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방학해서 너무 좋은 학부모예요.

...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6-01-03 01:43:03
7시에 일어나서 밥해 먹여 학교보내는게 넘 힘들어요.
그이후엔 자유지만..
7시 일어나는게 넘 구찮고 힘들...
아이랑 8시에 일어나기로 했어요.ㅎㅎ

사립초 보내는 집은 스쿨버스가 7시던데..
상상도 못하겠어요..
IP : 1.245.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1맘
    '16.1.3 2:02 AM (14.32.xxx.157)

    저두요^^
    첫 방학이었던 여름방학엔 넘 힘들었는데
    (첫방학이라 뭔가 거창하고 알차게 보내게 해줘야 겠다는 의욕만 앞서서ㅎㅎ)
    아직 며칠 안되긴 했지만 이제 방학이 너무 좋아요.
    여유있게 시작하는 아침도 너무 좋고
    학교 다닐땐 정신없이 국에 밥만 말아서 대충 먹여보냈는데
    샌드위치나 과일 이것저것 챙겨 좀 늦은 아침, 오전 간식 먹는 것도 좋고
    오전에 아이 할일 어느정도 시키고 점심도 둘이서 한그릇 음식 후딱 해먹고
    오후에 서점가거나 동네 돌아다니고 하면 하루 후딱 가고 너무 좋아요.^^
    메르스 때문에 방학이 너무 짧아 아쉬울 정도에요.

  • 2. 저도
    '16.1.3 9:16 AM (180.68.xxx.3)

    누구보다 아이들이랑 지내는거 좋아라해서 방학이 기다려졌는데
    사춘기 시작되고 말로 싸움하는일이 잦아지다보니 이젠 방학이 좀 버거워지더군요~
    지금이 좋을때예요.
    즐기세요.
    물론 저도 아침이 여유로운건 넘 좋네요^^

  • 3. 푸르
    '16.1.3 9:32 AM (125.177.xxx.143)

    에고 부럽네요. ㅎ 방학하니 직장엄마는 더 힘드네요. 점심 까지 챙겨놔도 남자애들 두놈 찌개랑 카레 냄비 다태워놓고 퇴근하자마자 밥줘야하고 힘드네요. 방학이 너무 힘들어요. 월요일부터는 회사도 계속 바쁨이 예약되어 있어
    개학하길 기다리고 있네요. 학교가면점심이라도 챙겨주니까요

  • 4. 아침은
    '16.1.3 9:55 AM (115.136.xxx.158)

    여유로운데 사춘기 딸 둘이라 기 싸움에 살짝 피곤해요.
    학기중에는 6시 전에는 일어나 운동갔는데 방학하니 더 피곤해서
    평소보다 늦잠 자게 되네요.
    이번 방학은 딸 둘 키 키우는데 목표를 두고 일찍 재우고 늦잠자게
    하고 있어요. 공부는 천천히~

  • 5. ...
    '16.1.3 10:22 AM (114.204.xxx.212)

    저는 애가 푹 잘수 있어서 좋아요
    워낙 아침잠이ㅡ많아서
    다른 고등은 새벽에 학원 간다지만.. 어쩌겠어요 능력대로 해야죠 ㅜ

  • 6. ...
    '16.1.3 11:44 AM (211.36.xxx.68)

    Really?

  • 7. 예비중
    '16.1.3 12:40 PM (114.200.xxx.23)

    저도 아이가 방학해서 늦잠도 자고 쉴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서 좋아요.
    이번 겨울 방학이 짧아서 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280 재작년에산 몽클하나로 12 패딩입을 일.. 2016/01/03 5,044
514279 먹고치우는게..더 싫어요 3 2016/01/03 1,282
514278 본인 주위에 주는 사람이 있나요? 2 전체 2016/01/03 964
514277 토요시위 나선 김복동 할머니, '끝까지 싸울것' 2 일본왜교부 2016/01/03 362
514276 내 경험을 바탕으로 팁 2 so 2016/01/03 1,318
514275 김한길 탈당 기자회견 한다네요. 7 ㅗㅗ 2016/01/03 686
514274 저 처음으로 9백만원 모았어요 24 종자돈 만들.. 2016/01/03 5,359
514273 두가족 모일때 비용들 2 ㅁㄴㅇ 2016/01/03 1,160
514272 일본 카메라충전 그리고 드라이기 4 일본 2016/01/03 714
514271 셜록 시간아깝다 돈아깝다 8 2016/01/03 3,965
514270 도이체 벨레, “위안부 할머니 한일 합의에 반발” 1 light7.. 2016/01/03 559
514269 저희 부부 뭔가 잘못된 건가요 40 취미다름 2016/01/03 18,274
514268 이건 너무 하죠? 설마... 올 해도 이럴 건지...... 2 궁금? 2016/01/03 1,355
514267 신종 "택배 전도" 2 예의 2016/01/03 2,095
514266 롯데시네마서 영화 싸게보는법과 롯데리아서 싸게 먹는방법 2 ... 2016/01/03 1,946
514265 기시 노부스케의 손자와 다카키 마사오의 딸 1 nnnnnn.. 2016/01/03 781
514264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의 조타를 아시나요? 참 괜찮은 청년인듯.. 7 피버스 2016/01/03 1,606
514263 5일만에 집 사고팔기가 완료되었네용..ㅋ 9 흠흠 2016/01/03 5,231
514262 쌍꺼풀 병원 괜찮은데 알려주세요 2 동글이 2016/01/03 1,651
514261 그것이 알고 싶다 독일 구마 살인사건 무섭네요. 15 ... 2016/01/03 8,062
514260 개밥 안봐요??? 4 2016/01/03 1,382
514259 확실히 꽃뱀,첩 기질 가진 여자는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6 확실히 2016/01/03 6,914
514258 요즘시대에 자신을 유물론자라고 말하는 사람 어떻게 보이세요? 15 ㅇㅇ 2016/01/03 1,948
514257 위안부협상이 올바른용단?반기문발언이위한부할머니들에게 재뿌려 1 집배원 2016/01/03 623
514256 블룸버그 뷰, 위안부 사과, 정의 아니다! 1 light7.. 2016/01/03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