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한테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어하는게 인간의 본능인가요 ?

zhdwnl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16-01-02 12:45:06

남녀노소 연애 못해서 야단들인거 같아서요 ..


십대 애들한테도 ..여친 있냐 남친 있냐 ..물어보는게 자연스럽게 되었고 ..


연애 못하고 산지 몇년되는데 ..사실 헛헛하긴해요 .. 남들한테 ..허전하다고 하면 ..죄다 연애해 ..이러고 ..ㅜㅜ


전 미혼이지만 ..가끔 글보면 결혼하신 분들도 리스 이신분들 ..힘들다고 하시는 글도 있고 .. .


혼자사시는 분들중에 ..애완견 ..이나 고양이 기르시는분들 많은데 ..그 애들로 그 허전함이 메꿔지나요 ?


메꿔진다면 ..저도 길러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나중에 그애들 먼저 죽으면 ..그 슬픔을 감당할 자신이 없을거 같구요 ..


이성간의 사랑 없이 살면 ..삶이 퍽퍽 한가요 ?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


IP : 211.199.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 12:49 PM (119.94.xxx.221)

    오죽하면 사랑이 시대 국가를 초월해
    인간이 만들어내는
    문학 예술의 스테디 주제겠습니까.
    본능 중에 기본적 본능이죠.

  • 2. 본능
    '16.1.2 12:50 PM (115.41.xxx.7)

    몸에 지니고 태어난 본능을 거스르는거잖아요.
    당연히 사랑하고 사랑 받아야지요
    그게 채워지지 않으니 어딘가 문제가 발생하는거죠.

    혼인한 사람은 가정에 충실한게 맞지요,
    그러나 미혼들은 본능에 충실하되 페어플레이 해야겠지요.

  • 3. 저도
    '16.1.2 1:02 PM (125.142.xxx.56)

    연애 안 할 때는 그냥 마음이 허하고 그랬는데 확실히 하니까 마음이 안정되고 좋아요.
    물론 혼자 있을 때랑은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연애하는게 안 하는 것 보다
    정서에는 좋은 것 같아요.

  • 4. ㅡㅡㅡㅡㅡ
    '16.1.2 1:26 PM (216.40.xxx.149)

    나이 육십된 친정엄마... 연애 시작 하시더니
    이젠 손주들도 안보고 싶으시대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133 코스트코 양재 오늘은 어떤가요? 에쓰이 2016/01/03 488
515132 일을 운동 삼아 한다는 사람? 6 알바 2016/01/03 1,895
515131 마른멸치산거가 짜요 건어물 2016/01/03 373
515130 표창원님, 그는 누구인가- 진짜가 나타났다 2 13 11 2016/01/03 2,884
515129 '국가가 한 일'이라는 박근혜 정부 '악의 평범성' 닮았다 2 샬랄라 2016/01/03 615
515128 학생들이 교사 빗자루로 때리는 영상 보셨어요? 28 .... 2016/01/03 5,564
515127 가스오븐에 딸린 생선그릴 잘 구워지나요? 도와주시고 복받으십시요.. 10 생선좋아 2016/01/03 2,337
515126 복면가왕 같이 봐요~~ 38 .. 2016/01/03 2,759
515125 호흡이나 명상배우고 싶은데..젊은분들 많은곳 없을까요? 8 예민해서 2016/01/03 1,952
515124 통역에 재능이 있는지 여부는 9 ㅇㅇ 2016/01/03 2,475
515123 전주 한옥마을에 돈이~~ 13 **^ 2016/01/03 5,181
515122 靑 "정부, 지난 3년간 경제 민주화 실천 이뤄내&qu.. 4 샬랄라 2016/01/03 559
515121 유아인... 필력 하나는 대단하네요 123 ... 2016/01/03 31,789
515120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실황을 보는데 기모노 3 오~ 브라우.. 2016/01/03 1,283
515119 생강 약간무른거...(생강독 걱정) 4 ..... 2016/01/03 5,340
515118 서울대 공대 학비 여쭈어요 8 부탁 2016/01/03 3,173
515117 이제 고2 되는 아들 건강 3 한걱정 2016/01/03 1,213
515116 마카오(본섬) 굴국수집 신무이 위치 좀 알려주세요~ 1 마카오 신무.. 2016/01/03 2,558
515115 자고 나니 사귀고 싶지 않아졌어요.ㅠ 78 후회 2016/01/03 34,089
515114 부모라면 자식한테 하면안될행동 6 아이린뚱둥 2016/01/03 3,427
515113 나이 많아서 결혼해도 애 못낳을꺼라 하는 친구 17 ,,, 2016/01/03 4,647
515112 나라꼴이 이상할수록 노무현, 이 어른이 생각이 나요. 2 소나무 2016/01/03 740
515111 이보영 부럽네요 .. 24 퐁당 2016/01/03 9,584
515110 변기주변에 백시멘트로 다시 바를때요 4 날개 2016/01/03 2,416
515109 초3 올라가는 남녀 쌍둥이에요 책 추천해 주세요 2 쌍둥이 2016/01/03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