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숱없고 가는 머리카락..

마흔 조회수 : 2,825
작성일 : 2016-01-02 13:03:15
여기에 큰얼굴형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야하나요?
비슷하신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기장은 짧은 단발이고요...
IP : 218.149.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 1:31 PM (119.94.xxx.221)

    숱없고 머리카락 가는 사람은
    무조건 풍성해보이는 볼륨감이 중요해요.
    머릿결 중요성은 숱많은 사람에게 해당되지
    대부분 숱없고 머리카락 가는 사람이
    머릿결 좋아지면 머리카락이 두상에 착 달라 붙어
    얼큰이되고 피라미드 머리가 되기 쉽거든요.
    생머리보단 굵은 웨이브가 나은 것 같고
    린스 쓰지 마시고 두상 근처는 드라이로 살려주되
    머리 끝만 살짝 에센스(아주 쪼금) 바르는 정도.

    얼굴이 크다면 컷트나 어지중간한 짧은 단발보다
    어깨를 덮는 긴 단발이나
    차라리 긴 머리가 나은거 같아요.
    머리 스타일은 머릿결보다 얼굴형이 더 중요해서
    제대로 추천하긴 어렵구요.

  • 2. 지나칠수 없는 슬픈 제목 ㅠㅜ
    '16.1.2 1:32 PM (183.96.xxx.97)

    저도 그런데요. 머리를 짧게 하고, 말릴 때 꺼꾸로 해서 말려요. 그 외에 영양제 먹고, 빗질 해주고 그래요.
    같이 힘내요 ㅠㅜ

  • 3. 나이들면
    '16.1.2 1:47 PM (220.76.xxx.30)

    중간롯드로 전체둥글게 말아서 퍼머해야지 방도가없어요 가발쓸수도없고
    긴머리는 더욱힘들어요 하루만 안감으면 딱 달라붙고 얼굴이나 작으면
    긴단발에 3호롯드로감아서 풍성하게 묶으면 좋은데

  • 4. ..
    '16.1.2 2:12 PM (121.88.xxx.19)

    동병상련이네요ㅠㅠ
    머리에 힘이 없다보니 제대로 스타일링 안되고 파마도 소용없어요. 진짜 풍성한 숱 가지신 분들 부러워요.

  • 5. ...
    '16.1.2 2:57 PM (27.115.xxx.162)

    저도 유전적으로 가늘고 힘없는 모발인데 주기적으로 헤나로 코팅해주면 모발이 굵어져요 그리고 유명 미용실 디자이너가 알려준 팁인데 코코넛오일로 전체 바르고 열처리하고 30분 이상 트리트먼트하듯이 기다렸다가 샴푸로 두번 헹궈요 기름ㅈ이라 한번은 떡지거든요 그걸 자주해주세요 주1회정도 그럼 모근이 튼튼해지고 머리도 굵어져요 디자이너가 하는말이 현존하는 그어떤 트리드먼트보다 좋다더라구요.
    또 저는 긴모발인데 샴푸 후 전력 2000이상의 강력한 드라이기로 재빨리 모발을 건조시킨다음 빗달린 드라이기로 머리감을 때의 폼ㅈ으로 전부 거꾸로 한다음 빗으면서 남은 수분과 모
    발을 정리해주는데 이렇게하면 머리숱이 풍성하게 보인답니다

  • 6. 바로 나
    '16.1.2 4:15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요 숱 없고 가늘고
    얼굴도 안 작아요

    대학때 알았어요, 난 파마 안하면 안 되는 구나.
    거의 비슷한 스타일로 파마.
    비싼 파마도 아닌 그냥 아줌마 파마. 대신 커트를 잘 하는 걸로.
    로트는 가는 것 부터 커 봤자 중간 정도
    여태 잘 커버 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숱이 확 더 줄어드네요.

    사십 중반 지난 지금은 영양제 판토가 먹고 - 특히 계절 바뀔때 (탈모에 효과 있는게 호르몬에 관계 하는 것과 효소로 영양을 주는 것 크게 2 종류가 있더라구요. 그중 자기 자기에게 맞는 걸 찾으심 될듯)
    에센스와 트리트 먼트 꼭 사용 해주려 해요.

  • 7. 머리숱 업고 가는 머리카락
    '16.1.3 8:55 PM (120.136.xxx.225)

    댓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83 교권이 무너지다보니 참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네요 12 ./.. 2016/06/05 3,327
564182 1박 정도 여행가거나 할 때 쓸 배낭 어디서 사나요? 1 배낭 2016/06/05 907
564181 대청역 루체하임이란 곳 청약 고민입니다. 7 집중 2016/06/05 2,498
564180 익명을 빌어/ 베이킹 선생 욕 14 기분 나뻐 2016/06/05 5,758
564179 똑똑하고 선한 사람은 눈빛이 다른가요? 13 눈빛 2016/06/05 17,359
564178 휴가계획 무한루프네요 ... 2016/06/05 903
564177 정우성과 차승원을 대하는 남녀의 차이??? 17 미남의기준 2016/06/05 7,471
564176 상사병같이 사랑때매 힘들면 식음을 전폐하잖아요 3 상사 2016/06/05 2,896
564175 그알) 오씨형제: 청원에 싸인 부탁드립니다. 3 detroi.. 2016/06/05 1,276
564174 김군 유품사진에서 가슴아팠던 것은 컵라면이 아니라 12 슬픈 유품 2016/06/05 5,420
564173 그알때문에 남초는 난리났네요 151 그알 2016/06/05 25,298
564172 오늘 디마프 옥의 티 18 디마프 2016/06/05 6,352
564171 2017년~2018년 아파트 입주물량 최고 5 70만채 2016/06/05 3,566
564170 안구가 선천적으로 없으면.. 심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2 기적의 피아.. 2016/06/05 1,542
564169 중년남자얘기나와서 그러는데요 2 2016/06/05 1,968
564168 계란 토스트를 도시락 쌀 예정인데, 안 따뜻해도 먹을만할까요 2 rPfks 2016/06/05 1,594
564167 댓글 퍼왔는데 전남쪽 섬 -_-;;;; 임산부패스. 심약자 패.. 11 옴마 무서워.. 2016/06/05 8,193
564166 36세면 소개가 어려운 나이인가요? 17 ... 2016/06/05 4,863
564165 원래 연애라는건.. 3 다시금 2016/06/05 1,617
564164 일베 손가락이 다양성? 참 '일베'스러운 홍대의 해명 4 샬랄라 2016/06/05 1,038
564163 아파트 5층, 7층, 700만원차이 어떤게 나을까요? 9 돌고기 2016/06/05 3,282
564162 성추행범 퇴치한 이야기 2 쎈여자 2016/06/05 1,921
564161 종교에 따라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3 종교 2016/06/05 1,646
564160 가방 스트랩으로 쓸 가죽끈 어디서 사시나요? 1 다이어터 2016/06/05 1,136
564159 오늘 그알: 강남역사건과 여성 혐오 속시원 했어요. 11 2016/06/05 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