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안이 장점이 많을까요?단점이 많을까요?

// 조회수 : 6,919
작성일 : 2016-01-02 11:13:52
저 동안이예요.어려보인다는 이야기듣고.나이 20대로봄.
장점.그냥 어려보인다.
단점.눈에띔,어린 얘들이 친군지암.
그나이에 맞는 분위기 아우라 부족.
손해가 더 많은것같은데요...아닌가..;;;
IP : 211.36.xxx.19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먹음
    '16.1.2 11:15 AM (61.102.xxx.238)

    젊게봐서 좋던대요
    어린것들이 친구로보는건 나이먹어도 마찬가지구요 ㅋ

  • 2. 흠...
    '16.1.2 11:15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어렸을땐 단점이 더 많고
    늙었을땐 장점이 더 많지 않을까요 ?
    그래서 나이란 상황에 따라 항상 유동적이란 말도 있었죠.

  • 3. ㅋㅋㅋ
    '16.1.2 11:16 AM (218.235.xxx.111)

    저도 요즘 그게 고민....
    남들이 다들...말해서..(제 주관적인 느낌이 아니라고 말씀드림)

    전 손해가 더 많은거 아닌가? 싶어요

  • 4. --
    '16.1.2 11:17 AM (175.198.xxx.133)

    자기 나이대에 맞게 봐주는게 제일 좋은 것 같더라구요.

  • 5. ...
    '16.1.2 11:18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늙어보인다고 더 존중해주고 대접해주지 않아요. 그 사람이 자기보다 낫다고 생각해야 그럴까말까죠. 그렇다면 기왕에 젊어보이면 좋은거죠. 아시면서 ㅋㅋ

  • 6. ㅇㅇ
    '16.1.2 11:18 AM (175.209.xxx.110)

    동안스타일 얼굴이 나중에 나이 더 들어서 정말 얼굴살 확확 빠지고 처지고 하면 더 늙어 보여요 ㅠㅠㅠ
    제가 모나지 않고 땡그리한 얼굴이라....턱도 짧고...소위 동안인데 나이들면 어케 될지..
    우리 엄마 보니 대충 답 나오는 듯 ㅠ

  • 7. ㅋㅋㅋ
    '16.1.2 11:20 AM (218.235.xxx.111)

    동안은 나이들어도
    얼굴에 살이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아요
    그래서 더 동안처럼 보이는거구요...

  • 8. ㅇㅇ
    '16.1.2 11:21 AM (175.209.xxx.110)

    결국 얼굴 안 처지는 사람은 없잖아요. 특히 원래 얼굴살 많을수록 처질 게? 더 많으니까 더 많이 처질수밖에 없습니다...;;

  • 9. ...
    '16.1.2 11:29 AM (180.229.xxx.175)

    근데 비슷한 또래 여자들이 다짜고짜 말을 짧게 하는건 좀...

  • 10. ㅋㅋ
    '16.1.2 11:35 AM (59.14.xxx.129)

    특별히 장점일것도 단점일것도 없든디요.. 스무살부터 40중반이 가까운 지금까지...40넘어서도 어려보인다는 소리 듣는거보면 동안이 늙으면 확늙는다는것도 아닌것같음.. 얼굴보다는 스타일의문제나 분위기도 크기땜시...

  • 11. 본인이 동안이면
    '16.1.2 11:41 AM (121.155.xxx.28)

    손해가 많다고 생각할거고
    아닌 사람은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할거고..

  • 12. 별로
    '16.1.2 11:42 AM (39.7.xxx.175) - 삭제된댓글

    좋지 않은거 같아요.
    젊게 봐주는건 좋은데
    일이나 이해관계로 얽히면 상대방쪽에서 쉽게? 편하게 보는 성향이 있어요.
    실제로 얼마차이 안나는데 자기보다 한참 아래사람처럼 보는 사람들도 있구요. 일처리 할땐 동안이 그닥 도움이 안되는듯해요.

  • 13.
    '16.1.2 11:42 AM (42.61.xxx.85)

    나이 40 넘으니, 동안 소리를 듣든, 노안 소리를 들었든.
    다 똑같이 그 나이대로 보여요.
    연예인들처럼 타고난 미모에 화장발 조명발 아닌 이상,
    그냥 다 그나이대로 보임.

  • 14. 겪어보면
    '16.1.2 11:44 AM (1.236.xxx.38)

    그래도 어려보인다는 말이 낫습니다.
    어려보인다는 말 들을때는 딱히 좋은소리 같지 않았는데
    제나이로 보거나 가끔은 더 들어보인다는 소리 들으면 꽤 우울해지던데요 ㅋ
    동안이 단점이 많다 이런소리 쏙 들어갈걸요 ㅎㅎ

  • 15. ...
    '16.1.2 11:44 AM (223.62.xxx.51)

    못난이들이 다 똑같다는거랑 노안들이 다 똑같단 소리 애저잔하네요.그렇게 우김 좀 나아요?
    다 똑같지가 않죠!

  • 16. ...
    '16.1.2 11:58 AM (119.64.xxx.92)

    그게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외국여행중에 만난 제 또래 일본여자가 저보고 넌 어려보여서 좋겠다..사람들이 너한테 친절해서,,
    사람들은 젊은 사람한테 친절하잖아..이랬거든요.
    그런데 전 그때까지 사람들이 저한테 친절한 이유가 제가 나이가 많아서라고 생각..
    경로우대(?)같은거라고 생각했어요.

  • 17. 동안이라도
    '16.1.2 12:00 PM (211.202.xxx.240)

    이뻐야 장점이지
    그냥 왜소하고 볼품도 없는데 애 같다 이건 전혀 장점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 18.
    '16.1.2 12:11 PM (112.165.xxx.129)

    피부가 좋아서 어려보이는 사람도 있더군요.
    피부가 좋으니까 이뻐보이기도 하고. 부럽죠뭐.

  • 19. 직장 다닐 땐 좀 그랬어요.
    '16.1.2 12:15 PM (218.234.xxx.133)

    제가 어려서 노안, 20대 중반부터는 제 나이, 그 이후로는 어리게 보이는 얼굴이거든요.
    - 중2 때 대학생으로 오해받고 (키도 크고 얼굴도..) 대학교 신입생 때 조교/대학원생으로 오해받고 ㅠ
    뭐 그런 나날을 보냈는데 취업하고 20대 중반 후반 30대 초반 넘어가는데 얼굴이 별로 안바뀌어서
    40대 초반까지 제 나이보다는 어리게 보더라고요. (최근에도 약간 그런 경향)

    그런데 이게 참 직장 생활할 땐 안좋은게,
    30대 초반 중반부터는 슬슬 과장/차장/팀장 등을 달잖아요.
    카리스마 뿜뿜 하는 성격도 아니라서 많이 스트레스였어요. 외부 거래처에서 팀장님 찾는데
    날 안보고 나보다 몇년차 뒤인 남자 후배(걔는 노안)한테 가서 인사함. ㅠ

  • 20.
    '16.1.2 12:18 PM (116.125.xxx.180)

    당연 동안이 좋아요

  • 21. 그게
    '16.1.2 1:05 PM (183.100.xxx.240)

    평생가는것도 아니고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한건데
    손해쪽에 시선을 두면 손해보고 사는거죠.

  • 22. ......
    '16.1.2 2:10 PM (14.36.xxx.143)

    동안의 장점으로 느껴지는 배우 김성령 그 연세에 섹시하고 젊어보여서 멋있어요. 동안인데 별로인 배우는 문근영이요. 섹시미 여성미는 전혀없고 얼굴은 중학생같은데 나이가 서른이죠. 좀... 어른스러우면서 예쁜동안이면 좋은데 그냥 앳된느낌의 미성숙해보이면 좀

  • 23. ㅡㅡ
    '16.1.2 6:06 PM (116.41.xxx.115)

    이쁘고 세련된 동안은 장점이 훨씬 많을거고
    송은이꽈 동안은 어려보인다 끝!

  • 24. 장점이 오만배쯤 많죠......
    '16.1.2 10:47 PM (119.149.xxx.219)

    애초에 동안이라는 거 자체가 찬사이고
    노안이 욕인데 무슨 말씀을......

    단 특수한 동안도 있긴 해요........
    그냥 정말 동안이기만 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80 루이비통 해외에서 as받아보신분 계시나요? 4 이음 2016/01/06 906
515679 BL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요. 전자책 어디서 보시나요? 5 .. 2016/01/06 1,516
515678 2민정은 애를 어디다 낳나 싶을 정도로 15 샵 2 2016/01/06 11,779
515677 "할머니 오열, 정부만 감격... 우리가 속국이냐&qu.. 샬랄라 2016/01/06 414
515676 중국돈 2,000위엔의 가치 14 이모 2016/01/06 5,836
515675 내 주변인이 성범죄자인지 확인하는 방법 2 성범죄좌확인.. 2016/01/06 1,107
515674 피부과 레이저 이런 경우에도 효과 좋은가요? 12 피부과고민 2016/01/06 3,767
515673 먹고 싶은 것 생각날 때 1 ... 2016/01/06 595
515672 펌)소녀상으로 가려는 어버이연합 회원들 6 그러하다~~.. 2016/01/06 1,042
515671 콜센터랑 보육교사 중 뭐가 나을까요? 5 2016/01/06 3,219
515670 분양을 받은 아파트가 2 분양고민 2016/01/06 1,353
515669 수지침 또는 쑥뜸 하시는 분들 7 복실이 2016/01/06 2,177
515668 잡스러운 것들은 어떻게 정리하세요?? 2 33 2016/01/06 1,662
515667 미국 월간지 “이게 사과라면 한국은 국가기능 힘들다” 그러하다~ 2016/01/06 641
515666 애 안 낳으면 왜 그게 이기적인 거죠? 13 여자만 나쁜.. 2016/01/06 4,415
515665 정에 약한 사람이 상처도 많이 받지 않나요? 4 2016/01/06 1,483
515664 이재명 "내가 악마면 朴대통령-새누리는 사탄 쯤 되겠네.. 10 샬랄라 2016/01/06 1,601
515663 남편이 아이 교정시키지 말라고 난리네요... 46 무턱되면ㅠ... 2016/01/06 13,765
515662 사랑니발치 비용 5 2016/01/06 1,356
515661 시사만화가 백무현 주승용에 도전장 5 총선승리 2016/01/06 630
515660 멸치국수에 부추 넣고싶은데 질문드려요 7 ㅇㅇ 2016/01/06 1,059
515659 초등방학숙제..체험학습보고서 내나마나인듯.. 49 궁금 2016/01/06 1,704
515658 순대 사실 때 간 말고는 어떤 부위 선호하세요? 13 김떡순 2016/01/06 2,511
515657 홍진경 돈까스 드셔 보신 분! 2 먹고싶다. 2016/01/06 2,389
515656 소시지랑 햄이 부유한 도시락 반찬은 언제적이예요..??? 11 ... 2016/01/06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