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는 정말 귀찮은데 막상 하고 나니 뿌듯해요

으아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6-01-03 00:18:00
매일 청소하는 분들 존경할 정도로 집안일과 그다지 친하지 않은데, 저 사는 공간이니까 마음 먹고 열심히 치우고 닦았더니 뭔가 뿌듯하면서도 상쾌한 기분이 드네요.
이 느낌을 알면서도 평소에는 피곤하다고 늘어지기 바쁘지만요 ㅋㅋ
청소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이런 맛에 하는거겠죠?
IP : 39.7.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넿ㅎㅎㅎ
    '16.1.3 12:20 AM (121.125.xxx.115)

    그 맛을 느끼려고

    저는 아꼈다 청소해요. ===3333333

  • 2.
    '16.1.3 12:25 A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청소 싸악하고 샤워 후 커피 한잔.. 흐뭇
    귀찮을 땐 운동한다 생각하자 이럼서

  • 3. 하나비
    '16.1.3 12:36 AM (211.196.xxx.139)

    맞아요~ 그런데 평소에 최대한 어지르지않는게 최고인거같아요
    요리는 하면서 중간중간 치우고 버려야 마지막에 설거지 거리가 적어서 바로 치울마음이 들구요~
    뭐든 쌓아두면 힘들어져서 미루게 되어요.
    그렇지만 다 치운다음 깨끗한 집안 보면 살맛나죠..

  • 4. 바로
    '16.1.3 12:39 AM (115.137.xxx.79)

    그 맛 아입니꺼~~^^

  • 5. 저두요
    '16.1.3 12:43 AM (203.226.xxx.51) - 삭제된댓글

    청소하고 샤워하고 새 잠옷 꺼내입고
    깨깟한 맨바닥에 뒹굴 한 바퀴~~~
    일어나서 우아한 척 커피 한 잔에 책 한 권. ㅋ
    그 맛에 청소해요.

  • 6. 당연
    '16.1.3 8:41 AM (121.174.xxx.40)

    저도 청소하기전에는 저걸 어떻게 하지? 하다가 막상 맘 잡고 다하고 나면 정말 뿌듯해요.
    한 며칠은 편히 쉬겟구나 싶어서 ㅎㅎ
    쓰고 보니 제가 참 깔끔하지 못한 사람이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532 혹시 이 청바지 아시는 능력자분 계실까요...?ㅠㅠㅠㅠ 2 청바지 2016/06/06 1,685
564531 원룸12평이면 어느정도인가요? 7 모모 2016/06/06 4,742
564530 빨리 달아오르면 그만큼 빨리 식는게 진리죠? 6 ㅇㅇ 2016/06/06 2,632
564529 쌍꺼풀 매몰법으로 해도 아무는데 오래 걸리네요? 5 2016/06/06 2,824
564528 중고나라에서 명품 그릇 사도 될까요? 9 남풍 2016/06/06 2,781
564527 보리알곡이 싹이 안 트네요. 작년에 구입.. 2016/06/06 515
564526 양모 베개 솜을 드럼세탁기에 빨아도 될까요? 1 양모 베개 2016/06/06 1,809
564525 카이스트 다니는 사람 만나보고 싶어요 35 로망 2016/06/06 14,778
564524 유년기 이후에 영어는 통번역학원 방식이 제일좋은것같아요. 10 2016/06/06 2,864
564523 이런 중고차 어떤가요? 3 살까 말까 2016/06/06 1,025
564522 수유부입니다 영양가 있고 만들어두고 먹을 수 있는 한그릇음식 추.. 4 영양 2016/06/06 1,353
564521 출산 예정일 이주 남았는데 태동이 아플 정도로 심해요 3 순풍 2016/06/06 1,449
564520 불륜하는 직장동료 측은하게 앉아있네요. 26 ㅎㅎ 2016/06/06 29,430
564519 수리취떡이 너무 질겨요 1 수리취 2016/06/06 1,096
564518 무인양품 리클라이너 편안한가요?? 1 코코 2016/06/06 3,476
564517 속궁합 질문)몇일전에 아궁이란 프로그램에서 바람이 주제로 나왔어.. 6 ^^ 2016/06/06 8,375
564516 이세이 미야케 티셔츠는 1 ㅇㅇ 2016/06/06 1,944
564515 화학과 대학원가는것 어떤가요? 25 영우맘 2016/06/06 9,607
564514 수학과외쌤이 시강하러 오늘오시는데 아들점수를 미리 알려드릴까요?.. 8 중3아들맘 2016/06/06 2,035
564513 곡성 보고나면 매우 찜찜하다던데 중2가 봐도 될만한 내용인가요 12 . 2016/06/06 2,969
564512 서울메트로 본부장 2명·감사 이르면 내일 사표수리 샬랄라 2016/06/06 648
564511 재방 보다 열 받네요 오해영 2016/06/06 1,234
564510 시댁이랑 여행가면 가슴에 돌덩이 yy 2016/06/06 1,757
564509 빕스의 나시고래볶음밥 만들어 보신분? 4 레시피좀~ 2016/06/06 2,037
564508 남자양말 목없는 양말 있나요? 4 모모 2016/06/06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