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날 누워있으니 근육량이 엄청 빠지네요..

..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16-01-02 21:00:38
서른 중후반이에요..

운동하는거 정말 싫어해요.. ㅠㅠ

퇴근해서 집에 오면 쇼파에 누워 노닥거리다 자기가 일쑤인데..

최근에 살이 좀 빠진듯하여 좋다고 체중계 위에 올라갔는데(집에 체지방 분석기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체크를 해요..)
세상에 체중이 줄긴했지만 체지방은 엄청 올라가고.. 근육이 거의 3키로 가까이 빠진거였네요...

확실히 나이가 드니까 운동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몸 엉망되는거 순식간이네요..

운동해서 근육 만들지 안되나 봅니다.. ㅠㅠ

나이들수록 운동이 필수인가 봅니다.. ㅠㅠ
집에 런닝머신이라도 하나 들여야겠어요.. 휴...

IP : 175.114.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6.1.2 9:10 PM (119.192.xxx.91)

    살이 전체적으로 흐물거린다는 게 이런거구나 싶어요. ㅜㅜ

  • 2. ..
    '16.1.2 9:14 PM (114.206.xxx.173)

    다쳐서 병원에 입원해 오래 누워있다보면
    근육이 형편없이 빠져 퇴원할때 걷기 힘들어 해요.
    다리 깁스하고 한달쯤 후 풀고보면 차이나게 굵기가 다르죠.

  • 3. 00
    '16.1.2 9:23 PM (59.11.xxx.126)

    나이 비슷하신데.. 이젠 몸매가 아니라 체력을 위해서 생활운동 정도는 해줘야하는 나이더라구요.
    집에서 러닝머신하는것보단 외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걸 추천할께요. 연초라 저렴한데 많아요..
    오가는 길에 걷는 것도 좋은거고 30분을 해도 좀 더 제대로 하기 마련이거든요. 만사 귀찮을땐 목욕이라도 하고 오면 돈 아깝진않아요 ㅋ

  • 4. jipol
    '16.1.2 9:51 PM (216.40.xxx.149)

    러닝머신 같은 유산소만 하면 근육이 더 줄어요.

    기계 운동 같은 무산소를 해야 근육이 생기구요

  • 5. 하나비
    '16.1.2 10:42 PM (211.196.xxx.139)

    저도 저체중인데 그게 근육량이 너무적어서 저체중이더라구요
    pt끊었습니다;; 정신은 더 움직이고싶은데 몸이 못따라줘서요..너무쉽게 지치니 스트레스가 컷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531 발뒤꿈치 각질관리요 9 ㅠㅠ 2016/01/12 3,055
517530 초등 2박 3일 스키캠프.. 스키복은?? 6 star 2016/01/12 967
517529 (응팔)전 선우.보라 커플이 궁금해요. 9 향수 2016/01/12 3,116
517528 외교부, 홀로 사는 위안부 할머니들 개별접촉.. 정대협, 피해자.. 설헌 2016/01/12 551
517527 공무원 됐다"며 1년 넘게 '거짓 출근'한 취업준비생 .. ㅠㅠ 2016/01/12 2,487
517526 아~무 이유없이 허언성 발언하는건..아는척병? 1 ... 2016/01/12 1,126
517525 난민들 독일 여성 성폭행 하는 장면 너무 충격적이네요. 80 충격 2016/01/12 42,143
517524 초딩중딩관리(?) 및 효율적집안일을 위한 나만의 지혜-공유부탁드.. 4 직장맘 2016/01/12 1,082
517523 똑같이 되받아치는 사람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면 ㅇㅇ 2016/01/12 704
517522 중국어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3 sun517.. 2016/01/12 1,016
517521 아이폰에서 미드를 옮겨 볼 수 있는 앱좀 소개해주세오 미드 2016/01/12 639
517520 자살하는 사람. 사주를 통해 알 수 있나요? 5 ..... 2016/01/12 9,813
517519 집에 보온병 많으세요? 5 아까비 2016/01/12 3,391
517518 배가 고파요ㅠ 4 비빔면집에있.. 2016/01/12 1,024
517517 1조3천억원 손해봤는데 배임죄가 아니면...신매국노 2인방은 이.. 2 강영원매국 2016/01/12 783
517516 응팔... 택이는 그냥 서정성이 흘러넘쳐서... 11 택이파 2016/01/12 3,369
517515 시짜는 시짜인듯... 7 82를 보면.. 2016/01/12 2,588
517514 웃긴 초등 아들의 말 6 은이맘 2016/01/12 1,744
517513 왜 한국사람은 느끼한걸 많이 못먹나요? 26 ㅇㅇ 2016/01/12 8,188
517512 하루종일 전화한통 없는 남편 15 무심한 남편.. 2016/01/12 4,386
517511 시댁 어른들 여행갑니다.. 그동안 제가 냉장고 청소해도 26 고민됩니다 2016/01/12 5,386
517510 저는 tvn이 제일 재미있어요 16 방송채널중 2016/01/12 3,422
517509 아오~ 치인트 34 이런~ 훈남.. 2016/01/12 6,812
517508 별일 아닌 일로 언성 높이는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지겹 2016/01/12 728
517507 국정원 댓글때 대립했던 권은희-안재경 '한집 밥' 8 샬랄라 2016/01/12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