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고 예쁜립스틱 최고봉은 뭐니뭐니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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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만원짜리 명품립스틱도 아니요 전문색조브랜드도 아니요, 입소문탄 로드샵제품도 아닌

저렴한 립스틱 중 색깔은 이쁜데 실제로 바르고다니긴 민망한색깔들을 립팔레트에 채워서

요고저거 믹스해서 바르는게 제일 자연스럽고 이쁘네요

그날 몸상태나 컨디션에 따라 안색과 입술색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명도채도를 조금씩 조절할 수 있구요

 브러쉬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리고 오래가는거같아요

그리고 팔레트 한칸에는 바셀린을 채워서 같이 믹스해서 쓰면 저렴버전립스틱으로 만든 립팔레트라도

명품 저리가라 할 정도로 보습력 좋고 유지력 좋은 입술화장을 할 수 있어요

[비슷]

저도 비슷하긴 한데
젤 지속력있는 걸로 살짝 바르고
그위로 두가지 색을 섞지않고
덧바르는식으로 해요

[ㅇㅇㅇ]

로드샵제품이고 장날 시장에서 산 천원짜리고 색깔은 다 잘 어울렸어요. 몇가지색만 빼고
어지간한 색깔 다 잘 어울리는 편이라서 상관없이 썼는데
비싼 틴트 써보니 뭐가 다른지 알겠더라고요. 발림성과 발색력이 달랐어요.
그전엔 그리 비싼 제품 안써봐서 몰랐어요..
이름값으로 그렇게 비싸기만 한게 아니라는거..

[ㄱㅅ듸]

비싼게 대체로 좋아요.
핑크라도 싼건 촌스러워요.
그리고 진짜 부드러움이 다름.

비싸도 맥 vs 아르마니는 질차이 많이 나요.
맥은 좋은것도 아님.
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
무향에 진짜 벨벳질감을 떠나
립스틱바르고 밥먹어도 잘 안지워집니다.
발색만 이쁜게 아니라 이쁘게 지워지기도 하고요.
색조는 섀도도 비싼게 가루날림적어요.
파데는 지속력차이와 밀착력.

화장품만큼 돈차이 많이 느껴지는거 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