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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먹으러 나왔네요..

하늘 조회수 : 2,899
작성일 : 2016-01-02 18:36:26
전에 글도 올렸는데 ..아직 냉전중이라..ㅡ.ㅡ
하루종일 물한모금 밥도 안먹고 잠만 무지 자고..
혼자 떡뽁이먹는중이네요..
대화할 누군가도 불르사람이 없네요..ㅜ
IP : 221.139.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 6:45 PM (175.199.xxx.227)

    전에 글은 모르지만
    빈속에 떡볶이 속 아파요
    때로 혼자도 좋아요
    떡볶이 조금만 드시고
    쇼핑도 하고 다른 거 속 든든한 걸로 채우시고
    놀다 들어 가세요..
    전 40중반 아줌마인 데 혼자 백화점 식당에서 음식 시켜놓고 맥주도 몇 잔 먹기도 하고 혼자 잘 놀아요
    쇼핑도 하시고 나만을 위한 선물도 구입하시고
    노시다 들어 가세요

  • 2. ;;
    '16.1.2 6:46 PM (14.40.xxx.157)

    맛있는 저녁 꼭꼭 챙겨드세요
    지나고나면 기억도 안 날 수도 있고요
    배가 부르면 다른 각도의 해결책이 생각날 수도 있어요
    혼자인 나를 챙기는 건 나밖에 없답니다, 힘내시고요

  • 3. ....
    '16.1.2 6:46 PM (219.250.xxx.96)

    배고프고 신경 곤두서면 잠이 안오던데...

  • 4. 새해엔좋은일만
    '16.1.2 6:47 PM (124.49.xxx.225)

    에구~ 부디 빨리 화해하시길 빌어 드릴게요. 긴 냉전은 몸도 마음도 너무 피폐해져요. 떡볶이 드시고 달달 커피 한잔 드시고 기운 내세요~

  • 5. 하늘
    '16.1.2 6:50 PM (221.139.xxx.221)

    희안한게 ..암것도 안하고 시체처럼 누워있어서 그런가..배가 안 고프더라구여...밤에 허기질꺼같아서 먹긴 했는데..
    오늘 낼 모레까지 쉬는거 같던데...가슴이 벌렁벌렁 ㅡ.ㅡ

  • 6. 에고야
    '16.1.2 6:55 PM (113.216.xxx.84)

    이럴때일수록 잘 먹어야죠
    아끼고 굶는다고 알아주지 않아요
    들어갈때 맛있는거 사가세요
    싸우더라도 굶으면서 하지 마세요
    내몸상해요

  • 7. ㅇㅇ
    '16.1.2 7:24 PM (121.168.xxx.185)

    그럴수록 더 좋은거 챙겨드세요~ 힘내시구요
    저도 2주일 냉전중이네요

  • 8. 좋 질 좋은
    '16.1.2 7:43 PM (175.201.xxx.240)

    약간 비싼 거 먹어줘야

    화가 살짝 가라앉더군요.

    다음 끼니는 좀 더 비싼 걸로 확 먹어주세요

  • 9. ...
    '16.1.2 8:00 PM (58.141.xxx.112)

    냉전....힘들죠.

    위로의 댓글들 훈훈합니다.

  • 10. 하늘
    '16.1.2 9:14 PM (218.39.xxx.92)

    고맙습니다 82가 있어서 위로가 돼네요...사람들사는 야그 보는데..^^;
    낼 부터 잘 챙겨먹을께여~~
    내몸 내가 챙겨야 안 서럽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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