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총각의 현장

...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6-01-02 11:57:18
저번에 소개팅 했는데
아주 못생긴 36살 남자가 나와서 하는 말
지난번 소개팅한 여자분은 자길 맘에 들어 했지만
도저히 응할 수가 없었대요
이유인즉 저랑 나란히 서 있으면 엄마랑 딸 같을 지경이라대요
여자나이는 마흔이었대요
물론 저는 그남자 찼습니다
생긴 것 때문이 아니라 그따구로 말하는 게 식겁해서...
IP : 211.36.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6.1.2 12:00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싸가지 없는 놈 맞네요.

  • 2. 흠...
    '16.1.2 12:01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싸가지 없는 놈 맞네요.

    그런데 님이 그 남자 찼는지 서로 찼는지는 모르죠.

  • 3. 왜 모른다고 생각하세요?
    '16.1.2 12:03 PM (211.36.xxx.224)

    뭔가 일이 있었으니 찼다고 썼다곤 생각 안 하시나요? ㅎㅎㅎ

  • 4. ..
    '16.1.2 12:35 PM (175.113.xxx.238)

    잘 찼어요... 개념을 밥말아 먹은 그딴놈 어디에 쓸려구요...ㅋㅋ 그게 선보내는 여자한테 할소리인지..

  • 5. m,
    '16.1.2 12:39 PM (121.168.xxx.134)

    전 27살때 엄마가 저 시집 보낸다고 성화여서 억지로 선본적 있는데요
    남자가 33살
    제 키가 163인데 남자가 서니까 키가 저랑 비슷하더라고요
    키도 작고 까맣고 못생기고..
    그냥 커피 한잔 마시고 가자 하는데
    남자가 그러데요
    지난주 선봤는데 32살 여자를 만났데요
    그런데 그 여자 모델같이 생겼다면서 잊혀지지가 않더래요 ㅋㅋ
    미친..그게 선보고 있는 여자 앞에서 할 소린가요
    여자 키가 170이 넘었다고
    막 황홀한 표정으로 말하는데 그 여자랑 잘해보지 그러셨어요 하니까
    여자가 전화를 안 받아 준다고..
    별놈들 다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670 아이낳는게 왜 축복이고 축하해줘야해요? 96 이해가 2016/03/05 15,859
534669 오징어 볶음을 했는데 6 봄비 2016/03/05 3,535
534668 스마트폰 유심만 바꿔치면 바꿔 사용할수 있나요? 2 dd 2016/03/05 1,317
534667 중학교 같은 배정구역으로로 전학가는법 있나요? 5 땡땡 2016/03/05 4,182
534666 아너스걸레 삶아도 괜찮을까요? 3 라라 2016/03/05 1,460
534665 뉴스타파 목격자들ㅡ슬픈귀향1 부 '북녘할머니의증언' 5 11 2016/03/05 700
534664 수육용 목살 가격 요즘 얼마죠? 3 오마이 2016/03/05 1,308
534663 설탕뿌린 누룽지 끓여먹어도 되나요? 2 누룽지 2016/03/05 1,123
534662 집에서 두피 스켈링 가능한가요? 3 mm 2016/03/05 2,267
534661 수업료 비싸 남편이 눈치주는 듯합니다. 21 에휴. 2016/03/05 6,325
534660 꽃청춘 지금 보는데요 남자들끼리 원래 저렇게 서로 먹여주고 하나.. 7 ㅇㅇ 2016/03/05 4,715
534659 실크테라피 써보신 분 어떤가요? 5 ㅇㅇㅇ 2016/03/05 2,778
534658 부동산 관련 잘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와글와글 2016/03/05 705
534657 어제 강아지 입양했어요(조언부탁요) 28 강아지 2016/03/05 3,951
534656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했는데 더 좋네요 3 진작에 2016/03/05 1,319
534655 미국고위층 성접대 섹시녀 성형어디한걸까요? 성형하꽁어 2016/03/05 2,227
534654 3달만에 생리를 하는데 4 000 2016/03/05 2,262
534653 오래된 샷시 틀 페인트작업 2 이사 2016/03/05 1,745
534652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했어요...ㅠㅠ 16 부탁드려요 2016/03/05 5,118
534651 이영애 후 화장품 광고를 보니 미모는 최강이에요 2 예쁘네요 2016/03/05 2,304
534650 전남친 근황이 궁금해요. 2 .... 2016/03/05 2,116
534649 4학년 남자애가 여자어른에게 코를 킁킁대며 냄새맡아요 9 hgd 2016/03/05 2,120
534648 엄마랑 성격이 너무 안 맞아서 사사건건 부딪혀요. 2 ... 2016/03/05 1,409
534647 목구멍이 답답하고 조이는 느낌 5 힘드네요. 2016/03/05 7,187
534646 가정용 원두 커피 기계? 알아보려구요 17 커피좋아 2016/03/05 4,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