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실시간으로 엄청나게깨끗해지고있어요!!!
눈썹휘날리며 청소중이요ㅎㄷㄷㄷㄷ
저희는 이미 갈집을 계약해버려서 ㅎㄷㄷㄷ
맘이 좀 급하네요
어서 좋은 주인나타나 값 많이안깎고 척하니 계약했으면..
올수리는 아니지만 부엌이니 화장실이니 몰딩이니
부분수리는 다해놔서..(싱크대 신발장 부엌 몰딩...등등
대부분 화이트로 무난깨끗)금방 나가길빌어봅니다
지금 오시는분은 월세줄계획이라고하니 딱인데 말이죠
지난번 본 사람은 자기가 다시 수리하고싶다고 팍좀 깎아달랬거든요ㅠ 그래서 서로 고민중인데
그냥 다른사람이 사갔으면 좋겠네요
뜯어내기는 또 아까워서말이죠
1. ㅇㅇㅇ
'16.1.2 3:28 PM (211.237.xxx.105)커피향기 은은한 집이 잘 팔린다는 소리 들었어요.. ㅎㅎ
커피가 아니면 보리차라도..2. 흠
'16.1.2 3:30 PM (125.179.xxx.41)그런가요?? 시간맞춰 보리차좀 끓여볼까요ㅋㅋㅋ
3. ..
'16.1.2 3:34 PM (49.1.xxx.60)온다는 전화 받으면
무조건 온 집안의 불을 다 켜 놓으세요4. 마음의소리
'16.1.2 3:34 PM (39.117.xxx.200)우왕. 완전 저희집이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저희도 엊그제 오신분들이 부동산이랑 함께 가격을 막 다운시켜서 기분이 상했는데 다른 부동산에서 한번오셨던분들이 가족 데리고 방금 보고 가셨어요..^^;
저도 순식간 청소신공 덕분에 살림안하는 집이냐고 하시네요..이번엔 성사되었으면 좋겠는데요..
윗님..다른 부동산들은 미리 시간정하고 오시나요?
저도 빵굽고 보리차 끓이고 싶은데 여기는 죄다 지금 가도 되요? 하고 십분내로 오셔서요..ㅠㅠ5. 흠
'16.1.2 3:35 PM (125.179.xxx.41)넵 알겠습니닷
6. 흠
'16.1.2 3:46 PM (125.179.xxx.41)시간 딱 정하고오는 부동산도 있고 급히 온다는 부동산도 있고 그렇네요^^;;;
부동산 스타일인지;;
저야 지금은 을이니 그저 온다고하면 예예 모드구요ㅋㅋ7. 5분안에 온다고
'16.1.2 7:00 PM (119.69.xxx.61)부동산에서 5분안으로 온다고
빛의속도로 정리하고 커피내리는 중 이였네요8. ...
'16.1.2 8:16 PM (59.20.xxx.63)매수자가 월세로 내놓겠다는 경우 조건 잘 생각해서 달아야겠더군요.
이런 일을 안겪어봐서 저는 정말 힘들었는데 매수자 나타날때까지 집 보여 줬던것보다 매수자 월세때문에 보여준 횟수가 더 많고 시도 때도 없이 온갖 부동산에서 다녀갔어요.
계약할때도 별생각 없이 협조하겠다 했지만 집 팔고 나서 이사 나올때까지 계속 집 보여주려니 힘든게 실상은 월세 구하려는 사람은 얼마 없는데 동네 부동산이란 부동산은 다 오고, 아마도 구경하는 집이 된 듯..
부동산에 항의 했더니 월세는 나중에 오라하면 안온다고
손님있을때 바로 보여줘야 한다며 이미 새 집주인 비위 맞추느라 매도자 입장은 씨알도 안먹히고 집판 저희 쪽은 어차피 꺼날 손님이라 여겼나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2105 | 길에서 아버지랑 아들이랑 앉아서 대화를 하는데... 6 | 아이사완 | 2016/05/29 | 3,075 |
562104 | 쿨한 부부로 사는 법 1 | 수민맘 | 2016/05/29 | 1,817 |
562103 | 제가쓴 글이 자꾸 없어져요 | ᆢ | 2016/05/29 | 699 |
562102 | 밑반찬 뭐가 좋을까요? 8 | 지나다 | 2016/05/29 | 2,406 |
562101 | 가수 하림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0 | 출국 | 2016/05/29 | 2,276 |
562100 | 골마지?낀 김지 1 | 김치 해결 | 2016/05/29 | 1,053 |
562099 | 전세금 관련 전세권설정과 보증보험중 어떤걸 할까요? | .. | 2016/05/29 | 542 |
562098 | 미국에서 강아지 데려오려고 하는데요... 12 | belave.. | 2016/05/29 | 2,107 |
562097 | 교회 다니시는 분들만 봐주세요-헌금 십일조문제 10 | 교회 | 2016/05/29 | 3,693 |
562096 | 며느리 안부는 절대 묻지 않는 시어머니 ㅡㅡ 17 | abc | 2016/05/29 | 5,736 |
562095 | 남편이 아이를 백화점에 놓고 왔어요ㅜ 57 | ㅜ | 2016/05/29 | 28,131 |
562094 | 제가 동남아 여행에 안 맞는건지 발리 여행 좀 실망했어요 24 | ... | 2016/05/29 | 6,304 |
562093 | 노령견 키우시는분 도움말씀좀요 5 | ᆞᆞᆞ | 2016/05/29 | 1,866 |
562092 | 혹시 웨이브프론트 라식하신분 계세요? 6 | .... | 2016/05/29 | 803 |
562091 | 증여세 혜택에 관해서 1 | 회계사님 | 2016/05/29 | 999 |
562090 | 나이들수록 더 감수성이 예민해지나요? 1 | 11 | 2016/05/29 | 809 |
562089 | 수박 반통 먹어치움 9 | 음 | 2016/05/29 | 2,489 |
562088 | 오후 4시에 하는 결혼식도 있나요? 12 | ㅇㅇ | 2016/05/29 | 9,873 |
562087 | 고캔디양 인터뷰 보셨어요?? 5 | ㅇㅇ | 2016/05/29 | 2,787 |
562086 | 님들에게 평양냉면의 지존은 어디??? 16 | 냉면 | 2016/05/29 | 2,405 |
562085 | 모든사람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친구.. 5 | .. | 2016/05/29 | 1,847 |
562084 | 오이지를 난생첨으로 만들었는데 14 | 오이지 | 2016/05/29 | 2,968 |
562083 | 시부모 말 함부로 하면 어떻게 참으세요..?? 14 | .. | 2016/05/29 | 5,057 |
562082 | 다들 어떤 취미 갖고 계신가요? 6 | 녹차 | 2016/05/29 | 2,337 |
562081 | 부산에 망막전문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좀 알려주세요 | .. | 2016/05/29 | 1,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