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작소설 쓰는 분들의 이유나 목적이 궁금해요

진짜궁금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6-01-02 21:43:30
판 벌이는 것 같지만 한 번쯤 묻고 싶었어요.
다는 기억이 안나는데 예전에 개포동분 있었잖아요. 이 분은 늘 개포동 재건축 되면 평당 얼마다, 뭐 이런 논조로
암튼 강남불패 개포불패 외치던 분이 있었죠. 아마 실제 그 쪽에 집이 있거나, 부동산업자가 아닐까 싶어서
이해는 되었습니다. ^^

그 다음 생각나는 글이 8대전문직녀와 우리네는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전업과 직딩 싸움 붙이는 등의 단순한 알바인가요?
아님 그냥 좀 정신이 이상한, 키보드워리어? 제가 다른 사이트는 거의 안 가는데 유명사이트엔 뭐 이런 부류가
흔하다고;;-.-작가나 방송 관계자들 글도 대충 보면 티나서 그런갑다 싶은데 일관되게 저런 글 올리는 사람들의 정말
말 그대로 관심종자라서 그런가요?
IP : 14.52.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 9:47 PM (119.71.xxx.61)

    작품활동

  • 2. ㅇㅇ
    '16.1.2 9:49 PM (39.7.xxx.161)

    심심해서 그러겠죠

  • 3. ..
    '16.1.2 9:4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ㅋㅋ 그러네요 작품활동 22

  • 4. ....
    '16.1.2 9:53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작가나 방송 관계자라는 것은 매우 순진한 생각이세요.
    제가 그쪽 계통에 있기에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차라리 "결혼 후 남편과의 갈등때문에 폭식하는 당신! 연락주세요. 땡땡 방송국 아침방송 땡땡 작가입니다" 이런 용도라면 모를까요.


    보통은 사회에서 어떤 어그로(관심)도 끌지 못하는 은둔형 외톨이이죠.

    오프라인에서 이야기하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으니 온라인에서 오만 가면을 쓰면서 역할연기하는겁니다.
    내가 쿵하면 저쪽에서 짝한다.
    이런 경험 자체가 은둔형 외톨이에게는 아무 짜릿하거든요.

    또, 내가 엿먹이고 싶은 부류를 가장해서 일부로 욕먹이는 글을 쓰는 것도 많죠.
    여성혐오하는 은둔형외톨이 남성이라면?

    남친한테 저번 생일에 200짜리 백을 받았는데 이번엔 사귄지도 좀 되었으니 350짜리 해달라했더니 남친이 헤어지쟤요. 제 몸만 이용해먹고 이럴수 있나요. 고소할까 생각중입니다.

    뭐 이런 어그로를 끌수도 있을 것이구요.

    안타깝게도 어그로성 글들은 너무나 티가 나요.

  • 5. ....
    '16.1.2 9:54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반응을 즐기는 것이죠.
    반응이 고프고 사람들의 관심이 고프니까요.
    욕먹어도 본인이 욕먹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만들어낸 아바타가 욕먹는 것이기에 기분나쁘지도 않은 것이지요.

    그런 아이들이 일베에 가면 수두룩하고.
    요런곳은 고정아이디가 아니다보니. 82, 미즈넷, 네이트 판에 서식하기가 아주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333 아직도 방사능 신경쓰면서 음식 가려드시는 분들 많으세요? 31 ㅇㅇ 2016/02/02 4,797
524332 표현 1 표현 2016/02/02 371
524331 중3하교 후 우울하다고 하네요. 4 덩달아 2016/02/02 1,422
524330 유방초음파 하려는데.. 1 분당 유방외.. 2016/02/02 1,336
524329 미래가 어두워요. 10 2016/02/02 2,674
524328 완벽한 파운데이션 화장 vs. 자연스런 비비 화장..? 6 선택 2016/02/02 4,687
524327 임대사업자 실업급여 문의 드려요~~ 4 곧실업자 2016/02/02 5,549
524326 이번 설.. 시댁에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9 에효 2016/02/02 2,783
524325 시가 처가 호칭문제.. 10 ... 2016/02/02 1,476
524324 꽃청춘 아이슬란드 물가 4 ㅇㅇ 2016/02/02 4,293
524323 나이값을 한다느건 참 힘이드는 일이네요.. 10 다 내맘같진.. 2016/02/02 3,003
524322 자매간 비교되는 외모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9 .. 2016/02/02 3,305
524321 비비만큼 가벼운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5 bb 2016/02/02 4,135
524320 박원순 서울시장 “소녀상 철거 어렵다” 입장 밝혀 5 세우실 2016/02/02 1,369
524319 간고등어요리질문요 1 그리 2016/02/02 583
524318 내가 참 좋은 환경에서 자랐구나라고 느끼신 분 10 살짝 2016/02/02 2,521
524317 이상돈, 국민의당 합류..박주선·김성식 등 최고위원에 7 탱자 2016/02/02 1,019
524316 고기안먹는 7세아이 괜찮을까요? 4 Hh 2016/02/02 1,184
524315 교과서 받으러 가는날 가방 크기 책가방은 작을까요 3 예비중 2016/02/02 569
524314 천안 신방동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13 천안 2016/02/02 1,462
524313 아오 트리플 에이형 정말싫어요ㅠ 14 . 2016/02/02 5,446
524312 여행이 취미였지요... 2 한때는 2016/02/02 1,426
524311 더불어 콘서트 - 전주 공연 생중계 합니다. 1 뷰레 2016/02/02 429
524310 이 책 좋네요, The Novel: A Biography 2 타이름 2016/02/02 626
524309 경총 ˝대기업 초임 깎아라˝…최고 3600만원 권고 2 세우실 2016/02/02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