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배동 빌라들..살기어떤가요?

빌라 조회수 : 6,865
작성일 : 2016-01-03 11:51:12

지금 사는 강북아파트를 전세주고
상문고나 서울고 인근에 빌라 전세로 들어갈까 합니다.

그런데 빌라 관련글 읽다보니..
빌라사는 학생은안받는 학원도 있다하고...해서
아이에게 상처가 될거같기도 해서 망설여집니다.

이 근처 계신분들 생각은 어떠실지..살기는 또 어떨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6.37.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 11:53 AM (175.113.xxx.238)

    딴말이지만... 연예인들도 방배동 빌라에 많이 사는분들 있는것 같던데요.. 요즘 엄마가 뭐길래에 나오는 최민수도 방배동 빌라에 사는것 같구요...

  • 2. ...
    '16.1.3 12:00 PM (175.209.xxx.29)

    근처 아파트 주민입니다만, 세상에 빌라 사는 학생 안 받는 학원이 어디 있겠어요? 학원비만 내주면 무조건 감사한게 학원이죠. 근처에 빌라들이 럭셔리 빌라와 오래된 작은 빌라가 섞여 있어요. 동네 자체는 안전하고 살기 좋아요.

  • 3. ㅋㅋㅋㅋ
    '16.1.3 12:39 PM (122.36.xxx.29)

    친척이 방배역 근처 빌라 60평대 살았는데
    십년전이군요
    당시에 도둑들어서 1억넘게 털렸음 ㅋ

  • 4. ...
    '16.1.3 1:13 PM (183.98.xxx.95)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가 떠도는군요
    근데 상문고나 서울고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오세요
    한학년 600명인 서울고 10%정도만 공부하는 분위기입니다
    디스쿨 가입하시고 학교 평을 읽어보세요..상당히 정확합니다

  • 5. 그냥
    '16.1.3 1:27 PM (39.7.xxx.202)

    살던데 살면서 거기 최상위 해서 좋은 학교 가세요
    서울고 10프로면 할 만 하겠군 싶을테지만 걔들은 영떨 과떨 자사고 수준 애들이고 10프로면 3등급
    그 안에 들긴 힘들고 아래는 어차피 같고
    온 식구가 포기하는게 너무 많지 않나요?
    그냥 우리야 사는 동네니 어쩔 수 없이 그냥 보냅니다만.

    학원이 안 받아 주는 건 없어요.
    그런데 주변에 보면 대부분 알음알음 작은 허름한 오래된 학원들 맞춰 다녀요
    대치동처럼 유명한 누구나 다 아는 종합반 같은 학원이 많은 곳도 아니고
    과외방 같은 작은 학원들을 어찌들 아느지 다녀요. 구반포-신반포-방배 주변으로요.
    그 허름한 곳들이 싸지도 않아요ㅎㅎㅎ

  • 6.
    '16.1.3 1:29 PM (39.7.xxx.202)

    아 그리고 여기 빌라들 와 보셨어요?
    예산이 얼만지 모르겠으나 완전 고급인 곳이랑 막 뒤섞여 있는 건 아니고 나름 동네를 구획 짓듯 나눠 있는데
    싼 빌라도 그리 싸진 않을거에요.
    매매가에 육박하는 전세가 아파트들이 많으니

  • 7. ......
    '16.1.3 2:37 PM (180.230.xxx.129) - 삭제된댓글

    묻어서 저도 좀 여쭤볼께요. 지금 도곡동 주상복합살고 있는데 좀 더 큰집으로 옮겨야해서 방배동 어퍼하우스나 살고 있는 곳 더 큰평 수 중에서 고민하고 있거든요. 여긴 교통도 편의시설 조경등 모든 게 다 편리하고 안전한데 동광단지 빌라는 살기에 어떤가요? 동광단지 빌라에 매력을 느낀 점은 같은 가격에 실평수20평정도 더 큰 집에 살 수 있다는 점..그리고 새집이라는 점..프라이버시가 보호된다는 점..등입니다.

  • 8. 방배동 하면
    '16.1.3 9:25 PM (211.218.xxx.139)

    생각나는것이..
    서초와 동작이 만나서 만든 사생아 같은 동네라고.
    좀 강남같지 않기는 해요.
    길도 맨 골목길에 방배동에서 한 2달 일했는데 좀 어수선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271 며느리의 이런 대응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6 이런 2016/01/03 3,622
514270 그레이색 소파는 어떨까요?? 3 사과나무 2016/01/03 1,863
514269 굴소스 추천해주세요^^ 3 도움도움 2016/01/03 3,184
514268 애들 신발로.... 1 ... 2016/01/03 396
514267 중1아들 어쩌면 좋을까요 21 중학생 엄마.. 2016/01/03 4,343
514266 인서울이면 경기도쪽 대학은 9 몰라서 2016/01/03 2,461
514265 새정치를 완성하는 안철수에게 감사 12 땡큐 2016/01/03 1,371
514264 오늘 네이버 댓글 알바들 쉬나요? 24 ... 2016/01/03 2,010
514263 과외 선생님들 이런 경우 흔하게 있는 일인가요? 10 질문 2016/01/03 3,530
514262 사기 당했어요ㅠㅠ 5 에휴 2016/01/03 4,186
514261 연극 날보러와요.. 1 살인의추억 2016/01/03 565
514260 오뚜기 3분 카레 그러고보면 오뚜기란 회사 참 좋은 회사네요 15 good 2016/01/03 3,805
514259 더민주가 더 새로워 보이고, 탈당하고 모이는 인물들 보면 안철수.. 25 .... 2016/01/03 2,503
514258 응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어떤거였나요? 31 응답하라 2016/01/03 4,594
514257 사무실 안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를 막는 법 6 괴로워 2016/01/03 2,704
514256 부산 마린시티 제니스나 아이파크같은 아파트에 투자 가치가 있을까.. 7 ~~^^ 2016/01/03 4,330
514255 호남과 친노, 이런저런 생각들 - 5 미투라고라 2016/01/03 636
514254 도도맘 남편도 내연녀 있었네요 35 ㄷㄷ 2016/01/03 36,708
514253 르몽드, 한국에서 위안부 합의 효력은 행정부 교체 여부에 달려 1 light7.. 2016/01/03 518
514252 석사와 박사는 차이가 많이날까요 7 ㅇㅇ 2016/01/03 2,586
514251 신수후기 8 2015신수.. 2016/01/03 1,899
514250 돈없으면 둘째 포기하는게 맞는거죠? 59 결정적으로 2016/01/03 7,470
514249 돌솥밥 혹시 집에서 해드시는분계세요 1 돌솥밥 2016/01/03 977
514248 아이들 방학동안 삼시세끼 어떻게 해결하세요? 3 고민 2016/01/03 1,672
514247 괴팍한 시아버지 8 ㅡㅡ 2016/01/03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