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부모님 3시간정도 시간을 떼우셔야(?)하는데...
그런데 오늘 오후 저희 부부가 3시간정도 집에서 재무상담예약이 잡혀있거든요. 부모님도 저희집에 오시기 전에 이 일정을 알고계셨고.. 신랑은 그냥 집에 계시라고 하는데 부모님께서 한사코 나가서 놀다오시겠다하시네요. 3시간정도 50대 부부가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있는게 무엇이 있을까요..(영화, 목욕은 제외하규요(
1. ...
'16.1.2 12:08 PM (223.62.xxx.73)저도 50대인데
알아서 하시지 않을까요??
그냥... 네~~~ 잘 놀다 오세요 하심될듯2. Aaa
'16.1.2 12:09 PM (119.196.xxx.247)도심 나들이요~
책 좋아하시먄 대형서점 구경도 하시고 경복궁이나 경희궁 산책하시다
옛날 추억 되새기며 서울역사박물관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3. 28
'16.1.2 12:09 PM (114.205.xxx.15)그런가요? 제가 너무 걱정이 많았나요? 멀리오셨는데 재미있게 해드리고 싶어서요..
4. 똥강아지
'16.1.2 12:10 PM (1.224.xxx.3)쇼핑이나 먹는거밖에 없을거같은데요.
볼거많은 큰마트에서 한바퀴둘러보고 차한잔 하심 좋을듯.5. ...
'16.1.2 12:19 PM (211.108.xxx.216)3시간이면 동네 밖으로 나가기 힘들어요.
똥강아지님 말씀대로 동네 마트나 공원 한 바퀴 돌고 차 한 잔 하시면 딱.
정 마음쓰이시면 차 맛있고 분위기 좋은 동네 카페 한 군데 정도 알려드리면 될 것 같아요.6. 착하기도 하시지..
'16.1.2 12:19 PM (122.37.xxx.51)오시지도 않지만,
두분만의 데이트엔 관심안둡니다, 불편해하셔요7. @@
'16.1.2 12:25 PM (180.230.xxx.90)재무 상담은 어디서 알아보나요?
저도 받아보고 싶어서요.
실례지만 상담비용 대충이라도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재무상담 생소해서요.8. ....
'16.1.2 12:33 PM (175.113.xxx.238)노인분들도 아니고 50대분들이면 걍 알아서 자기들끼리 노시지 않을까요..??ㅋㅋ 굳이 걱정을 안해도 될것 같은데요... 근데 부모님이 굉장히 젊네요...ㅋㅋ
9. 50대부부가
'16.1.2 12:36 PM (203.226.xxx.110)세시간도 어찌할줄을 모르나요????
5살도 아니고.......ㅠㅠㅠㅠ10. 먼지가되어
'16.1.2 12:36 PM (61.79.xxx.132)3일도 아니고 3시간은 마트만 돌아봐도 지나갈듯요..ㅎㅎ
11. 엄훠나
'16.1.2 12:38 PM (122.42.xxx.166)나랑 남편 오십대 중반인데
벌써 자식에게 이런 걱정 시킬 나이가 된건가요? 하하하하하하
마음은 이쁘십니다만 너무 노인이라 생각하신듯 ㅋㅋㅋ12. 헐
'16.1.2 12:59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본인 50대 돼 보세요.
이런 말 했던거 정말 민망할 겁니다.13. 28
'16.1.2 1:05 PM (114.205.xxx.15)제가 부모님을 너무 아기취급(?)했나봐요 ㅋㅋㅋ
이왕 멀리 오신김에 재미난시간 보내게 해드리고 싶은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 죄송하네요ㅠ
재무상담은 결혼한 부부는 15만원에 총 3번(진단-처방이런식으로..) 만난다고하네요~ 신랑이 예약한거라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댓글주신분들 다들 감사합니다14. !!
'16.1.2 1:24 PM (125.177.xxx.3) - 삭제된댓글착한 원글님!!
마음이 예쁘시네요
재무상담 같이 들어도 될텐데요15. ......
'16.1.2 2:05 PM (14.36.xxx.143)50대면 요즘 중년인데 알아서들 하시겠죠.
16. ````````
'16.1.2 7:17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저랑 남편이랑 50초인데 이런말 들을 나이가 되었네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9962 | 인천송도 식당문의드려요.. 3 | 플리즈.. | 2016/04/20 | 1,276 |
549961 | 이쁜여자들만이 줄수 있는게 있나봅니다. 47 | ㅇㅇ | 2016/04/20 | 22,237 |
549960 | 크라운 씌운후 가끔 시큰거리는거 1 | 치아 | 2016/04/20 | 3,327 |
549959 | 요실금에 커피가 안 좋긴 하군요 1 | ㅇㅇ | 2016/04/20 | 2,116 |
549958 | 식물 잘 키우시는 분들(제라늄질문) 5 | 제라늄 | 2016/04/20 | 2,026 |
549957 | 1년 다닌 회사에 사직서를 냈는데 4 | 잡지 않는다.. | 2016/04/20 | 2,147 |
549956 | 3일째 '4대 개혁' 강조…국정기조 고집하는 박 대통령 | 4.20 곡.. | 2016/04/20 | 673 |
549955 | 지성과 외모는 둘다 가지기 힘들다고 14 | ㅇㅇ | 2016/04/20 | 4,009 |
549954 | 고딩2학년되면 열심히 공부해도 6 | 중간고사 | 2016/04/20 | 2,320 |
549953 | 폐토너 처리방법 문의 2 | 찾아봐도모름.. | 2016/04/20 | 6,808 |
549952 | 안방 tv크기 4 | 1111 | 2016/04/20 | 3,079 |
549951 | 모임 1/n 하는데요 이런경우 27 | ??? | 2016/04/20 | 5,163 |
549950 | 설탕대신 스테비아같은 인공감미료는 괜찮을까요? 9 | aaa | 2016/04/20 | 2,461 |
549949 | 영어 잘하시는 분들 이것 한 줄만 부탁드립니다~~ 6 | 짧은 번역 | 2016/04/20 | 1,063 |
549948 | 요즘 방영하는 드라마 중 어떤게 재밌나요?추천부탁요 13 | 궁금 | 2016/04/20 | 3,136 |
549947 | 치과치료..신경치료...에 관해서 잘 아시는분 ㅠㅠ 3 | 계란 | 2016/04/20 | 2,515 |
549946 | 짠 잡채 어떻게 구제하나요 6 | ..... | 2016/04/20 | 2,056 |
549945 | 이쁘다는 소리 듣기 싫어요 8 | 싫다 | 2016/04/20 | 3,746 |
549944 | 북한에 돈 바치는 종편과 지상파 방송국 1 | 무식한 농부.. | 2016/04/20 | 712 |
549943 | 중간고사 시험문제집,, 5 | 중1아들맘 | 2016/04/20 | 1,330 |
549942 | 호남은 더 이상 민주당 지지하지 않아요 46 | 호남 | 2016/04/20 | 2,969 |
549941 | 정말 궁금해서요. 샤넬백에 나온 가방 가격이요 6 | 별거 아님 | 2016/04/20 | 3,449 |
549940 | 변기에 스펀지 빠졌어요 3 | ^^* | 2016/04/20 | 1,243 |
549939 | 할머니가 위암3기 판정을 받으셨어요 수술을 해야할지.. 11 | 손녀 | 2016/04/20 | 3,834 |
549938 | 병원 어느 과를 가야할까요? 3 | .. | 2016/04/20 | 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