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발육걱정상담

khnoh 조회수 : 925
작성일 : 2016-01-02 12:59:10

82쿡회원님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돌지난14개월 남자아기를 돌봐주고 있는 외할아버지입니다

아기가 무릎으로 걷고 발로는 손을잡아주면 걸어요

주변에서는 아기가겁이많아 그렇다고 하고 무릎이 안좋아지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경험있으신분들 조언좀해주세요

IP : 14.32.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 1:04 PM (118.42.xxx.87)

    저희아이도 겁이 많은 아이인데요. 16개월 전에는 혼자서 걸으려고 시도조차 않하던 아이가 16개월에 어느날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혼자 다다다다 뛰더라구요. 아이성향에 따라 걷는 시기나 과정이 다 다르니 좀 더 지켜보셔도 될거 같아요.

  • 2. ...
    '16.1.2 1:06 PM (220.119.xxx.224)

    제 남편이 재활의학 하는데요.. 척추엔 빨리 걷는거 그닥 안 좋답니다..
    그리고 빨리 걷는 아이들이 안정성이 떨어져서 잘 넘어진다고도 하네요..
    무릎으로 걷는건 자제 시키는거 좋을듯하구요..
    겁 많거나 엉덩이가 무겁거나 신중한 아이들이 늦게 걷는다는데 다른 발달이 그개월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이면 좀 늦게 걷는 것은 두고보셔도 될듯해요..
    그리고 저야 인터넷 상으로 말씀드리는거니 걱정 많이 되시면 소아정형의를 찾아가보시는게 어떨까요??

  • 3. 사랑해아가야
    '16.1.2 1:07 PM (119.207.xxx.124) - 삭제된댓글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게 조금 늦게 걷는 아이가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날아다녀요 할아버님 무릎이 더 걱정이네요
    따님이 너무 좋으시겠어요 ^^

  • 4. 겁 많은
    '16.1.2 1:25 PM (14.39.xxx.223)

    아이들이 그런 것 같아요. 쉽사리 시도하지 않고 준비가 되어야 시작하구요. 조만간 잘 걷게 될 것 같은데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할아버님이 자상하게 잘 돌봐주시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 5. 제딸도
    '16.1.2 1:48 PM (36.39.xxx.134)

    제 딸도 만16개월되니까 갑자기 걷더라구요.
    넘어지지않고 걸으니 오히려 편했어요.
    무릎보호대 사둔거 써보지도 못했네요.
    걱정마세요~~~

  • 6.
    '16.1.2 2:59 PM (121.168.xxx.185)

    우리조카도 겁이많아 몇걸음 걷다가 다시 앉아버리네요

  • 7.
    '16.1.2 5:29 PM (175.223.xxx.19)

    14개월 아기엄마에요. 아직 기어다니구요 15~16개월쯤 걸으려니 하고있어요. 주변에 보면 13개월때 무릎으로 뛰어다니던 아기가 얼마안지나 걷더라구요. 무릎튕기는것도 걸으려고 하는 근육발달단계로 보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11 개에 물린 초등학생, 주인은 나 몰라라 '개 뺑소니' 4 샬랄라 2016/06/04 1,720
564110 신안 섬노예 사건 드러났을때 처벌 확실히 했다면 이번 사건은 피.. 1 안타까움 2016/06/04 1,168
564109 한글 문단모양 잘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ㅠㅠ 답답 2016/06/04 1,171
564108 저는 시부모님만나는건 싫지 않은데... 4 000 2016/06/04 2,617
564107 하임리히 하니 생각나는 에피소드 5 홍두아가씨 2016/06/04 1,128
564106 영국민박 문의 4 여행갑니다... 2016/06/04 1,192
564105 세월호781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6/04 639
564104 ?갑상선 항진?갑상선 저하? 증상이 뭐에요? 3 .. 2016/06/04 2,479
564103 법원, "전광훈 목사 '빤스' 발언 적시 명예훼손 아니.. 4 자유 2016/06/04 1,154
564102 오늘은 돈 좀 썼어요 5 빚이있지만 2016/06/04 3,572
564101 디어 마이프렌즈 보고 마지막에 울었어요 7 매번 울리네.. 2016/06/04 4,342
564100 화장 어떻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4 ㅇㅇ 2016/06/04 1,727
564099 혹시 시집이나 친정 형제 자매중에 3 궁금맘 2016/06/04 1,935
564098 19금 아님. (성추행,성폭행,강간에 관하여) 00 2016/06/04 2,053
564097 햄버거 빵만 많아요.. 6 2016/06/04 1,342
564096 고현정씨 피부끝내주네요 17 ... 2016/06/04 8,466
564095 정신과에서 우는 경우 흔하나요? 3 .. 2016/06/04 2,242
564094 견주 입장에서 강아지를 만지려하는 행인은 어떤 느낌인가요? 16 .. 2016/06/04 3,089
564093 지방에서 주말에 서울가면 승용차 안가져가야되나요? 8 카레라이스 2016/06/04 947
564092 헤어스프레이 매일 사용하시는분 있나요? 2 딸기체리망고.. 2016/06/04 2,481
564091 갑자기 고양이가 넘 귀여워요^^ 7 동네고양이 2016/06/04 1,562
564090 아들은 원래 이런건지, 이 인간이 이상한건지 6 .. 2016/06/04 2,310
564089 외국은 평상시 옷.화장 다 갖추고 다니나요? 19 ㄱㄴ 2016/06/04 5,532
564088 중딩 딸 친구집에서 자고 오게 하세요? 4 ... 2016/06/04 1,555
564087 엄마들 중에 자식한테 오래된 반찬이나 남은음식 먹게하는 분 계신.. 11 ..... 2016/06/04 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