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그냥 배우.
제겐 이렇게만 이미지화 되어 있었는데,
도둑들 영화를 어제 봤었거든요 어제.
늘씬하고, 멋지고 예쁜 전지현이 처음 눈에 들어오더니,
김혜수는 가면 갈수록 깊이있는 매력이 느껴 지더라구요.
글래머러스해서 별로다 싶었는데~
매력있고, 깊이있게 예쁘고, 와 싶더라구요.
살찌는 체형인것 같은데, 자기나름 최선을 다한 몸매구나 싶기도 했구요.
특히 마지막즈음에 검은색 트랜치코트와 큰가방(페라가모 같기도 했지만, 아닌가?)을 매고
자동차 트렁크 여는 장면에 옷과 가방.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보게 되었어요. 김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