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회관에 다니는데요 강사가 너무 강압적이고 히스테릭해서 넘 스트레스에요

조회수 : 3,230
작성일 : 2016-01-02 14:15:54

양재 배우는데요 뭐 물으면 저번에 가르쳐 줬는데 또 물어보냐 그러고

인원이 20~25명 정도 되는데 강사가 설명합니다 그러면

우루루 모여서 시범 보이는거 보고 들어야하는데 전 키가 작아서 앞사람들땜에 잘 보이지도 않아요

한 번 설명하고 끝이고 자꾸 물어보면 대놓고 짜증내고

다른 수강생들도 불만은 많지만 강사가 실력도 있고

 강사한테 먹을꺼좀 주고 말잘하고 그러면  잘 가르쳐주니까

나이 많으신분들은 어머니 특유의 편암함으로 다들 비위 잘 맞추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기기 센 사람들한테는 기가 죽어서 면박 받을까봐 넘 조심조심하는데 그게 넘 스트레스에요

나이도 제가 훨씬 많지만 기가 왤케 딸리는지 강사앞에서는 어리 버리해져요

근데 여러군데 양재 배워봤는데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원래 이 쪽이 예민한 사람이 많은건지

거의 다 히스테릭하네요.

 

아 기 센 사람들한테 기좀 안죽는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들면 나이질 줄 알았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느낌이에요

IP : 119.201.xxx.17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6.1.2 2:23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중부여성인력개발센터 강남여성인력개발센타 절대 가지 마시길

    강사들 너무 후질근하고 권위적임

    중부에서 조리과정이랑 snpe 라는 과정 들었는데 강사들 땜에 더 짜장났음

    원래 그래요

    싸게배우는곳 강사들 후져요 후져 ㅋ

  • 2. 언제나 궁금
    '16.1.2 2:30 PM (114.204.xxx.112)

    저도 여성회관 많이 다니면서 느낀게 강사료 저렴한 곳은
    강사도 저렴하다는 겁니다.

    출강하는 강사들의 기본 마인드가
    내가 갑질을 해야 대우받는다는 생각이예요
    그러니까 자신한테 잘하는 사람이나 아니면 무서운 사람한테만 조심하고
    나머지는 을로 대하는 거죠

    양재가 꼭 필요하면 커피라도 사다주시고 배우시고요
    다른 곳에서 배울 생각이면 관리사무실에 강사 컴플레인 제대로 하세요

  • 3. 무의미
    '16.1.2 2:34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그런곳은 내용도 부실하더라구요

  • 4. 컴플레인
    '16.1.2 2:50 PM (220.118.xxx.68)

    하세요 그런 강사들 수준 떨어져요

  • 5.
    '16.1.2 2:59 PM (119.201.xxx.177)

    그런거 같아요 갑질
    싸게 배워서 무시하는게 있나 싶다가도 다른 비싸게 주는 학원도 다녀봤는데
    거기도 똑같더라구요 대충 가르쳐주는 느낌..
    다른 여성회관에서 생활 한복 배우는 친구는 그 선생님이 매장도 있고 실력있고 전시회도 하는 분인데
    절대 핵심 기술은 안그르쳐 준다고 실마이 크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나마 일반 학원보다는 시에서 뽑는 사람들이라 여성회관 강사분들이 실력이 좋은거 같은데 문제는 기술 갑질이 넘 심한거 같네요. 어렵게 배운 기술이라 그런가

  • 6.
    '16.1.2 3:00 PM (119.201.xxx.177)

    중부 강남 기억하겠습니다 ^^

  • 7. Christina0
    '16.1.2 3:38 PM (114.201.xxx.24)

    그냥 딴데 가세요. 그게 답입니다.

  • 8. 저질강사
    '16.1.2 3:39 PM (220.76.xxx.30)

    전국어디나 똑같아요 동사무소에서하는 것도 같아요 내가이사와서 옮겨보니
    아이구 꼴갓잔아서 때려치고 안다녀요 그런곳 강사에게 배워서 써먹지도 못해요
    노인대학 이란곳에서도 컴 배우러다녔는데 거기도 마찬가지 돈만걷자고 지릴들이고
    깝치는년 꼴보기싫어요 아이구내세금 아까워요 무엇을 배우러가도 그래요

  • 9.
    '16.1.2 3:53 PM (119.201.xxx.177)

    옮기고 싶어도 강사 평판 좋고 실력 좋은데는 경쟁률이 말도 못하게 세서 계속 떨어지더라구요
    여기도 겨우 붙었는데 하...커피라도 뽑아주고 해야겠어요 직장 생활이랑 비슷하네요 작은 사회

  • 10. ...
    '16.1.2 4:48 PM (183.101.xxx.235)

    시녀짓하는 아줌마들때문에 강사들 버르장머리가 그렇게 된거예요.
    어딜가나 돈걷자 식사대접하자 해가며 강사들 떠받드니 갑질하는거죠.
    혼자 돈안내고 버티면 왕따당하고 아직도 그모양인지..

  • 11. ᆞᆞ
    '16.1.2 4:49 PM (210.178.xxx.192)

    여성회관 여자강사들 갑질에 질투에 우월의식 말도 못합니다. 본인은 서울사는데 니들은 경기도 산다며 ㅠㅠ 어찌나 무시를 해대던지요. 실력도 그닥이구 윗분들 말대로 핵심기술은 안가르쳐주는듯 제가 성격상 좀 꾸미는걸 좋아하는데 경기도 사는주제에 꾸민다고 뭐라하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몇번 듣다가 화딱지나서 안나가요ㅠ

  • 12. ㅋㅋㅋㅋㅋ
    '16.1.2 5:10 PM (125.61.xxx.2) - 삭제된댓글

    여성회관뿐 아니라 여성인력개발센타든 주민센타든 좀 강사들 성격 이상한 아줌마 많아요

    아가씨 강사가 조금더 친절하고 너그러운 편이고

    아줌마 강사들 오우 쉣 ~~ 같은 여자들 많아요..

    권위적이고 갑질 ㅋㅋㅋㅋ 행색만 봐도 추레함....

    같이 수강듣는 아줌마들도 경박스럽거나 혹은 오지랖떠는 후질근한 아줌마들 많음

  • 13. 진심으로 조언
    '16.1.2 5:12 PM (125.61.xxx.2)

    싼게 비지떡이라고...
    강사들 어디서 구해오는건지



    여성회관뿐 아니라 여성인력개발센타든 주민센타든 좀 강사들 성격 이상한 아줌마 많아요

    아가씨 강사가 조금더 친절하고 너그러운 편이고

    아줌마 강사들 오우 쉣 ~~ 같은 여자들 많아요..

    권위적이고 갑질
    한식조리든 중식조리든 왜그렇게 무서운 강사님들이 많으신지
    깐깐하고 시모스러움
    백종원씨가 인기있는 이유는 털털하고 부담없어서인거에요.

    같이 수강듣는 아줌마들도 경박스럽거나 혹은 오지랖떠는 후질근한 아줌마들 많고요.

  • 14. 진심으로 조언
    '16.1.2 5:13 PM (125.61.xxx.2) - 삭제된댓글

    서울에 몇몇 여성인력센터 수강해봤는데
    중부인력개발센터가 제일 심했어요
    요즘 수강생 없는지 문자 자주오더라구요

  • 15. 진심으로 조언
    '16.1.2 5:14 PM (125.61.xxx.2)

    시녀짓하는 아줌마 수강생들보면 옷차림부터 생각하는 수준까지 어찌나 미개하던지
    그 아줌마들과 같이 있다보면 나도 구질구질해지는거같아요
    맞아요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강사들 갑질하는건 떠받들어주는 시녀 아줌마들때문이에요
    꼭 반장 한마리씩 두면서 심부름 시키더라구여

  • 16. 진심으로 조언
    '16.1.2 5:16 PM (125.61.xxx.2)

    수강생들이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많으면 강사들 버르장머리가 없어지더라구요
    따로 돈 걷어 드리자 문화도 그 아줌마들이 주도하는거죠

    한국의 50대이상 아저씨 아줌마들
    돈있는 사람들은 최소한 포장이라고 하지
    돈없거나 부동산으로 자수성가 한 사람들 천박함은 정말 미개수준이에여

  • 17.
    '16.1.2 10:31 PM (119.201.xxx.177)

    와 댓글보니 정말 다 똑같아서 넘 놀랍네요
    시녀 부대 아주머니들 이야기며 돈 거두는거며
    만원씩 거둬서 제도 종이사고 커피 믹스 사고
    끝날때 떡, 음료,먹는게 단데 그 남은돈 다 어디가나 했더니
    선생님이 심지도 사야되고 다리미대 광목도 바꿔야된다고 다 드렸다고 그러대요 반장님이
    이상한게 많긴한거 같아요

  • 18.
    '16.1.5 10:10 PM (14.44.xxx.171) - 삭제된댓글

    어쩜.. 전 제가 본 강사만 또라이인줄 알았어요
    성의없는 강의에 자기가 뭐라고 우월의식 대단했구요 같은 여자면서 전업 비하 돈없는 사람 대놓고 무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948 일본 언론자유 72위 6 일본언론통제.. 2016/04/29 868
552947 결혼전 100프로 만족 하시고 결혼하셨나요? 4 ㅡㅡ 2016/04/29 1,822
552946 사무실 이전 했는데 한번에 주소 변경 할 수 있는 방법 아세요... 2 이전 2016/04/29 972
552945 결혼앞두고도 시댁에 한번도 초대받지못하는거요 16 여쭙니다 2016/04/29 5,289
552944 비타500 광고에서 수지가 뭐라고 하는건가요? 3 발음 2016/04/29 1,311
552943 영통 흥덕 광교 지역에 8 김파래 2016/04/29 2,305
552942 20~30년 정도된 아파트 궁금해요.. 5 아파트 2016/04/29 2,515
552941 벽걸이 에어컨 기본 설치비 얼마에 하셨나요? 4 별단추 2016/04/29 3,753
552940 배달 꽃집 추천 해주세요 5 스승의날 2016/04/29 736
552939 개사료 둥글이님 어버이연합 .... 4 moony2.. 2016/04/29 816
552938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8 양처가될텨 2016/04/29 2,079
552937 저녁으로 우유 한 잔 마시는데 배가 안 고프네요, 보통 그런가요.. 7 . 2016/04/29 2,124
552936 카드 단말기에 대해서 아시는분... 3 소란 2016/04/29 787
552935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1 moony2.. 2016/04/29 699
552934 고웍 신으시는 분들..사이즈 문의요 oo 2016/04/29 591
552933 먹을건데 자연산 잉어도 수은 많나요? 1 임산부 2016/04/29 757
552932 해외여행 경비 및 스케줄 고민되나요? (어제에 이어서) 10 뚜벅이 2016/04/29 3,100
552931 동창 연락하지 말까요..? 13 .. 2016/04/29 4,069
552930 명품백 매장 택배 서비스 해주나요?? 4 gg 2016/04/29 1,200
552929 시댁에 아이 맡기는 글 읽고... 그래서 남자 경제적 조건 봐야.. 10 베스트 2016/04/29 2,823
552928 어젯밤에 남편이 초등 아들 훈계 하면서... 5 좋네요 2016/04/29 2,592
552927 서울에 푸세식화장실 있나요? 1 더러워서죄송.. 2016/04/29 683
552926 설탕에 대한 논란 기사인데.. 내용이 괜찮아서요.. 4 ,,, 2016/04/29 1,559
552925 한국에서 늙은 정치인은 몰아내야... 9 대한민국 2016/04/29 1,310
552924 이 번주 차기 대통령 여론조사들 7 리서치 2016/04/29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