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절 외 주방일 하는거..

생각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6-01-02 18:48:17
저는 미혼이지만 저희집에서 제사지내고
외갓집 제사는 숙모네로 가는데요.
제가 볼때 며느리가 손님이냐 아니냐보다..
누군하고 누군 노는게 불합리하고 싫더라구요.
저희집에서 지내는 제사는 당연히 제가 주방일하고
외갓집 가서도 설거지 상차리기 계속 주방일 하는데..
제가 며느리는 아니잖아요?
저희집 제사는 제가 주인인거고 외갓집은 제가 손님이지만..
며느니 아닌데도 짜증나요.
남자들은 손하나 까딱 안하거든요.
저희집은 딸만 둘인 집이고..
웃어른들께 남자들도 일하라고 시킬순 없고..
사촌 남자형제들 제자식도 아니고 제형제도
아닌 애들한테 제가 부엌일 시킬수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진짜 제사많은집에 시집가기 싫더라구요.

문제는 며느니라 시킨다 안시킨다가 아니라..
걍 온가족이 다 같이 하면 서로 기분 안상하고 좋아요.
아들이든 사위든 아버지든 작은거라도 같이 거들고 하면
기분 안나쁠 거 같거든요..
그냥.. 철없는 미혼의 생각이었습니다ㅎㅎ
IP : 113.198.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갓집
    '16.1.2 6:55 PM (39.116.xxx.102) - 삭제된댓글

    외가에서 외손이 왜 주방일 하세요? 제사는 부계쪽인데... 어머니께서 효녀이시군요. 못하겠다고 하세요. 외손인데 손님 대접 받으셔야지요.

  • 2. 저도 엄마고생하는거보기싫어
    '16.1.2 6:56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어려서부터 집에서 친가에서 외가에서 결혼하니 시댁에서 ㅋㅋ 전 포기했어요! 제가 고등학교때까지도 기를 쓰고 남동생 설거지 시키고 아빠 만두빚게 해봤지만 그 사람들 속엔 하기싫다 저건 내일이 아니다 그런 유전자가 박혀있나봐요 어떻게 한공간안에서 한사람은 허리도 못펴고 동동대는데 드러누워 밥상받을 생각을 하는지 ㅉㅉ 매번 그 밥 잘씹고 넘기는거보고 그냥 저사람들은 저렇게 뻔뻔한 삶을 살기로 결정했나보구나 하고 무시해요! 다행히 남편은 안그런 사람으로 잘골랐어요 ㅋ 평생 밥과 함께 욕도 같이 들어먹으며 살던지.. 스스로 깨닫고 고치지 않는 한 희망없음

  • 3. 원글
    '16.1.2 6:58 PM (113.198.xxx.50)

    외갓집님은 제글읽고 그런생각을...;;; 제 엄마 부모님 제산데 일하는게 당연하죠. 손주면 다 손주지.. 외손 친손 따지는 거부터가...;;;;

  • 4. 그러게요
    '16.1.2 7:07 PM (124.80.xxx.73)

    아직까지는 남자들이 늘어져서 놀고
    시어머니는 본인이 하거나 며느리시킬망정
    아들들은 안시키니. .
    언제쯤 바뀌려는지. .

    너무 당연하게 시키는거 진짜 싫어요

  • 5. 조용히 하고 나오는게
    '16.1.2 7:13 PM (122.37.xxx.51)

    낫답니다
    왜 불합리하다고 생각안들겠어요 남편은 집에선 잘 도와주는데 제사명절에 본가 가면 손 놔요
    어쩌다 제기 닦는정도..것도 며늘이 다 못와서 손이 부족할때나 돕죠
    젊은남자들은 눈치보여 못하는점도 있어요

  • 6. 외갓집
    '16.1.2 7:16 PM (39.116.xxx.102) - 삭제된댓글

    딱 해서 한마디 했는데, 원글님 마음에 안 드셨나 봐요. 외손 친손 따지는게 너무 하긴 하지만... 그래도 책임 문제를 따지면 원글님의 남자 외사촌들이 원글님보다 일을 더 하셔야 해요. 남자 외사촌들은 원글님의 마음에 흡족할 만큼 일을 안하는 상황이니 원글님께서 짜증나시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는 이야깁니다. 친손 외손 따지지 않는 원글님의 마음씨는 아름다우셔요.

  • 7. 그러게
    '16.1.2 7:19 PM (183.100.xxx.240)

    저희도 남편이 하기시작하니까
    시동생들도 재미있는 일처럼 하더라구요.
    남자들이 음식하니까 조금씩 하자고 아우성이고
    웬만하면 사오고 거품이 쭉 빠집니다.
    명절에 일때문에 쌓이는 스트레스는 거의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37 긴급!! 강용석 도도맘 댓글 모욕죄 합의금 협박 받고 있는 분들.. 38 돈주지마 2016/01/03 25,091
515636 회사 다니면 옷을 사긴 사야죠? 2 ㅡㅡㅡ 2016/01/03 1,253
515635 갈비탕 끓였는데 소고기뭇국 맛이 나네요 2 겨울이 2016/01/03 1,911
515634 새로게 판을 짜자 .. 2016/01/03 578
515633 직장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가 상가 임대업을 하게 되면 4대보험.. 3 궁금이 2016/01/03 2,139
515632 며느리의 이런 대응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6 이런 2016/01/03 3,874
515631 그레이색 소파는 어떨까요?? 3 사과나무 2016/01/03 2,083
515630 굴소스 추천해주세요^^ 3 도움도움 2016/01/03 3,403
515629 애들 신발로.... 1 ... 2016/01/03 601
515628 중1아들 어쩌면 좋을까요 21 중학생 엄마.. 2016/01/03 4,663
515627 인서울이면 경기도쪽 대학은 9 몰라서 2016/01/03 2,748
515626 새정치를 완성하는 안철수에게 감사 12 땡큐 2016/01/03 1,587
515625 오늘 네이버 댓글 알바들 쉬나요? 24 ... 2016/01/03 2,241
515624 과외 선생님들 이런 경우 흔하게 있는 일인가요? 10 질문 2016/01/03 3,765
515623 사기 당했어요ㅠㅠ 5 에휴 2016/01/03 4,409
515622 연극 날보러와요.. 1 살인의추억 2016/01/03 794
515621 오뚜기 3분 카레 그러고보면 오뚜기란 회사 참 좋은 회사네요 15 good 2016/01/03 4,064
515620 더민주가 더 새로워 보이고, 탈당하고 모이는 인물들 보면 안철수.. 25 .... 2016/01/03 2,728
515619 응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어떤거였나요? 31 응답하라 2016/01/03 4,873
515618 사무실 안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를 막는 법 6 괴로워 2016/01/03 3,280
515617 부산 마린시티 제니스나 아이파크같은 아파트에 투자 가치가 있을까.. 7 ~~^^ 2016/01/03 4,598
515616 호남과 친노, 이런저런 생각들 - 5 미투라고라 2016/01/03 890
515615 도도맘 남편도 내연녀 있었네요 35 ㄷㄷ 2016/01/03 36,995
515614 르몽드, 한국에서 위안부 합의 효력은 행정부 교체 여부에 달려 1 light7.. 2016/01/03 760
515613 석사와 박사는 차이가 많이날까요 7 ㅇㅇ 2016/01/03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