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스가 우울증의 원인이네요.

.. 조회수 : 6,509
작성일 : 2016-01-02 10:16:32
카스만 보고나면 우울해져요. 저 빼고 다들 재밌게 살고들 있는거 같아요. 저도 남편도 사회성이 별로라. 다들 잘들 어울리고 사는게 부러워요. 그렇다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가족들 끈끈한것도 아니고. 그냥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우리아이도 저처럼 살까봐 젤로 걱정이에요 ㅠㅠ
IP : 39.7.xxx.1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불자도
    '16.1.2 10:18 AM (218.235.xxx.111)

    너무너무 우아하게 살고있는게
    카톡 세상입니다.....

    정 부러우면
    님도 님의 아무것도 아닌일상을
    포장해서 올리세요.남들이 님처럼 부러워할겁니다.

  • 2. ..
    '16.1.2 10:21 AM (1.244.xxx.49)

    카스 그래서 지웠구요. 마침 그때 광고 가 엄청나서 그거때문에 지우기도 했고... 카스 광고때문에 망했다고 주변사람들 다 그래요. 님도 얼릉 지우세요

  • 3. 착각 하시면 ᆢ안돼요ᆢ
    '16.1.2 10:26 AM (112.152.xxx.96)

    그게 다인 세상은 아닌데 ᆢ사진한장으로 모든걸 판다싸심ᆢ본인만 우울해집니다ᆢ사진상 뭘 못합니까ᆢ속은 모르는 거니괜시리 우울해 하지 않으시길ᆢ

  • 4. ㅋㅋ
    '16.1.2 10:28 AM (39.7.xxx.29) - 삭제된댓글

    첩이랑 후처들도
    얼굴 반반하고 몸매좋고 에르메스 몇개만 두르면 귀부인되는게 sns아닌가여
    한국이 워낙 보여주기 식이라
    보이는거에 민감하니 그걸 잘 이용하는것도 능력이라면 할말 없지만.
    출신도 별로에 지방전문대 나온여자도 서울 귀부인 행세하며 우아떨고 사는거 보고있으니 그저 웃음만 나오더군요ㅎ

    종합적으로 몇개의 조건만 갖추면 다른여자들 눈물 흘리게 하겠던데요?
    얼굴.몸매.해외여행.샤넬.에르메스.맛집.


    골빈거 다 알고 후처라서 배다른 자식 낳기싫어 딩크행세 하는거 다 아니깐 그만좀 깝쳐라. 대대적으로 털리기 싫으면 ㅎ

  • 5. 그게
    '16.1.2 10:31 AM (119.70.xxx.204)

    저도요
    카스만보고나면 우울해요
    맨날놀러다니고 연말엔모임도 다들어찌그리많은지

  • 6. 글쎄
    '16.1.2 10:57 AM (222.110.xxx.249)

    글쎄요 카스 지운다고 나아질까요 우울증이면 인스타그램같이 카스말고도 우울증걸릴일 많은데요

  • 7. dlfjs
    '16.1.2 11:35 AM (114.204.xxx.212)

    대부분 뻥이죠
    좋은 부분만 극대화
    전 카스 인스타 그런거ㅜ안해요 뭐하러 남의 삶 기웃거리고 내 삶 보여주려 애쓰는지 ...

  • 8. 그거
    '16.1.2 11:45 AM (14.52.xxx.171)

    올리려고 공항 라운지 쓰는 카드 만들고 십만원짜리 저가항공 끊어서 밤 12시에 집 나서는 사람도 봤어요
    참 ㅈㄹ도 풍년이구나 했네요

  • 9. ㅎㅎ
    '16.1.2 12:21 PM (211.195.xxx.121)

    유치해서 안해요 카스

  • 10. 카스
    '16.1.2 12:48 PM (222.109.xxx.217)

    카스 안 한지 몇 달 되었네요. 소소한 일상들 올려서 추억 좀 저장해보려했는데 저처럼 하던 분들은 다 그만두고 광고에 영업내용으로 넘쳐서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더군요. 요즘은 기억해 두고 싶은 내용들을 나만 보기로 저장하는 용도 쓰고 있어요. 카스 뭔가 아쉽다는...

  • 11. 카스
    '16.1.2 12:50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끊고 카톡만 하세요.

  • 12. ++
    '16.1.2 2:23 PM (119.18.xxx.70)

    카스 안하고,
    카톡도 아주 가까운 몇십명만 놔두고 나머진 숨김처리 했어요..
    카톡 프로필 보는 것도 어떨땐 짜증이 나서...

  • 13. 하지마세요
    '16.1.2 3:11 PM (125.177.xxx.190)

    그거 자랑거리 찾아서 일부러 올리는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837 이중턱 리프팅 효과 보신 분들 있긴 한건가요?? 3 피부 2016/01/02 4,444
514836 사람 만나고 오면 피곤하고 진이 다 빠져요... 13 나이 먹어서.. 2016/01/02 6,807
514835 당근시러님 블로그당분간안한대요 12 궁금해서요 2016/01/02 10,695
514834 美교수, 일본이 매일 강간한 건 13~14세 소녀였다 5 전범일본 2016/01/02 1,953
514833 소개팅하는데요 1 소개팅 2016/01/02 1,168
514832 30만원으로 식비할수있게 도와주세요 23 절약 2016/01/02 5,370
514831 유산소운동으로 빠진 볼살 ㅠ 돌아올까요? 6 관찰 2016/01/02 3,605
514830 옷 만드는 천 처치법 알려주세요.. 4 정리 2016/01/02 1,088
514829 소설가 윤정모 "위안부 협상 굴욕적, 원천적으로 파기돼.. 샬랄라 2016/01/02 523
514828 채칼에 썰려서 응급실인데. 수술해야한다는데 12 급질문 2016/01/02 7,634
514827 시부모님 중 한분 돌아가시면 다들 바로 합가하나요? 하실건가요?.. 29 .... 2016/01/02 8,933
514826 연기자들 대단해요. 1 ... 2016/01/02 1,631
514825 카톡으로 새해연하장오는거요 2016/01/02 1,206
514824 카드사 채권 추심으로 ... ,,, 2016/01/02 837
514823 저같은 사람은 백화점에서 무엇을 사야 가장 잘 샀다 싶을까요? 13 소비패턴이 .. 2016/01/02 3,200
514822 2013년에 빨아 쓰는 헹주 구입 하신분 계신가요? 8 징검다리 2016/01/02 2,217
514821 정명훈 사퇴 사흘전 200억 건물 급매 5 ... 2016/01/02 7,167
514820 제지갑에손대고 심지어 아이돈까지 가져가는 50살 남편 ㅠ 7 2016/01/02 3,773
514819 밤마다 컴에 빠져 사는 남편 6 새해엔웃자 2016/01/02 1,694
514818 내 카톡에 대신 답글 올리는 남편 19 이해 되세요.. 2016/01/02 5,751
514817 여성회관에서 가정컷트 배울만 할까요? 6 고민 2016/01/02 1,725
514816 환경 학군 좋은곳어디인지요? 서울 5 지키미79 2016/01/02 2,021
514815 아이 고민!! 성경 많이 아시는 분께 도움 요청 드려요!!(성경.. 19 /// 2016/01/02 2,569
514814 박지원 탈당 굳힌 듯.... 8 제발나가 2016/01/02 2,355
514813 뭐가 원인 이였을 까요? 3 토사 곽란 2016/01/02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