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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대 인문vs육사

조언 조회수 : 4,429
작성일 : 2016-01-02 22:35:36
저도 조언들어보고 싶어서요
고대 인문계열 정시에 지원해두었고 육사에 합격한 상태에요
둘중에서 어디가 더 나을까요?
아이는 어디든 좋다고 합니다
IP : 211.244.xxx.12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아이면
    '16.1.2 10:37 PM (14.52.xxx.171)

    육사도 적성만 맞으면 좋아요
    사관학교하고 경찰학교는 적성이 중요해서 그렇지 잘만 맞으면 요즘같은 취업난에는 좋은 직업 같아요

  • 2. 덧글
    '16.1.2 10:40 PM (58.120.xxx.140) - 삭제된댓글

    경찰은 도심지 육사는 격오지 근무 많아서 가정적이기 어렵지 않나요?

    적성 맞으면 모르지만 단순히 취업만으로 생각하기에는 어디가 좋다라고 말하기 어려워요

  • 3. 덧글
    '16.1.2 10:41 PM (58.120.xxx.140) - 삭제된댓글

    경찰은 그나마 도심지근무지만 육사는 격오지 근무 많아서 가정적이기 어렵지 않나요?

    적성 맞으면 모르지만 단순히 취업만으로 생각하기에는 어디가 좋다라고 말하기 어려워요

  • 4. 이또한지나가
    '16.1.2 10:42 PM (119.70.xxx.59)

    정말 아이 성향이나 꿈이 중요해요. 자유로운.기질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육사나 경찰대는 최악의.선택이 될 수.있어요.

  • 5. 인생
    '16.1.2 10:42 PM (1.231.xxx.228)

    인문학과 군바리는 아주 매우 엄청나게 다릅니다
    본인이 판단해야 책임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요

  • 6. ㅈㄴㄱㄷ
    '16.1.2 10:43 PM (211.36.xxx.234)

    육사는 비추요..
    경찰대는 법 전공해서 적성안맞으면 고시나 로스쿨로 전환할수 있고 근무지가 도심위주인데
    육사는 근무지가 오지위주고.. 적성안맞아서 나오면 갈데가 없어요..

  • 7. 조언
    '16.1.2 10:44 PM (211.244.xxx.123)

    남자아이구요 저는 집안에 군인이 없어 반대하는 입장이고
    남편은 요즘 취업난이 심각하니 육사갔으면 하고 바래요

  • 8. ㅇㅇ
    '16.1.2 10:45 PM (58.140.xxx.62)

    남들에게 물어봐야 남은 모르죠.
    서경석씨가 육사 잠시다니다 자퇴하고 서울대 간거던데. 아무리 취업이 문제라해도 본인이 적응 못하는 사람들이 매년있죠.

  • 9. ㅈㄴㄱㄷ
    '16.1.2 10:46 PM (211.36.xxx.234)

    육사에서 자퇴하는비율이 20프로에요.. 그리고 임관해서도 5년차에 전역하는비율이 20프로구요.. 그만큼 힘들다는거에요.. 요새 괜찮은 직장다니는 여자들 결혼하면서 직업포기하면서 군인남편 오지로 따라다니면서 뒷바라지안해요.. 직업별로인 여자들 만나거나 아니면 평생 주말부부하면서 군부대에서 살아야죠..

  • 10. 딜라이라
    '16.1.2 10:49 PM (218.236.xxx.57)

    통일 이후를 보면 가장 많이 인력 감축을 해야 하는게 육군이라고 합니다.차라리 해사나 공사라면 고대 문과보다 취직 걱정 없어 이점이 큰데요.육사라니.....

  • 11. ㅇㅇ
    '16.1.2 10:50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옛날에나 육사 알아줬지
    요새 직업군인이 뭐대단하다고요
    육사 중위권대 수준 아닌가요
    고대 버리고 가기에는 아깝죠

  • 12. ..
    '16.1.2 10:53 PM (14.32.xxx.223)

    밑에 글 경우처럼 경찰대와 고경비교는 경찰대압승이지만 고인문과 육사의 비교는 전적으로 적성에 따라야 할것 같아요.
    고인문이 졸업후에 안정된 미래가 보장된 것도 아니고 스카이로써의 메리트가 있는 전공도 아니고, 육사도 특별한 국가관이나 사몀감없이 견딜수 있는 분야가 아니니까요.
    저희집애도 이번에 공군사관학교에 합격했지만 막상 가려니 두려웠는지 일반대가기로 최종 결정했네요.
    포기각서를 공사에 보내는데 제 마음도 왠지 모르게 아쉬웠어요.

  • 13. 진급ᆢ
    '16.1.2 10:54 PM (112.152.xxx.96)

    육사는 우선 직업이 안정적인거 같지만 ᆢ진급도 계속 치고 올라가야하지ᆢ안되면 계급정년도 있습니다ᆞ그런부분도 좀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ᆢ적성 또한 중요하구요ᆢ본인의사가요ᆢ전 고대에 한표요

  • 14. ...
    '16.1.2 10:56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북한이나 일본과 전쟁나면 제일먼저 총알...

  • 15. ㅇㅇㅇ
    '16.1.2 11:00 PM (211.237.xxx.105)

    육사에 수시로? 합격해놓고 정시로 또 지원해도 되는 건가요?

  • 16. 저도
    '16.1.2 11:04 PM (119.14.xxx.20)

    하나마한 소리같지만, 해사나 공사였으면 좋았을 텐데요.
    육사는 사관학교 중 하향세고, 경쟁률도 제일 낮더군요.
    공사가 제일 인기고요.

    그렇다고 고대 인문계냐...하면 것도 둘 중에서 월등히 낫다고 말씀드리기도 애매해요.
    주변에 고대 법대 출신이라도 별 볼 일 없는 사람 몇이나 있어서요.

    적성에만 맞다면 육사도 나쁘진 않을 듯 해요.
    물론, 비단길은 아니겠지만, 어지간한 공시생들보다는 낫다 싶어요.

  • 17. ..
    '16.1.2 11:42 PM (211.117.xxx.10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적성이 맞다면 육사를 가도 좋을듯요.~
    지인 아들 같은 조건인데 육사가서 잘생활하고 있어요. 그아빠가 육사출신이고요.
    지인도 아들 취업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어서 걱정덜고 취미생활하며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더군요.
    무엇보다 군생활 끝내고 받는 연금이 교사퇴직후보다 많다고 신문에 나온거보고 부럽던데요.~요즘같은 취업난에...

  • 18. 만약
    '16.1.3 12:02 AM (175.209.xxx.160)

    아들이 죽자사자 꼭 군인이 되고 싶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고대요. 일단 학교 다니면서 미래를 설계해도 돼요. 대학 가기 정말 어렵지만 고대 갔잖아요? 그러면 취업 하기 정말 어렵지만 좋은 데 취직도 할 수 있다...그렇게 생각하겠어요.

  • 19. ...........
    '16.1.3 2:40 AM (211.221.xxx.60)

    적성에 맞다면 육사 가세요.
    인문학과 나와서 취업 많이 힘들어요.
    제 조카는 대학졸업하고 공사장교시험봐서 지금 공군장교로 있어요.
    여자인데 적성에 아주 맞다네요.
    육사는 비싼 등록금도 안 내고 용돈도 준다고 들었어요.
    적성에 맞다면 무조건 가야죠.

  • 20. ooo님
    '16.1.3 10:55 AM (218.48.xxx.112)

    육사는 특수목적대에 속해서 수시 6장에 해당되지 않아요. 합격해도 수시, 정시 모두 지원 가능하구요..

  • 21. 아이고
    '16.1.3 1:08 PM (1.243.xxx.138)

    육사 가야지요
    무슨 군바리 타령인가요. 고대 인문 나와서 뭘 한다고요

  • 22. ...........
    '16.1.3 11:2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아이 성향에 맞는 곳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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