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사람이에요
그래서 생선이 맛있는 줄 모르고 컸어요
회랑 초밥에 미쳐있긴 하지만
이것도 그나마 외지생활하면서 들인 2년된 식습관이구요
어려서부터 생선은 그냥 발라먹기 힘들고 비린내나는 고기보다 못한식감의 짠 흰살코기
라고 생각하며 살았어서 아침에 엄마가 생선해주시면 냄새에 짜증부터 났어요ㅠㅠ
그런데 부산에서 삼치를 아이스박스에 담아 사와서 집에서 며칠구워먹었는데
진짜 차원이 다른 고기맛이었어요
스테이크같기도하고 생선살도 많고 맛있고 신선해서 인지 비린내도 안나고
진짜 생선구이의 신세계였네요
혹시 부산에서 직배송으로 생선 구매해 드시는분 있으시면 방법좀 여쭤도 될까요?
한달에 한번은 시켜 먹을거같은데 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선 배달해 드시는분 있으신가요?
내륙사람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6-01-02 14:50:36
IP : 119.69.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이버 카페
'16.1.2 3:01 PM (14.52.xxx.171)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보내주는 생선도 있구요
제주도 부산 포항 등지에서 보내는 생산자들도 잇어요
검색하면 금새 나와요2. .....
'16.1.2 3:18 PM (116.34.xxx.149)저는 울진에서 ....
82쿡에서 알게 된 어부현종님네서요^^3. 생선의 신세계??
'16.1.2 3:43 PM (112.164.xxx.28)저도 맛객-
이 곳 82에서 알게 되어 주문해서 먹는데요.
싱싱한 생선은 비린내가 없다는 걸 처음으로 알게 해 준 곳-
목포 순희의 생선카페 추천드려요.
http://cafe.daum.net/dasangfish24417784. !!
'16.1.2 4:31 PM (119.69.xxx.9)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당ㅎㅎㅎ
5. 소중한인생
'16.1.2 8:05 PM (121.88.xxx.19)저도 생선 주문하는 곳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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