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마린시티 제니스나 아이파크같은 아파트에 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아파트에 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제 경우는 투자말고 그냥 거주용으로
머무를려고 이사 예정인데요
둘 중에 한곳으로요.
근데 그냥 사서 가는건 어떨까해서요.
큰평수 말구요~~
근데 이미 전세나 매매가가 2012년도에
비해 엄청나게 오른 상태더라구요.
더 이상 전세나 매매가가 오를것 같지는
않고. 그냥 전세로 살고 나머지돈을
차라리 다른곳에 투자하게는 좋을지~~
고민이 많네요.
지금 거주하는 곳은 계발이 한창인 경기도권
이구요. 이쪽에 35평아파트는 거주중이구요
상가 두채 월세 받고 있어요.
제가 전세로 갈경우는 여유돈과 이쪽아파트
전세주고 대출없 가게되고
매매 할 경우 아파트만 처분하고 대출
조금끼고 가야해요
근데 이쪽도 한창 발전중 이거든요
신세계 코스트코들어온 상태고 5,10분거리에
대학병원과 의과대학도 들어오구
신세계 첼시아울렛도 2017완공이구요...
어짜피 부산으로 이사가야할 상황이고
그중 마린시티쪽이 가장 맘에들어서
다른곳으로 갈생각은 없거든요
혹시 거주하시는 분이나
잘아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조언 부탁 드려보아요.
어찌 결정하는게 좋을까요?
아이는 유치원생과 4세 아이둘 이에요
글보관
1. 아지매
'16.1.3 1:37 PM (112.173.xxx.196)부산에서만 40년 가까이 살았는대요.
이미 꼭지까지 오른 상태로 보여져서 값이 더 오르기는 조금 힘들것 같아
저는 매매 보다는 전세를 더 추천하고 싶어요.
거주로서는 부산에서 후회하지 않을 곳이에요.
벡스코 그 주변 동네가 살기엔 한마디로 굿..
오히려 해운대 신도시 보다 입지는 더 좋은 곳 같아요.
수영강 주변으로요..
옛날에 왜 거기다 집을 안샀는지 후회하는 곳들 중 하나인데 지금 사기는 좀 그렇고
아무튼 10년 전에만 샀어도 좋을 곳은 맞았어요.2. 조언
'16.1.3 1:48 PM (119.198.xxx.180)투자가치는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살기는 좋은데
애들키우긴 좋지않은듯..
애들키우시기엔 동래 명륜 아이파크가 좋음3. ....
'16.1.3 2:28 PM (61.75.xxx.133)부산 전지역 아파트가 2012년 많이 올랐어요.
해운대쪽은 교통이 나쁘고요. 부산은 도로가 좁은 동네라서 자가용으로 이동하기 힘들어요.
학군은 동래구가 최고에요. 특히 고등학교는 부산에서 최고입니다.
사직동, 거제동, 명륜동 일대 추천드려요. 이 동네는 학군좋고 교통도 좋아요.
그 중에서도 사직-거제동 라인이 최고입니다.4. 아이파크 안팔리나^^
'16.1.3 2:47 PM (112.173.xxx.196)위치야 동래가 좋지만 실거주면에서는 해운대랑 비교가 될까요?
교통 하나 좋긴 하죠.
그것 말고는 공기 ,상권 ,교육 모든 면에서 해운대 보다 월등하다고 하긴 힘들죠.5. ㅎㅎ
'16.1.3 2:50 PM (222.232.xxx.184)마린시티쪽 관심 많은데 너무 오른 듯해요
학군은 동래구가 좋군요6. ....
'16.1.3 3:32 PM (61.75.xxx.133)사직동-거제동 라인이 좋은 이유
주거환경: 부산최대 진산인 금정산 바로 옆은 공기 좋음,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산책할 공간이 대규모(네이버지도 보세요)
자녀교육: 부산 3대 사교육 중심지 구서동, 사직동, 해운대 중 한 곳.
특히 동래고등학교 등 동래구 소재 대부분 고등학교는 부산최고학군.
사직실내수영장, 사직테니스장 등 체육과외활동 최고시설. 자전거 타고 놀 곳 충분.
교통: 부산 중심에 위치하고, 도로가 넓은 편이어서, 부산 전지역 내지 경남으로 자가용 이동시 최고입지.
미래가치: 2016년 가을, 2017년, 2018년 연달아 아파트 신축 완공.
아무래도 서울 사람들은 부산에 대해서는 해운대만 들어봤을테니, 글 올려봤어요.7. 112.173님 ㅋ
'16.1.4 12:35 AM (119.198.xxx.180)주거면에서 비교라뇨 ㅋ 저 해운대가고도 남는데
동래로 이사와서 살고있구요.해운대 솔직히 외부사람들 보기에 삐까번쩍해보이는데,. 살아보면 정작 좀 아닙니다. 해운대아이파크에 지인이 살아서 자주 갔었는데,ㅎㅎ 어휴 좀 아닙니다.8. 너무 높은 층 아니면
'16.1.11 3:13 PM (112.161.xxx.52)해운대 마린시티 살기좋던데요.
15층 전후로 사니 시야도 적당하고 오르내리기도 좋고.
저도 이 두군데 몇개월 집 구하느라 다녀봤는데 너무 높으니 답답하고 엘리베이터 오르내리는 것도 일이더군요.
단지안에 정비 잘 되어있고 살고있는 사람들도 그다지 남한테 관심 안 가지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9229 | 내 아이가 평범한 애란걸 언제 깨달으셨어요?? 15 | 휴 | 2016/01/17 | 5,969 |
519228 | 수영장 물 더럽나요? | ㅠ | 2016/01/17 | 569 |
519227 | 망설이다 벤츠 놓친적 있으시나요?? 5 | .. | 2016/01/16 | 2,970 |
519226 | 이 시간에 도움 청해요... 5 | .. | 2016/01/16 | 1,014 |
519225 | 응팔 한편도 안보신 분 있나요? 36 | 저요 | 2016/01/16 | 3,081 |
519224 | 강동원은 왜이리 잘생겼나요..... 27 | ㅕㅕㅕ | 2016/01/16 | 5,609 |
519223 | 신승훈 vs 김건모 18 | 가수 | 2016/01/16 | 2,504 |
519222 | 잉글리쉬페이션트에 젊고 통통한 콜린퍼스가 나오내요 1 | .. | 2016/01/16 | 1,453 |
519221 | 중3되는 아이 쌍수 해줘도 될까요? 15 | 오후에 | 2016/01/16 | 5,015 |
519220 | 결혼 후 적은 돈이라도 계속 버는게 맞을까요 20 | happy | 2016/01/16 | 5,758 |
519219 | 요즘 어린사람들의 집들이는 좀 바뀌긴했어요. 7 | ㅇㅇ | 2016/01/16 | 3,630 |
519218 | 로스쿨 (조언부탁드립니다^^) 21 | 로스쿨 | 2016/01/16 | 4,038 |
519217 | 백김치 통틀어 첨 담가봤는데 2 | 며칠째부터먹.. | 2016/01/16 | 1,247 |
519216 | 애인있어요 안보고 파파이스 두번 봤네요.. 15 | 아마 | 2016/01/16 | 2,404 |
519215 | 어제 뭐 거신분.. 5 | 그.. | 2016/01/16 | 1,083 |
519214 | 고딩아들이 1 | ㅇㅇ | 2016/01/16 | 883 |
519213 | 여권핵심부?닥언니가 마음먹고 강용석 꽂아주는것 3 | 낭만고양이 | 2016/01/16 | 1,038 |
519212 | 집들이도 전근대적인 관습아닌가요? 11 | ㅇㅇㅇ | 2016/01/16 | 3,169 |
519211 | 여러분 | chelse.. | 2016/01/16 | 331 |
519210 | 맛있는 녀석들 보면요 밥이 이상해요 3 | 줄지 않는 .. | 2016/01/16 | 2,741 |
519209 | 만옥이 아버지는 괜찮았어요 | 그래도 | 2016/01/16 | 1,389 |
519208 | 47세 남성인데요, 검은깨(흑임자)를 식전에 먹고있는데 피부가 .. 6 | 당산사람 | 2016/01/16 | 5,954 |
519207 | 계란 콩나물국 끓일 수 있을까요? 7 | 음음 | 2016/01/16 | 1,018 |
519206 | 예비소집일 츄리닝 바지 입고 가면 ᆢ안되겠지요ᆢ 4 | 예비중 | 2016/01/16 | 957 |
519205 | 무나물 볶음이 써요. 이유를 알고 싶어요.ㅜㅜ 12 | 흑 | 2016/01/16 | 6,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