단 사귄다 > 당분간 적정한 관계를 유지한다>
사귀다가 안맞아서 헤어지는것처럼 헤어진다.
원나잇 소문도 안돌고
남녀가 적당히 사귀다 헤어졌나보다 정도로 정리
회사도 계속 다니시고요.35. ..
'16.1.3 5:25 PM (66.249.xxx.208)윗님, 콘돔도 얼마 못 막아줘요. ㅡㅡ
과대 광고에 속아서 겁없이 성생활하다
이유도 모르고 빨리 가는 일이 많은 겁니다.
자연은 건강한 성인이 어쩌고 하는
인간 사정 봐주지 않아요.
자연이 확실히 봐 주는 경우는
공동체 내 각자의 파트너가 평생 한 명일 때말곤 없습니다..
바보들이 속는 거예요.36. 미테
'16.1.3 5:29 PM (59.9.xxx.6)술이 떡이 되도록 취해서 얼떨결에 잠자리를 것도 매일 마주치는 직장 동료(?)와..너무 헤픈 만남. 인스턴트 인생.
37. 건강한 성인
'16.1.3 5:32 PM (58.121.xxx.75)타령하는 댓글 웃기네요 ㅋㅋ
여자들이 왜 조심해야하는지 근본개념이 없어보이네요38. 술 적당히
'16.1.3 5:33 PM (222.232.xxx.113)앞으로는 술 적당히 마셔요.
그리고 그 남자도 님이 별로라 생각하는거 느껴졌을거 같은데...39. 아니
'16.1.3 5:35 PM (126.254.xxx.57)싫어진 이유를 쓰셔야죠
그걸 안썼는데 뭔 댓글이 이리 많지 ㅋㅋ
성적취향이 안 맞는다거나
남자가 변태 혹은 고자라면 싫겠죠
이유를 적어 보세요
너무 쉬운 남자라?
혹시 원글이 선수신가요...?40. ...
'16.1.3 5:42 PM (220.124.xxx.131)미혼 남녀가 서로 호감있는 상태에서 술마시고 원나잇 할 수있죠.
이 상황에선. 솔직히 말하고 깔끔히 정리하는게 최선이네요.
나도 호감은 가지고있었다.
경솔했다.
사귀고싶은 마음없다.41. 요즘
'16.1.3 5:43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내리 대문장식하는 글이 자궁경부암 글인데 겁도 없네요,
42. 하아
'16.1.3 5:46 PM (61.26.xxx.42)남자가 사귀자고 하는 건 같이 몸 좀 맞대고 풀어 보자는 것 뻔한데 어찌 하시렵니까?
그리고
여자고 남자고 몸이 꼴리는대로 하는 게 요즘 흐름이라고 해서
그렇게 사는 여자가 과연 몇 명일까요.
저는 에이즈 검사 몇 번을 받았는데요.
제가 사는 곳은 외국이라 그런지 임신 만해도 에이즈 검사를 기본으로 합니다.
위내시경 찍을 때도 하더군요.
그런데 그 에이즈 검사라는 게 에이즈에 걸렸다 안걸렸다가 아니고
무슨 피 검사 항목이 꽤 많더군요.
지금 까지 걸렸던 성병이 다 나오는 겁니다.
만약에 성병에 걸렸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검사 할 적 마다 가슴이 뜨끔 뜨끔할 겁니다.
남편이 우연하게 본다면 좋은 일 없지요.
이 남자 이 여자 꼴리는대로 하는 사람들은 직업이 그런 사람들이나 그런 말을 하는 걸 겁니다.
그런 것 속지 마시고
몸조심 잘 하세요.
성적 욕망 참다가 죽는 사람 없습니다.43. 엮이지 마세요
'16.1.3 5:53 PM (211.202.xxx.240)자기가 불 같이 화를 낸다는게 어이 없네요.
같이 잤으면 잔거지 왜 불같이 화를 내는지?
서로 사귀는 사이에 관계한 것도 아닌데 웃기는 사람이네요.
재수없음요.44. ㅡㅡ
'16.1.3 5:54 PM (203.226.xxx.108) - 삭제된댓글어쩌긴요. 방법없죠.
직장그만 두기 전까지는 매일보면서 어색하고 괴로워야지요.
보통 성인들은 그런 결과를 생각하니까
행동에 절제가 있는거고요.
반성하고 개선하지 않으면 평생 그런 문제로 허우적 거리는 인생이 되겠지요...45. 저위
'16.1.3 6:53 PM (175.223.xxx.212)203. 226
할망구들어왔다는 당신은
하고싶을때 막 하는 발정난 개예요?
본인도 그러고다니는거같은데
부모님도 아시는지?46. 이런거봄신기해요
'16.1.3 6:58 PM (1.240.xxx.48)남녀가 1달도 안된직장서 암만술쳐드셔도
꼴리는대로 막 모텔가고 그러나봐요?
총각처녀만 그러는거 아니죠?
유부남들도 그러겠죠?젠장할
세상미친것들일세47. 댓글들이 참
'16.1.3 6:58 PM (175.116.xxx.209)거의 물어뜯는 수준이네
48. ㅇ
'16.1.3 7:01 PM (110.70.xxx.130)사귀세요
회사에 걸레라고 소문나기전에~
사귀다가 적당한때에 버리심이49. 2345
'16.1.3 7:09 PM (118.40.xxx.232)여기 50대 이상 시어머니들 많이 오시는 사이트니까 ㅁㅊㄴ 소리가 나오죠..그냥 정중하게 거절하세요..그 때 술을 많이 마셔서 제정신이 아니었다..미안하다..하시면서...
50. 원글님이 왜 미안해
'16.1.3 7:21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할 필요가 있나요?
그 사람이 옆 자리 쳉기고 택시 잡고 어쩌고 다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원글도 당시 싫진 않아서 받아준거고 그러다 잤고
그 남자는 그 이후 부담스럽게 다가오고 화내고
여기서 원글이 미안해 할 일이 아니죠, 사귀다 일어난 일도 아닌데요.
자꾸 그러는게 부담스럽고 싫어지는 거잖아요.
멀리 하세요, 좋은 사람 같지도 않은데요.51. 원글님이 미안해
'16.1.3 7:22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할 필요가 있나요?
그 사람이 옆 자리 챙기고 택시 잡아 준다 어쩌며 따라오고 다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원글도 당시 싫진 않아서 받아준거고 그러다 잤고
그 남자는 그 이후 부담스럽게 다가오고 화내고
여기서 원글이 미안해 할 일이 아니죠, 사귀다 일어난 일도 아닌데요.
자꾸 그러는게 부담스럽고 싫어지는 거잖아요.
멀리 하세요, 좋은 사람 같지도 않은데요.52. 원글님이 미안해
'16.1.3 7:22 PM (211.202.xxx.240)할 필요가 있나요?
그 사람이 옆 자리 챙기고 택시 잡아 준다 어쩌며 따라오고 다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원글도 당시 싫진 않아서 받아준거고 술김에 그러다 잤고
그 남자는 그 이후 부담스럽게 다가오고 화내고
여기서 원글이 미안해 할 일이 아니죠, 사귀다 일어난 일도 아닌데요.
자꾸 그러는게 부담스럽고 싫어지는 거잖아요.
멀리 하세요, 좋은 사람 같지도 않은데요.53. ...
'16.1.3 8:03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일단 헤어지는건 자유고요.
저 남자 헤어지고 나면 님과 잠자리한거 동료들한테 자랑삼아 떠들고 다닐꺼예요.
감수하셔야죠 뭐.54. 근데
'16.1.3 8:11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이런 걸 뭘 여기다 물어보세요?
여기서 사귀라면 사귀려구요?
심심해요?
성격 이상하시네..55. 그런생각들수도잇는거아닌가요
'16.1.3 8:13 PM (180.228.xxx.105)잠자리햇다고 마음에 안내키는 만남을 가진다는게
말이나 되나 싶네요
원글님 후회 하실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원글님의 판단으로 결정하세요
상대남 눈치 보실 것도 없이 말이죠56. 흠
'16.1.3 8:41 PM (223.33.xxx.14)맘에 안내키면 사귀지 마세요. 잤다고 다 사귀란 법 없습니다. 유부남을 만난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여긴 6~70년대에 사는 분들이 많으니 이런 고민은 차라리 젊은 여자들 사이트가서 물어보세요. 연애상담이 전혀 도움되는 곳이 아닙니다.57. ///
'16.1.3 8:46 PM (222.109.xxx.14)결혼 전 일이지만 직장 동료랑 약간 호감 있는 상태에서 몇 번 잔 적 있었네요.. 사귀는 건 좀 아니어서 그냥 관계 끝내고 동료로만 지냈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58. ???
'16.1.3 8:47 PM (222.239.xxx.49)미혼녀가 잘 수도 있지만 직장에서는 아닌것 같고요.
그것도 평소에 좋아하던 사이도 아니고 취한 김에 그렇게 쉽게 잘 수 있다면 다른 사람과도 가능하겠지요.
남자가 화내는 이유가
1. 공짜로 잘 수 있는 여자 낚았다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잡히지 않아서인지
2. 원글님과 자보고 이여자다~ 라는 드라마 같은 설정의 사랑이 생겼는데 원글님이 거부해서인지
잘 판단하세요.
글고 불같이 화를 낸다니? 혹시 나중에 스토커가 될 확률은 없는 거겠지요? 왜 불같이 화를 내는지
그래도 이해가 안가는 ??59. .....
'16.1.3 8:54 PM (175.121.xxx.79)원글님 마음이 왜 그렇게 차갑게 식었는지 스스로 돌아보시고 정리해서 그 분께 확실히 얘기하시는 게 좋겠네요. 술김에라지만 같이 잠자리까지 했다면 원글님께서도 그 일에 책임이 있고, 사귀든 사귀지 않든 명확한 의사표시를 하지 않을 순 없으니까요. 단호하고 확실하게 여지가 남지 않도록 얘기하시는 게 예의가 아닐까 싶어요.
60. 전 30대
'16.1.3 9:01 PM (211.36.xxx.3) - 삭제된댓글ㅁㅊㄴ 맞는데요. ㅠㅠ
뭔 할망구들이 많대.. ㅎㅎ
남녀 사귀면 잘 수도 있지만 말도 안섞은 남자와 술 먹고 원나잇을 정당화하려 하지 마세요. ㅁㅊㄴ 인증이지..
뭐 어떠냐는 글들..
이래서 요즘 불임과 성병이 창궐하나봐요.61. 전혀
'16.1.3 9:20 PM (110.11.xxx.251)미친년은 아닙니다
저도 30대 미혼이지만 미혼끼리 원나잇이 불법도 아니고 성매매도 아닌데 피임만 신경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당사자들끼리 잘 해결하면 되죠
미드보면 뒤로 넘어갈 분들 참 많으시다 ㅎㅎ62. 여기가
'16.1.3 9:33 PM (125.129.xxx.212)미국이냐고
미국이 세상의 기준이냐? 어디서 미드같은 되먹지 못한 비유하고 자빠졌네
여긴 한.국.이다.63. rosa7090
'16.1.3 9:37 PM (116.127.xxx.108)사귀지 않는다고 화내는 그사람도 별로...마음에 안 내키면 안 사귀면 되죠.
64. ..
'16.1.3 9:42 PM (66.249.xxx.218)미드가 성윤리 전도사입니까? 그냥 파괴하는 매체죠.
유사 이래 젤 성병 창궐하고 가정 다 깨지는 현상이
자연 이치건 인간 심리건 다 판타지로 만든
걔네들 탓이 아니라고 어떻게 장담하죠?
자연이 사람들 인식이 이렇게 바뀌었으니
우리도 바뀌자 합니까? 원, 속는 사람만 바보되는 거지.65. 헐
'16.1.3 9:57 PM (183.100.xxx.232)들어간지 한달된 직장 동료랑 술김에 잠자리라니요. 매일 보는 사람이랑. 그것도 사귈것도 아니면서.
참 님 대책없습니다.66. 원나잇
'16.1.3 9:58 PM (183.100.xxx.232)할 수도 있고 뭐 다 좋은데 들어간지 한달된 직장동료라는게 에러죠.
그 직장 계속 다닐꺼고 좋은 이미지로 잘 하고 싶은 직장일 텐데 어째 일을 이리 만드심?67. 곧
'16.1.3 10:25 PM (112.173.xxx.196)임신 소식 들려오겠네요.
68. 이런
'16.1.3 10:26 PM (203.226.xxx.11)남한이나 북한이나, 어찌 한치도 다른게 없는지... ㅎㅎㅎㅎ
여성의 성욕은 오로지 남편을 통해서만 풀수 있나 봅니다. ㅎㅎㅎㅎㅎ69. ..
'16.1.3 10:43 PM (66.249.xxx.208)윗님 윗님이나 윗님 지인이
자궁 경부암 걸리면 생각이 달라지실 걸요.
되도 않는 콘돔 과대 광고 때문에 저 세상에 갔거나, 가는 중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이쯤되면 역설적으로 콘돔을 살인 무기라고 불러야 할 판입니다.70. 2222
'16.1.3 10:44 PM (117.111.xxx.13)미국이 세상에 기준이냐22222
아무생각없이 영상물이 흘리는대로 따라하고 사는
무뇌충들 참 많네..
미국도 집안좋은 자녀들은 보수적이다.71. ..
'16.1.3 10:48 PM (66.249.xxx.208)콘돔을 살인 무기라고 ㅡ
콘돔을 살인 무기 또는 성병 확산자라고 불러야 할 판입니다. ;;72. 음.
'16.1.3 10:57 PM (112.150.xxx.194)잤다고 사귈필요는 없지만.
담부터는 좀 더 신중히 행동하시면 서로 좋겠죠.73. ^^
'16.1.3 11:06 PM (110.11.xxx.251)뭐 미드에서 원나잇하란다고 하나요 있을 수있는 소재를 프리하게 다루는 것일 뿐
각자 도덕적 관점이 다르지만 폐끼치지않는이상 상대방을 비난할 근거는 없잖아요?
미국은 원나잇 해도되고 한국은 안되고 그러는 분들은 그냥 그렇게 사세요74. ..
'16.1.3 11:10 PM (66.249.xxx.218)미국은 해도 된다, 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저 꼴이지, 라고 생각하죠.
같은 잣대로 우리 나라를 또 보는 거구요75. 꾼녀
'16.1.3 11:10 P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음 저도 자칭 꾼인 여자사람인데요.
님도 꾼 냄새가 솔솔...
남자들 그만 괴롭히고 얼러덩 한 남자에 정착해서 사이소 고만.
푸핫~76. ....
'16.1.3 11:17 PM (211.200.xxx.12)원나잇해도되는데
회사밖에서 하세요.77. 321414
'16.1.3 11:25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한국직장에선 욕먹는 짓 맞아요
미개한 50대이상 남성이 주도세력이니까.. 그들 기준에선 님이 ㅁㅊㄴ 맞아요.
사실 미혼녀가 원나잇 할수있다고 생각되긴 하는데
개한민국 직장에선 ㅊㄴ 소리 듣기 십상이져78. 헐..
'16.1.4 12:04 AM (117.111.xxx.59)위에 그리고 원글.. 자칭 꾼녀님들..
엄한 남자 인생 망치지 말고 제발 결혼해서 애 낳지 마쇼.
걍 한평생 똑같은 놈들과 즐기다 가시길.. ㅎㅎㅎ79. 뭘 걱정해요?
'16.1.4 1:02 AM (87.146.xxx.21)계약직이면 뭐 곧 짤릴텐데.
한달만에 직장동료와 원나잇했다면 누가 재계약해요?80. 맘가는대로
'16.1.4 3:14 AM (39.7.xxx.180)하세요
여긴 여자꼰대들이 너무 많아서요
남자쪽에선 원글님도 자기를 좋아해서 같이 잔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귀기 싫다하니 화가 난 걸 거예요
꽐라가 되도록 회식한 회사가 잘못했네...81. 골골골
'16.1.4 3:47 AM (210.102.xxx.155)맘가는대로하세요~미혼인데 모어때요
82. 함사겨바
'16.1.4 6:36 AM (73.42.xxx.109)함 사귀어보세요.
첨부터 호감형이었다매요?
지금은 잠시 실수한거 가타서 맘이 좀 이상할 수도 있고...
사귀어보고 아니다 싶음 그 때 정리해도 되고
아님, 회사를 옮기면서 자연히정리할 수도 있고..
기회를 줘봐요.83. 함사겨바
'16.1.4 6:37 AM (73.42.xxx.109)아... 넘잼있다...
저런 얘기... 20년전에 끝났느데...
후기 부탁....ㅎㅎㅎ84. ....
'16.1.4 8:36 AM (112.220.xxx.102)입사 한달만에 술먹고 직원과...;;
일단 미친년은 맞으시구요
그리고 남자들 누구랑 잤다 이런거 다 공유해요
원글님도 이미 도마위에 올라갔을꺼에요
다른 회사가면 행동조심하시길~85. 왜
'16.1.4 10:33 AM (175.223.xxx.33)원글님한테 미친년이라고 하죠??
그리고 그런 사생활을 공유하는 남자들이 미친거죠...
남자가 스킬이 부족했나보죠...86. 개념 좀
'16.1.4 10:49 AM (175.197.xxx.65)요즘 젊은이들이 술마시면 회사 내 아무하고나
잠자리를 같이 하나요 ?
님 낚시 아니라는 전제하에 씁니다만
그리 처신하면 안돼요.
이미 남자들 사이에서 추문이 돌테고
질겅질겅 뒷담화 메뉴로 올라가겠네요.
남자 든 여자 든 술 마실때
내 자신이 몸 가누지 못할 만큼 드시지 마세요.
오늘 사는 하루하루가 내 인생을 만든다구요.87. ㅎㅎㅎ
'16.1.4 11:40 AM (61.78.xxx.137)미혼이면 자면 어떠냐니... ㅎㅎㅎㅎㅎㅎ
자궁경부암은 성병이라고 창녀 운운 하면서 난리 법석 떨더니.
여자던 남자던 함부로 술김에 자고 다니는 건 비호감이에요.
원글님은 술 좀 조심하셔야 할듯.
원나잇의 위험성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막 아무하고나 땡기면 자고 다니는 것을 무슨 여권신장의 표상이라도 되는 것처럼
섹스를 당연하게 여기시는 분들도 있지만
원나잇 임신 성병 위험성 충분히 있으니
잘 생각해서 하셔요. 대책도 잘 세우시고요.
미국 같은 경우에는 경구피임약 복용율이 한국보다 월등히 높죠.
님 대책은 세우고 술김에 자고 다니는지 ?
대학생도 아니고 직장인이~ ^^;;;;;;88. 은
'16.1.4 11:47 AM (103.10.xxx.35)원글님 술 조심하세요 ㅠㅠ 많이 마시면 이성으로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많이 드시고 싶으면 집에서 ...89. 참
'16.1.4 11:52 AM (1.241.xxx.221) - 삭제된댓글미친년들 많네..
대책없이 술김에 남자랑 자고 임신하면 키우지도 못할 애 낳아서 버리거나 죽이는 년들이 원글이 같이 아무한테나
다리 벌리는 년들. .90. 세도나73
'16.1.4 12:10 PM (221.151.xxx.151)이미 남자직원들한테 소문은 다 퍼졌고.... 다른 남자직원들도 어떻게 하면 한번 나도 저년 한번 따먹어볼까 하고 다들 군침 흘리고 있을겁니다.. 회사나 빨리 관두시고 담부터는 몸 함부로 놀리지 마세요
91. 새벽
'16.1.4 12:24 PM (175.195.xxx.73)서로 미혼인 경우 잘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회사 동료와 원나잇으로 끝내실거면 그 회사는 나오는게 맞는거 같아요.92. ..
'16.1.4 1:33 PM (114.200.xxx.65)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야지요
어쩌겠어요. 이미 저질러진 일..
다시 덮을수는 없어요. 절대로
님이 계속 불편하면 님이 그만두는수밖에
상관없으면 그냥 다니고요
그러니 앞으로는 언제나 뒷일, 뒷감당까지 다 생각해보고 행동하세요93. Christina0
'16.1.4 2:09 PM (114.201.xxx.24)원나잇이 이렇구나
대충 알아서 정리하시고 회사는 다녀야지요.
요즘 이런일 많겠어요.
남자가 사귀자고 하는건 계속 잠자리뿐일테고
에고...94. 술김
'16.1.4 2:11 PM (152.99.xxx.13)끼가 다분하신 듯,,, 같이 그냥 엔조이하세요.. 남자도 한번 하고 돌아서니 많이 아쉬운 듯... 처녀 총각때 그럴수 있지 결혼하면 모든게 불가능하답니다^^^
95. 판단
'16.1.4 3:01 PM (211.34.xxx.224)결혼하기전 이사람 저사람 만나봐라,,하는 사람인데
원글님은 섣부른 행동 한 듯 합니다.
좀,,참지.96. ㅇㅇ
'16.1.4 3:03 PM (211.184.xxx.184)잔 건 이미 지난일이니 되돌릴 수 없지만요...
그 남자분이 안사귄다고 하면 소문낼 사람인지 아닌지가 중요하겠어요.
그리고 님도 조심하셔야겠어요.
원나잇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니 뭐라 할 수 없지만 같은 회사에서 그것도 입사 한달 밖에 안된 상태에서 회사동료라니.... 좀 경솔하셨네요. 원나잇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상대의 선택이 참 안좋은 케이스네요.97. ㅡㅡㅡ
'16.1.4 3:48 PM (210.101.xxx.50) - 삭제된댓글미혼이니 잘 수 있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이니 미혼이라도 허용되는건데
이건 완전 개같이 사는 사람들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