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내부자들이란 영화에서도 조승우가 간통죄 내가 없앤거 아닌데 왜 나한테 그러냐고 전화받는거 그냥 넘 찰지게
연기한데다 옆에 불륜의 아이콘 이병헌까지 있어서 재밌기만 했는데
사실 전 이 일이 물타기든 뭐든 다 집어치우고 단한가지만 생각나네요
언제부터 상간녀와 혼외자를 이렇게 당당히 내세울수 있었는지? 그것도 이혼해달라고 내세울 이유
간통죄가 폐지됐기 때문이죠
저런 인간들 제일 무서워하는게 감방가는거니까
간통죄 존재했어봐요 입도 벙끗못했지
재벌회장 아니라 재벌회장 할아비라도 형사사건 된다면 일단 무서운게 사람이죠
특히 최태원같은 돌대가리 븅신 찌질이일수록
사랑이 식은 부부관계 뭐 그런걸 말할려는게 아니구요
세상엔 혼인관계란게 단지 사랑의 결합만으로 죽을때까지 사는 부부가 어딨겠어요
결혼이란거 자체가 일종의 서로간의 거래일수도 있고
더구나 아이가 생기면 또 아이를 위해서
신의와 성실 고리타분한 단어인지 몰라도 결혼과 가정 더구나 아이들있는 가족 공동체에선 유효한 말이거든요
그런데 재벌 총수란 놈이 게다가 그 재벌 돈보고 붙은 상간녀가
큰소리치면서 산다는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런면에서 혼외자도 데려와 키우겠다는 노소영씨의 발언은 매우 현명합니다
천지분간 못가리고 지랄을 할땐 제일 아픈 구석을 찔려줘야
현실 파악이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