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작소설 쓰는 분들의 이유나 목적이 궁금해요

진짜궁금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6-01-02 21:43:30
판 벌이는 것 같지만 한 번쯤 묻고 싶었어요.
다는 기억이 안나는데 예전에 개포동분 있었잖아요. 이 분은 늘 개포동 재건축 되면 평당 얼마다, 뭐 이런 논조로
암튼 강남불패 개포불패 외치던 분이 있었죠. 아마 실제 그 쪽에 집이 있거나, 부동산업자가 아닐까 싶어서
이해는 되었습니다. ^^

그 다음 생각나는 글이 8대전문직녀와 우리네는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전업과 직딩 싸움 붙이는 등의 단순한 알바인가요?
아님 그냥 좀 정신이 이상한, 키보드워리어? 제가 다른 사이트는 거의 안 가는데 유명사이트엔 뭐 이런 부류가
흔하다고;;-.-작가나 방송 관계자들 글도 대충 보면 티나서 그런갑다 싶은데 일관되게 저런 글 올리는 사람들의 정말
말 그대로 관심종자라서 그런가요?
IP : 14.52.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 9:47 PM (119.71.xxx.61)

    작품활동

  • 2. ㅇㅇ
    '16.1.2 9:49 PM (39.7.xxx.161)

    심심해서 그러겠죠

  • 3. ..
    '16.1.2 9:4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ㅋㅋ 그러네요 작품활동 22

  • 4. ....
    '16.1.2 9:53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작가나 방송 관계자라는 것은 매우 순진한 생각이세요.
    제가 그쪽 계통에 있기에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차라리 "결혼 후 남편과의 갈등때문에 폭식하는 당신! 연락주세요. 땡땡 방송국 아침방송 땡땡 작가입니다" 이런 용도라면 모를까요.


    보통은 사회에서 어떤 어그로(관심)도 끌지 못하는 은둔형 외톨이이죠.

    오프라인에서 이야기하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으니 온라인에서 오만 가면을 쓰면서 역할연기하는겁니다.
    내가 쿵하면 저쪽에서 짝한다.
    이런 경험 자체가 은둔형 외톨이에게는 아무 짜릿하거든요.

    또, 내가 엿먹이고 싶은 부류를 가장해서 일부로 욕먹이는 글을 쓰는 것도 많죠.
    여성혐오하는 은둔형외톨이 남성이라면?

    남친한테 저번 생일에 200짜리 백을 받았는데 이번엔 사귄지도 좀 되었으니 350짜리 해달라했더니 남친이 헤어지쟤요. 제 몸만 이용해먹고 이럴수 있나요. 고소할까 생각중입니다.

    뭐 이런 어그로를 끌수도 있을 것이구요.

    안타깝게도 어그로성 글들은 너무나 티가 나요.

  • 5. ....
    '16.1.2 9:54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반응을 즐기는 것이죠.
    반응이 고프고 사람들의 관심이 고프니까요.
    욕먹어도 본인이 욕먹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만들어낸 아바타가 욕먹는 것이기에 기분나쁘지도 않은 것이지요.

    그런 아이들이 일베에 가면 수두룩하고.
    요런곳은 고정아이디가 아니다보니. 82, 미즈넷, 네이트 판에 서식하기가 아주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096 며느리 안부는 절대 묻지 않는 시어머니 ㅡㅡ 17 abc 2016/05/29 5,736
562095 남편이 아이를 백화점에 놓고 왔어요ㅜ 57 2016/05/29 28,131
562094 제가 동남아 여행에 안 맞는건지 발리 여행 좀 실망했어요 24 ... 2016/05/29 6,304
562093 노령견 키우시는분 도움말씀좀요 5 ᆞᆞᆞ 2016/05/29 1,865
562092 혹시 웨이브프론트 라식하신분 계세요? 6 .... 2016/05/29 803
562091 증여세 혜택에 관해서 1 회계사님 2016/05/29 999
562090 나이들수록 더 감수성이 예민해지나요? 1 11 2016/05/29 809
562089 수박 반통 먹어치움 9 2016/05/29 2,489
562088 오후 4시에 하는 결혼식도 있나요? 12 ㅇㅇ 2016/05/29 9,872
562087 고캔디양 인터뷰 보셨어요?? 5 ㅇㅇ 2016/05/29 2,787
562086 님들에게 평양냉면의 지존은 어디??? 16 냉면 2016/05/29 2,405
562085 모든사람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친구.. 5 .. 2016/05/29 1,847
562084 오이지를 난생첨으로 만들었는데 14 오이지 2016/05/29 2,968
562083 시부모 말 함부로 하면 어떻게 참으세요..?? 14 .. 2016/05/29 5,057
562082 다들 어떤 취미 갖고 계신가요? 6 녹차 2016/05/29 2,337
562081 부산에 망막전문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좀 알려주세요 .. 2016/05/29 1,139
562080 얇은천으로 열쇠고리 만들일이 있는데요.. 1 손재봉틀 2016/05/29 592
562079 거제도 근처 섬(외도) 관광 좋은 시간 11 거제도 2016/05/29 2,378
562078 락스를 희석해서 분무기에 담아두고 5 왜죠? 2016/05/29 5,136
562077 연애따로 결혼따로 동의하시나요? 13 궁금 2016/05/29 6,442
562076 목동에 김밥집 어디가 젤 맛있나요? 6 김밥 2016/05/29 2,437
562075 아들형제만 있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12 .. 2016/05/29 7,851
562074 그알에 나온 그 교회 오늘 예배 어떻게 했는지 아시는분? 그알 교회 2016/05/29 1,405
562073 세월호775일) 만나게 되는 날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9 bluebe.. 2016/05/29 477
562072 드라마 딴따라 보다가요. 3 다마고치 2016/05/29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