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뭘해도 안될거 같은 부정적인 생각은

ㅇㅇ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6-01-02 20:05:55

늘 뭘해도 안될거 같은 부정적인 생각은

도대체 왜 어쩌다 이런 사고방식이 생긴걸까요

 

전 19살때 대입실패후

그때 좌절로

난 뭘해도 안될거 같다는

부정적인 사고가 생겨서

지금까지 성인이 될떄까지

참 힘들게 하네요

 

이건 성장과정과 관련이 있을까요

아님 이게 신의 안배일까요

일종의 안전장치..

 

IP : 58.12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 8:08 PM (46.165.xxx.217) - 삭제된댓글

    혹시 부모님이 안전 지향적인 스타일 아니신지... ?

  • 2. 자신감이 없어서
    '16.1.2 8:10 PM (14.34.xxx.210)

    그래요.
    교회 다니시면 항상 긍정적인 성경귀절 외우면서 다니면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긍정적으로 변해 있어요.
    "할 수 있거든이 무엇이냐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 3. ..
    '16.1.2 8:19 PM (118.41.xxx.17) - 삭제된댓글

    달성과 관련있는거 같애요
    뭔가 간절히 목표했던것을 이루지 못하거나
    상처가 많으신 분들이 대체로 부정적이신듯
    다이어트나 자격증 등
    작은 일이라도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해내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 4. 마음의 위로
    '16.1.2 8:35 PM (115.41.xxx.7)

    도전해서 실패할때가 더 많지요
    그러나 세상은 죽을때까지 도전과 선택이 고리지어있습니다

    스스로 선을 긋고 그걸 넘지 못해도 위안을 삼는거죠
    실패를 보상하고자 하는 심리

    대입은 너무나도 큰 선택이고 도전이다 보니
    충격이 크실수 있었지만

    지금이라도
    작은 일을 선택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다보면
    큰일도 도전하게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않는
    용기있는자로 거듭나게 된답니다.

  • 5. 지금부터라도
    '16.1.2 8:50 PM (210.221.xxx.221)

    원글님, 그냥.. 지금부터라도 날마다 자기자신에게 얘기해주세요.
    잘될거야~ 오늘은 힘들었지만 내일은 잘될거라고 말이에요.
    대입실패가 너무 큰 마음의 상처가 된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인생은 길고 할 일은 많습니다. 실패는 이미 지나간 과거일뿐이에요.

  • 6. 새해부턴요
    '16.1.2 8:59 PM (211.36.xxx.34)

    https://youtu.be/paMfdOzrk_E
    뇌를 속이세요 저도 완전부정적이에요 앞으로 좋은생각만 하며 지내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133 통역에 재능이 있는지 여부는 9 ㅇㅇ 2016/01/03 2,475
515132 전주 한옥마을에 돈이~~ 13 **^ 2016/01/03 5,185
515131 靑 "정부, 지난 3년간 경제 민주화 실천 이뤄내&qu.. 4 샬랄라 2016/01/03 560
515130 유아인... 필력 하나는 대단하네요 123 ... 2016/01/03 31,789
515129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실황을 보는데 기모노 3 오~ 브라우.. 2016/01/03 1,287
515128 생강 약간무른거...(생강독 걱정) 4 ..... 2016/01/03 5,344
515127 서울대 공대 학비 여쭈어요 8 부탁 2016/01/03 3,174
515126 이제 고2 되는 아들 건강 3 한걱정 2016/01/03 1,215
515125 마카오(본섬) 굴국수집 신무이 위치 좀 알려주세요~ 1 마카오 신무.. 2016/01/03 2,559
515124 자고 나니 사귀고 싶지 않아졌어요.ㅠ 78 후회 2016/01/03 34,102
515123 부모라면 자식한테 하면안될행동 6 아이린뚱둥 2016/01/03 3,427
515122 나이 많아서 결혼해도 애 못낳을꺼라 하는 친구 17 ,,, 2016/01/03 4,648
515121 나라꼴이 이상할수록 노무현, 이 어른이 생각이 나요. 2 소나무 2016/01/03 742
515120 이보영 부럽네요 .. 24 퐁당 2016/01/03 9,584
515119 변기주변에 백시멘트로 다시 바를때요 4 날개 2016/01/03 2,417
515118 초3 올라가는 남녀 쌍둥이에요 책 추천해 주세요 2 쌍둥이 2016/01/03 608
515117 남편 친구 모임 15 한심 2016/01/03 5,749
515116 남보기엔 좋은 남편 11 손님 2016/01/03 3,517
515115 이사하고 버린가스오븐대신 오븐 2016/01/03 627
515114 이번 연휴는 엉망이에요 딱 죽고싶어요 19 - 2016/01/03 6,945
515113 드럼세탁기 문 열어두나요? 11 84 2016/01/03 5,698
515112 소설가 윤정모, 위안부 협상, 졸속이며 일방적... 파기해야 파기해야 2016/01/03 425
515111 레몬청 1년 된거 먹어도 될까요? 1 ,,, 2016/01/03 2,124
515110 원룸이사 소개해주세요-광명시 하안동 1 ^^* 2016/01/03 768
515109 병원에서....위로한다는 말이.. 아픔 2016/01/03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