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마린시티 제니스나 아이파크같은 아파트에 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 조회수 : 4,374
작성일 : 2016-01-03 13:24:27
부산 마린시티 제니스나 아이파크같은
아파트에 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제 경우는 투자말고 그냥 거주용으로
머무를려고 이사 예정인데요
둘 중에 한곳으로요.
근데 그냥 사서 가는건 어떨까해서요.
큰평수 말구요~~

근데 이미 전세나 매매가가 2012년도에
비해 엄청나게 오른 상태더라구요.
더 이상 전세나 매매가가 오를것 같지는
않고. 그냥 전세로 살고 나머지돈을
차라리 다른곳에 투자하게는 좋을지~~
고민이 많네요.

지금 거주하는 곳은 계발이 한창인 경기도권
이구요. 이쪽에 35평아파트는 거주중이구요
상가 두채 월세 받고 있어요.

제가 전세로 갈경우는 여유돈과 이쪽아파트
전세주고 대출없 가게되고
매매 할 경우 아파트만 처분하고 대출
조금끼고 가야해요
근데 이쪽도 한창 발전중 이거든요
신세계 코스트코들어온 상태고 5,10분거리에
대학병원과 의과대학도 들어오구
신세계 첼시아울렛도 2017완공이구요...

어짜피 부산으로 이사가야할 상황이고
그중 마린시티쪽이 가장 맘에들어서
다른곳으로 갈생각은 없거든요
혹시 거주하시는 분이나
잘아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조언 부탁 드려보아요.
어찌 결정하는게 좋을까요?
아이는 유치원생과 4세 아이둘 이에요
글보관
IP : 39.7.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지매
    '16.1.3 1:37 PM (112.173.xxx.196)

    부산에서만 40년 가까이 살았는대요.
    이미 꼭지까지 오른 상태로 보여져서 값이 더 오르기는 조금 힘들것 같아
    저는 매매 보다는 전세를 더 추천하고 싶어요.
    거주로서는 부산에서 후회하지 않을 곳이에요.
    벡스코 그 주변 동네가 살기엔 한마디로 굿..
    오히려 해운대 신도시 보다 입지는 더 좋은 곳 같아요.
    수영강 주변으로요..
    옛날에 왜 거기다 집을 안샀는지 후회하는 곳들 중 하나인데 지금 사기는 좀 그렇고
    아무튼 10년 전에만 샀어도 좋을 곳은 맞았어요.

  • 2. 조언
    '16.1.3 1:48 PM (119.198.xxx.180)

    투자가치는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살기는 좋은데
    애들키우긴 좋지않은듯..
    애들키우시기엔 동래 명륜 아이파크가 좋음

  • 3. ....
    '16.1.3 2:28 PM (61.75.xxx.133)

    부산 전지역 아파트가 2012년 많이 올랐어요.
    해운대쪽은 교통이 나쁘고요. 부산은 도로가 좁은 동네라서 자가용으로 이동하기 힘들어요.
    학군은 동래구가 최고에요. 특히 고등학교는 부산에서 최고입니다.
    사직동, 거제동, 명륜동 일대 추천드려요. 이 동네는 학군좋고 교통도 좋아요.
    그 중에서도 사직-거제동 라인이 최고입니다.

  • 4. 아이파크 안팔리나^^
    '16.1.3 2:47 PM (112.173.xxx.196)

    위치야 동래가 좋지만 실거주면에서는 해운대랑 비교가 될까요?
    교통 하나 좋긴 하죠.
    그것 말고는 공기 ,상권 ,교육 모든 면에서 해운대 보다 월등하다고 하긴 힘들죠.

  • 5. ㅎㅎ
    '16.1.3 2:50 PM (222.232.xxx.184)

    마린시티쪽 관심 많은데 너무 오른 듯해요
    학군은 동래구가 좋군요

  • 6. ....
    '16.1.3 3:32 PM (61.75.xxx.133)

    사직동-거제동 라인이 좋은 이유
    주거환경: 부산최대 진산인 금정산 바로 옆은 공기 좋음,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산책할 공간이 대규모(네이버지도 보세요)
    자녀교육: 부산 3대 사교육 중심지 구서동, 사직동, 해운대 중 한 곳.
    특히 동래고등학교 등 동래구 소재 대부분 고등학교는 부산최고학군.
    사직실내수영장, 사직테니스장 등 체육과외활동 최고시설. 자전거 타고 놀 곳 충분.
    교통: 부산 중심에 위치하고, 도로가 넓은 편이어서, 부산 전지역 내지 경남으로 자가용 이동시 최고입지.
    미래가치: 2016년 가을, 2017년, 2018년 연달아 아파트 신축 완공.

    아무래도 서울 사람들은 부산에 대해서는 해운대만 들어봤을테니, 글 올려봤어요.

  • 7. 112.173님 ㅋ
    '16.1.4 12:35 AM (119.198.xxx.180)

    주거면에서 비교라뇨 ㅋ 저 해운대가고도 남는데
    동래로 이사와서 살고있구요.해운대 솔직히 외부사람들 보기에 삐까번쩍해보이는데,. 살아보면 정작 좀 아닙니다. 해운대아이파크에 지인이 살아서 자주 갔었는데,ㅎㅎ 어휴 좀 아닙니다.

  • 8. 너무 높은 층 아니면
    '16.1.11 3:13 PM (112.161.xxx.52)

    해운대 마린시티 살기좋던데요.
    15층 전후로 사니 시야도 적당하고 오르내리기도 좋고.
    저도 이 두군데 몇개월 집 구하느라 다녀봤는데 너무 높으니 답답하고 엘리베이터 오르내리는 것도 일이더군요.
    단지안에 정비 잘 되어있고 살고있는 사람들도 그다지 남한테 관심 안 가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106 요즘도 개인병원은 원장 사모가 와서 간섭하는 경우 많아요? 16 의사 2016/01/03 5,291
515105 코스트코 양재 오늘은 어떤가요? 에쓰이 2016/01/03 491
515104 일을 운동 삼아 한다는 사람? 6 알바 2016/01/03 1,899
515103 마른멸치산거가 짜요 건어물 2016/01/03 375
515102 표창원님, 그는 누구인가- 진짜가 나타났다 2 13 11 2016/01/03 2,885
515101 '국가가 한 일'이라는 박근혜 정부 '악의 평범성' 닮았다 2 샬랄라 2016/01/03 618
515100 학생들이 교사 빗자루로 때리는 영상 보셨어요? 28 .... 2016/01/03 5,566
515099 가스오븐에 딸린 생선그릴 잘 구워지나요? 도와주시고 복받으십시요.. 10 생선좋아 2016/01/03 2,341
515098 복면가왕 같이 봐요~~ 38 .. 2016/01/03 2,761
515097 호흡이나 명상배우고 싶은데..젊은분들 많은곳 없을까요? 8 예민해서 2016/01/03 1,956
515096 통역에 재능이 있는지 여부는 9 ㅇㅇ 2016/01/03 2,476
515095 전주 한옥마을에 돈이~~ 13 **^ 2016/01/03 5,186
515094 靑 "정부, 지난 3년간 경제 민주화 실천 이뤄내&qu.. 4 샬랄라 2016/01/03 565
515093 유아인... 필력 하나는 대단하네요 123 ... 2016/01/03 31,792
515092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실황을 보는데 기모노 3 오~ 브라우.. 2016/01/03 1,287
515091 생강 약간무른거...(생강독 걱정) 4 ..... 2016/01/03 5,346
515090 서울대 공대 학비 여쭈어요 8 부탁 2016/01/03 3,176
515089 이제 고2 되는 아들 건강 3 한걱정 2016/01/03 1,217
515088 마카오(본섬) 굴국수집 신무이 위치 좀 알려주세요~ 1 마카오 신무.. 2016/01/03 2,560
515087 자고 나니 사귀고 싶지 않아졌어요.ㅠ 78 후회 2016/01/03 34,106
515086 부모라면 자식한테 하면안될행동 6 아이린뚱둥 2016/01/03 3,428
515085 나이 많아서 결혼해도 애 못낳을꺼라 하는 친구 17 ,,, 2016/01/03 4,648
515084 나라꼴이 이상할수록 노무현, 이 어른이 생각이 나요. 2 소나무 2016/01/03 742
515083 이보영 부럽네요 .. 24 퐁당 2016/01/03 9,584
515082 변기주변에 백시멘트로 다시 바를때요 4 날개 2016/01/03 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