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한테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어하는게 인간의 본능인가요 ?

zhdwnl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6-01-02 12:45:06

남녀노소 연애 못해서 야단들인거 같아서요 ..


십대 애들한테도 ..여친 있냐 남친 있냐 ..물어보는게 자연스럽게 되었고 ..


연애 못하고 산지 몇년되는데 ..사실 헛헛하긴해요 .. 남들한테 ..허전하다고 하면 ..죄다 연애해 ..이러고 ..ㅜㅜ


전 미혼이지만 ..가끔 글보면 결혼하신 분들도 리스 이신분들 ..힘들다고 하시는 글도 있고 .. .


혼자사시는 분들중에 ..애완견 ..이나 고양이 기르시는분들 많은데 ..그 애들로 그 허전함이 메꿔지나요 ?


메꿔진다면 ..저도 길러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나중에 그애들 먼저 죽으면 ..그 슬픔을 감당할 자신이 없을거 같구요 ..


이성간의 사랑 없이 살면 ..삶이 퍽퍽 한가요 ?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IP : 211.199.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 12:49 PM (119.94.xxx.221)

    오죽하면 사랑이 시대 국가를 초월해
    인간이 만들어내는
    문학 예술의 스테디 주제겠습니까.
    본능 중에 기본적 본능이죠.

  • 2. 본능
    '16.1.2 12:50 PM (115.41.xxx.7)

    몸에 지니고 태어난 본능을 거스르는거잖아요.
    당연히 사랑하고 사랑 받아야지요
    그게 채워지지 않으니 어딘가 문제가 발생하는거죠.

    혼인한 사람은 가정에 충실한게 맞지요,
    그러나 미혼들은 본능에 충실하되 페어플레이 해야겠지요.

  • 3. 저도
    '16.1.2 1:02 PM (125.142.xxx.56)

    연애 안 할 때는 그냥 마음이 허하고 그랬는데 확실히 하니까 마음이 안정되고 좋아요.
    물론 혼자 있을 때랑은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연애하는게 안 하는 것 보다
    정서에는 좋은 것 같아요.

  • 4. ㅡㅡㅡㅡㅡ
    '16.1.2 1:26 PM (216.40.xxx.149)

    나이 육십된 친정엄마... 연애 시작 하시더니
    이젠 손주들도 안보고 싶으시대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040 영화 아가씨 조조로 보고 왔어요(스포없이 시작했으나 약스포.. .. 24 흠흠.. 2016/06/01 17,428
563039 이사견적 볼때 어떤거 보나요? 2 급질 2016/06/01 945
563038 “통화하다 숨졌다”던 조선일보, 유체이탈 정정보도 4 샬랄라 2016/06/01 2,063
563037 ytn 뉴스는 공정한 보도 하나요? 6 궁금 2016/06/01 953
563036 작아진옷 돈많이받을수 아이 2016/06/01 772
563035 6월말 국내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8 여행 2016/06/01 2,521
563034 선거조작의 진실. 5 moony2.. 2016/06/01 975
563033 여동생이 진짜 얄미워요 31 그냥험담 2016/06/01 17,541
563032 저의집이 1세대 2가구 된 것인지요?와 부부간 증여문제 3 궁금이 2016/06/01 1,782
563031 이쁜 실리콘귀걸이 어디 있을까요? 2 귀걸이 2016/06/01 1,113
563030 한의원 진맥 1 .. 2016/06/01 1,180
563029 회사에서 단체실손보험 가입시 개인실손 필요없나요? 7 실손보험 2016/06/01 1,098
563028 이상하게 대기하고 있는 택시타면 택시비가 많이 나와요. 5 오후 2016/06/01 2,553
563027 고함쟁이 엄마라는 책 읽고 무슨 이야기 나누셨어요?(지혜 나눠주.. 3 뮤뮤 2016/06/01 862
563026 백일아기 머리 한쪽이 많이 납작해졌는데 어떻게 살리나요? 2 머리 2016/06/01 1,642
563025 카톡,문자에 말끝마다 "ㅋㅋ"거리는 게 기분이.. 23 goodgo.. 2016/06/01 9,046
563024 양복입은 아들을 보다가... 문득 5 그러니까 말.. 2016/06/01 1,934
563023 초딩한테 카톡허용하는엄마들 무식해보여요 40 이해안됨 2016/06/01 8,059
563022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고 말만 많이 늘어놓는 사람 11 왜그럴까 2016/06/01 2,629
563021 아일랜드 대기근 얘기를 들어보니 9 ㅇㅇ 2016/06/01 2,100
563020 남편의 스킨쉽..정말 이해가 안가요. 8 닭살 2016/06/01 8,261
563019 남자가 꽃무늬 양산쓰고 지나가는걸 봤어요 43 ... 2016/06/01 5,972
563018 이번 스크린도어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해 이싱한소리 17 아오 2016/06/01 2,547
563017 현대 미술관, 과천이랑 광화문 중 어디가 더 볼게 많나요? 3 .. 2016/06/01 1,219
563016 저 우유배달 갑자기 하기로 했는데 괜찮을까요?? 24 ㅜㅡ 2016/06/01 4,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