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으로 스키타러가는데요~^^

커피사랑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16-01-02 10:52:17
첨이긴한데 용평으로 가는거구요
그런데 중학생 큰아이랑 아빠는 강습 받을거고
초등1학년 아이는 위험하다고 아빠가 결사반대해서
그냥 눈썰매는 잠깐^^;;;
저도 별로 스키에는 관심없어서 그러겠다고 했는데
궁금한건 스키타지도 않을거라서 옷구입을 하지 않을건데
그냥 파카입고 가면되는건지...
아님 어찌될지 모르니 이참에 옷구입을 하는게 나을런지요?^^


IP : 117.111.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키가
    '16.1.2 10:54 AM (218.235.xxx.111)

    1학년이라고 특별히 위험한거 아니고
    전연령대가 다 위험하지 않나요
    아는집은 남자가 스키타다 다리가 부러져서 그이후로 스키장 안간다네요.

    1학년이면 스키장 가서 배우라고 하고요

    옷은 근처 샵에서 빌려입으세요. 장비도 빌리고요
    타지도 않고 구경만하면 더 추우니까 스키옷이 있어야 할겁니다.

  • 2. 그러게요.
    '16.1.2 11:00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초1이면 충분히 강습 받을만 한데요. 애가 불쌍....옛날 제가 그렇게 어린애취급받고 하고 싶은거 못하고 몸 약하다고 학교에서 보내는 여행도 안보내주고해서 진짜 마음이 여지껏 속상합니다.

    스키복 따로 필요 없구요. 마트에 가보심 어린이스키복은 위아래 합쳐서 6만원정도면 사요. 우리애들은 이렇게 입혀서 에버랜드 눈썰매장 매주말 섭렵햇었지요.

    스키복이나 아웃도어 등산복들은 눈이 묻어나질 않아요. 붙더라도 탁탁 털어버리면 싹 가셔지는데요.
    일반옷들은 눈이 묻어서 그래도 달려버리면서 녹아들어서 축축해벼 버립니다.
    아까우시면 싼 아웃도어 바지와 잠바라도 사서 입히세요. 두고두고 쓸 일 있을거에요.

  • 3. 초등이 더
    '16.1.2 11:02 AM (210.100.xxx.151)

    잘탈수 있어요.
    5살정도면 부모랑 같이 탈수 있어요.
    요즘은 보드가 대세라 중등은 보드 가르치는게 더나을수도.
    님은 안타시면 실내에 거의 있을거라면 따뜻하게만 입고 가셔도 괜찮을듯 싶어요.
    하지만 눈썰매라도 타신다면 스키복대여하시는게 좋죠.

  • 4. ㅇㅇ
    '16.1.2 11:02 AM (221.157.xxx.140)

    초등1학년도 같이 강습받아도 될텐데요..
    저희 아이들은 유치부때 강습받고 곧잘 탔답니다
    옷은 스키안타실거면 굳이 스키복까지는 안입으셔도 돼요
    파카입고 장갑끼고 모자준비하시면 되구요
    스키타게 되면 근처 샵에서 빌려입으셔도 됩니다
    스키 안타시면 가방하나 준비하셔서 따뜻한 물이나 바나나같은 간식챙기셔서 슬로프 바로 아래 식당에서 기다리면 되고 사우나 하셔도 된답니다
    첫 스키여행 재밌게 보내세요~~
    아참 용평스키장 근처 고향집?인가 거기 곤드레밥 맛있었어요 오삼불고기도 맛있구요^^

  • 5. 초1강습
    '16.1.2 11:03 AM (122.38.xxx.32)

    저희 아이들은 유치부때 강습받고 그때도 중급 타고 내려왔어요.
    오히려 어린 아이들이 더 쉽게 익혀서 잘 타요.
    구경만 하실거면 패딩만 입으셔도 돼요. 대신 추우니깐 바지도 기모든걸로 따뜻하게
    특히 발이 시리니 두툼한 양말에 부츠신으세요. 눈위에서 신이 젖거든요.
    그런데 전 용평가면 드레곤프라자 같은 실내에서 커피마시면서 스마트폰하고 놀아요. 대기할만한 곳들 많아요.

  • 6. ㅁㅁ
    '16.1.2 11:06 A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1학년이면 충분히 타요.
    울 애들도 더 어릴때 강습 받고 탔어요.
    저희는 애들만 스키복 사줘요.
    코스트코 같은 마트나 인터넷서 싸게 팔아요.

  • 7. 커피사랑
    '16.1.2 11:08 AM (117.111.xxx.42)

    남편이 암튼 그래요ㅠ
    제가 오히려 더어린애들도 잘만탄다고 해도 말이 안먹히는 ㅠ

    네 초딩 아이옷은 살건데 제옷구입여부때문에 여쭤본겁니다^^
    저랑 초딩 아이둘 다 위험하다고 그냥 작은애 눈썰매태워주고 있으래요
    오래살다보니 그러려니합니다ㅎㅎ라고 쓰고 갑갑하다라고 읽어주세요

  • 8. ...
    '16.1.2 11:50 AM (180.229.xxx.175)

    울 아들은 6살부터 탔어요...
    모든 스포츠 특히나 자세잡는 스포츠는
    어릴때 시작하는게 나아요...
    강습 같이 시키세요...

  • 9. 위험
    '16.1.2 1:05 PM (73.42.xxx.109)

    제가 보기엔 그 남편님이 젤 위험해요...ㅎㅎㅎ

  • 10. ++
    '16.1.2 2:16 PM (119.18.xxx.70)

    5_6살도 진짜 많이 타던데요...아빠랑 같이..
    그리고 구경만 할려면 다운파카 입고 가시면 충분해요...
    스키복 전혀 필요없어요...대여면 냄새도 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301 현재의 우리나라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나 인터넷 사이트 있을까요?.. 1 111 2016/06/02 496
563300 판교, 분당, 죽전 중 하나만 골라주세요. 19 감사합니다 2016/06/02 3,868
563299 책읽는거 좋아하지만 공부 싫어하는아이와 책 싫어하지만 학습 좋아.. 11 아이둘맘 2016/06/02 1,557
563298 생각을 연동하여 못하는거.이유가 뭘까요? 5 .. 2016/06/02 841
563297 샹달프잼 미니 선물,,,네이버연관검색어가 신경쓰여서요 6 뚜앙 2016/06/02 3,286
563296 월세 받으시는 분들... 10 단순 2016/06/02 4,077
563295 우상호 알아듣기쉬워 좋네요 4 인터뷰 2016/06/02 1,372
563294 한샘 침대 150만원정도면? 5 침대 2016/06/02 1,756
563293 정착촌이란 어떤 형태를 말하나요? 4 자세히 2016/06/02 688
563292 마늘장아찌 담을때 그냥 담으면 너무 매울까요? 17 미즈박 2016/06/02 2,601
563291 냉장고랑 스탠드형김치냉장고 중 하나만 사려면 뭘 살까요? 7 .. 2016/06/02 1,494
563290 먼지 털이 쓰면 그거 떠다니다 다 안마시나요? 2 먼지 2016/06/02 1,404
563289 두돌아기 놀이학교 vs 베이비시터 4 Dd 2016/06/02 2,789
563288 비정규직 잇단 죽음들 공기업 민영화만 외쳐대던 국민들도 책임있지.. 6 민영화라는게.. 2016/06/02 992
563287 신랑이 의논이란게 없고 항상 거짓투성인거같애요 9 작성자 2016/06/02 1,430
563286 아침 라디오 뭐가 재미있고 신날까요? 8 라됴 2016/06/02 1,421
563285 영화 아가씨 ᆢ소개팅남자와 보면 안된까요 12 ㅡ드 2016/06/02 4,980
563284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공유기부. 2 remy하제.. 2016/06/02 1,193
563283 2016년 6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02 554
563282 약 없이 음식만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을까요? 21 혈압 2016/06/02 4,279
563281 우울증 약 복용하고 우울증 완치 하신 분 계세요? 8 힘내 2016/06/02 3,081
563280 세탁조~청소를위해 분해해본분 계신가요? 3 깔떼기 2016/06/02 1,243
563279 거실 커텐 하려는데, 예쁜 건 비싸네욧 5 푸른 2016/06/02 3,108
563278 여수 맛집 추천부탁해요 4 햇살 2016/06/02 1,720
563277 딸의 무거운 가방... 9 .. 2016/06/02 3,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