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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시에 안주 예약

대기중 조회수 : 599
작성일 : 2016-01-02 21:18:50

계란 씻어서 압력솥에 채반 올려 찌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11시까지 약불에 돌릴거에요

그 다음에 꺼내서 노랗게 구워진 계란을 지금은 김치냉장고에 들어있는 캔맥주랑 함께 ~~~

아름다운 밤이에요

여러가지 맘에 안드는 일도 좀 있는 하루였고

남의 편은 여전히 남의편이지만

인생이 뭐 그렇겠지요

나의 주말은 오늘 11시부터에요,

여러분 사소한 것부터 즐기고 살아요!!

IP : 14.40.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6.1.2 10:02 PM (124.50.xxx.100)

    멋져요~! 아름답고 즐거운 밤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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