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회관에 다니는데요 강사가 너무 강압적이고 히스테릭해서 넘 스트레스에요

조회수 : 3,115
작성일 : 2016-01-02 14:15:54

양재 배우는데요 뭐 물으면 저번에 가르쳐 줬는데 또 물어보냐 그러고

인원이 20~25명 정도 되는데 강사가 설명합니다 그러면

우루루 모여서 시범 보이는거 보고 들어야하는데 전 키가 작아서 앞사람들땜에 잘 보이지도 않아요

한 번 설명하고 끝이고 자꾸 물어보면 대놓고 짜증내고

다른 수강생들도 불만은 많지만 강사가 실력도 있고

 강사한테 먹을꺼좀 주고 말잘하고 그러면  잘 가르쳐주니까

나이 많으신분들은 어머니 특유의 편암함으로 다들 비위 잘 맞추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기기 센 사람들한테는 기가 죽어서 면박 받을까봐 넘 조심조심하는데 그게 넘 스트레스에요

나이도 제가 훨씬 많지만 기가 왤케 딸리는지 강사앞에서는 어리 버리해져요

근데 여러군데 양재 배워봤는데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원래 이 쪽이 예민한 사람이 많은건지

거의 다 히스테릭하네요.

 

아 기 센 사람들한테 기좀 안죽는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들면 나이질 줄 알았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느낌이에요

IP : 119.201.xxx.17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6.1.2 2:23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중부여성인력개발센터 강남여성인력개발센타 절대 가지 마시길

    강사들 너무 후질근하고 권위적임

    중부에서 조리과정이랑 snpe 라는 과정 들었는데 강사들 땜에 더 짜장났음

    원래 그래요

    싸게배우는곳 강사들 후져요 후져 ㅋ

  • 2. 언제나 궁금
    '16.1.2 2:30 PM (114.204.xxx.112)

    저도 여성회관 많이 다니면서 느낀게 강사료 저렴한 곳은
    강사도 저렴하다는 겁니다.

    출강하는 강사들의 기본 마인드가
    내가 갑질을 해야 대우받는다는 생각이예요
    그러니까 자신한테 잘하는 사람이나 아니면 무서운 사람한테만 조심하고
    나머지는 을로 대하는 거죠

    양재가 꼭 필요하면 커피라도 사다주시고 배우시고요
    다른 곳에서 배울 생각이면 관리사무실에 강사 컴플레인 제대로 하세요

  • 3. 무의미
    '16.1.2 2:34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그런곳은 내용도 부실하더라구요

  • 4. 컴플레인
    '16.1.2 2:50 PM (220.118.xxx.68)

    하세요 그런 강사들 수준 떨어져요

  • 5.
    '16.1.2 2:59 PM (119.201.xxx.177)

    그런거 같아요 갑질
    싸게 배워서 무시하는게 있나 싶다가도 다른 비싸게 주는 학원도 다녀봤는데
    거기도 똑같더라구요 대충 가르쳐주는 느낌..
    다른 여성회관에서 생활 한복 배우는 친구는 그 선생님이 매장도 있고 실력있고 전시회도 하는 분인데
    절대 핵심 기술은 안그르쳐 준다고 실마이 크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나마 일반 학원보다는 시에서 뽑는 사람들이라 여성회관 강사분들이 실력이 좋은거 같은데 문제는 기술 갑질이 넘 심한거 같네요. 어렵게 배운 기술이라 그런가

  • 6.
    '16.1.2 3:00 PM (119.201.xxx.177)

    중부 강남 기억하겠습니다 ^^

  • 7. Christina0
    '16.1.2 3:38 PM (114.201.xxx.24)

    그냥 딴데 가세요. 그게 답입니다.

  • 8. 저질강사
    '16.1.2 3:39 PM (220.76.xxx.30)

    전국어디나 똑같아요 동사무소에서하는 것도 같아요 내가이사와서 옮겨보니
    아이구 꼴갓잔아서 때려치고 안다녀요 그런곳 강사에게 배워서 써먹지도 못해요
    노인대학 이란곳에서도 컴 배우러다녔는데 거기도 마찬가지 돈만걷자고 지릴들이고
    깝치는년 꼴보기싫어요 아이구내세금 아까워요 무엇을 배우러가도 그래요

  • 9.
    '16.1.2 3:53 PM (119.201.xxx.177)

    옮기고 싶어도 강사 평판 좋고 실력 좋은데는 경쟁률이 말도 못하게 세서 계속 떨어지더라구요
    여기도 겨우 붙었는데 하...커피라도 뽑아주고 해야겠어요 직장 생활이랑 비슷하네요 작은 사회

  • 10. ...
    '16.1.2 4:48 PM (183.101.xxx.235)

    시녀짓하는 아줌마들때문에 강사들 버르장머리가 그렇게 된거예요.
    어딜가나 돈걷자 식사대접하자 해가며 강사들 떠받드니 갑질하는거죠.
    혼자 돈안내고 버티면 왕따당하고 아직도 그모양인지..

  • 11. ᆞᆞ
    '16.1.2 4:49 PM (210.178.xxx.192)

    여성회관 여자강사들 갑질에 질투에 우월의식 말도 못합니다. 본인은 서울사는데 니들은 경기도 산다며 ㅠㅠ 어찌나 무시를 해대던지요. 실력도 그닥이구 윗분들 말대로 핵심기술은 안가르쳐주는듯 제가 성격상 좀 꾸미는걸 좋아하는데 경기도 사는주제에 꾸민다고 뭐라하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몇번 듣다가 화딱지나서 안나가요ㅠ

  • 12. ㅋㅋㅋㅋㅋ
    '16.1.2 5:10 PM (125.61.xxx.2) - 삭제된댓글

    여성회관뿐 아니라 여성인력개발센타든 주민센타든 좀 강사들 성격 이상한 아줌마 많아요

    아가씨 강사가 조금더 친절하고 너그러운 편이고

    아줌마 강사들 오우 쉣 ~~ 같은 여자들 많아요..

    권위적이고 갑질 ㅋㅋㅋㅋ 행색만 봐도 추레함....

    같이 수강듣는 아줌마들도 경박스럽거나 혹은 오지랖떠는 후질근한 아줌마들 많음

  • 13. 진심으로 조언
    '16.1.2 5:12 PM (125.61.xxx.2)

    싼게 비지떡이라고...
    강사들 어디서 구해오는건지



    여성회관뿐 아니라 여성인력개발센타든 주민센타든 좀 강사들 성격 이상한 아줌마 많아요

    아가씨 강사가 조금더 친절하고 너그러운 편이고

    아줌마 강사들 오우 쉣 ~~ 같은 여자들 많아요..

    권위적이고 갑질
    한식조리든 중식조리든 왜그렇게 무서운 강사님들이 많으신지
    깐깐하고 시모스러움
    백종원씨가 인기있는 이유는 털털하고 부담없어서인거에요.

    같이 수강듣는 아줌마들도 경박스럽거나 혹은 오지랖떠는 후질근한 아줌마들 많고요.

  • 14. 진심으로 조언
    '16.1.2 5:13 PM (125.61.xxx.2) - 삭제된댓글

    서울에 몇몇 여성인력센터 수강해봤는데
    중부인력개발센터가 제일 심했어요
    요즘 수강생 없는지 문자 자주오더라구요

  • 15. 진심으로 조언
    '16.1.2 5:14 PM (125.61.xxx.2)

    시녀짓하는 아줌마 수강생들보면 옷차림부터 생각하는 수준까지 어찌나 미개하던지
    그 아줌마들과 같이 있다보면 나도 구질구질해지는거같아요
    맞아요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강사들 갑질하는건 떠받들어주는 시녀 아줌마들때문이에요
    꼭 반장 한마리씩 두면서 심부름 시키더라구여

  • 16. 진심으로 조언
    '16.1.2 5:16 PM (125.61.xxx.2)

    수강생들이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많으면 강사들 버르장머리가 없어지더라구요
    따로 돈 걷어 드리자 문화도 그 아줌마들이 주도하는거죠

    한국의 50대이상 아저씨 아줌마들
    돈있는 사람들은 최소한 포장이라고 하지
    돈없거나 부동산으로 자수성가 한 사람들 천박함은 정말 미개수준이에여

  • 17.
    '16.1.2 10:31 PM (119.201.xxx.177)

    와 댓글보니 정말 다 똑같아서 넘 놀랍네요
    시녀 부대 아주머니들 이야기며 돈 거두는거며
    만원씩 거둬서 제도 종이사고 커피 믹스 사고
    끝날때 떡, 음료,먹는게 단데 그 남은돈 다 어디가나 했더니
    선생님이 심지도 사야되고 다리미대 광목도 바꿔야된다고 다 드렸다고 그러대요 반장님이
    이상한게 많긴한거 같아요

  • 18.
    '16.1.5 10:10 PM (14.44.xxx.171) - 삭제된댓글

    어쩜.. 전 제가 본 강사만 또라이인줄 알았어요
    성의없는 강의에 자기가 뭐라고 우월의식 대단했구요 같은 여자면서 전업 비하 돈없는 사람 대놓고 무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283 예비중 반배치고사 예비중 2016/01/05 622
515282 펌)로펌 변호사 업무량이라네요 23 ㅇㅇ 2016/01/05 24,857
515281 사라졌네요.. ㅈ ㄴ ㄹ / ㅂ ㅂ ㄱ 정말일까요? 16 찌라시글 2016/01/05 26,436
515280 미움받을 용기 - 책 볼만 할까요? 5 책추천 2016/01/05 2,187
515279 경조사비도 왜 주로 홀수로 많이 할까요? 1 체면 2016/01/05 874
515278 혹시 이부진씨 코성형 했나요? 1 ... 2016/01/05 4,754
515277 일3시간씩 월급제면 한달 몇칠로 계산하면 될까요? 베이비시터 2016/01/05 395
515276 성경책을 매일 한장(?)읽으려고해요.. 14 천주교분들만.. 2016/01/05 2,950
515275 노인들은 잘사시던 못사시던 사상이 비슷한거 같아요 ... 2016/01/05 480
515274 부모가 나온 대학을 자녀가 들어가면 등록금할인이 되나요?? 17 놀자 2016/01/05 5,167
515273 우리아들 사교육 10개 12 ㅎㅎㅎ 2016/01/05 3,194
515272 응팔 재밌지만 사투리 편중은 넘 심하네요 30 2016/01/05 4,713
515271 통삼중 스텐냄비 추천해주세요~ 5 ㅏㅏ 2016/01/05 1,551
515270 한자 자격증 못따면 대학 졸업 못하나요? 3 한자 2016/01/05 836
515269 부엌 환풍기만 교체해 보신분 계신가요? 2 우비 2016/01/05 3,357
515268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네요 1 자랑 2016/01/05 1,476
515267 내부자들 디오리지널에 추가된 내용이 뭔가요? 3 2016/01/05 1,975
515266 나이40넘어 어디에 취직해야하나요? 솔직히... 24 나이 2016/01/05 6,889
515265 초보자들 끼리 와인파티에 마시기 좋은 와인 좀 추천해주세요. 12 초보자 2016/01/05 1,780
515264 월세 4개월 겨울 2016/01/05 663
515263 7살 남아 소변 문제 엄마 2016/01/05 1,153
515262 세탁 팁 - 함께 세탁하다 물들어버린 옷, 식초물에 담그면 원상.. 8 고맙.. 2016/01/05 55,910
515261 새해 첫 지름 이 가방 어때요? 3 ... 2016/01/05 1,834
515260 요즘 의사들 예단 얼마나 받나요?? 24 Goodda.. 2016/01/05 15,415
515259 [예비고1] 수학 혼자 공부하겠다는데 괜찮을까요..ㅠㅠ 11 교육 2016/01/05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