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님 소녀상 대학생들 글 보러 갔다가
뒷부분을 못봤어요.
대령이 큰 딸 남자친구였던 사람에게 발각되는 거까지는 봤는데ㅠㅠㅠ
마리아와 아이들과 재회하는 거 맞죠??
이승환님 소녀상 대학생들 글 보러 갔다가
뒷부분을 못봤어요.
대령이 큰 딸 남자친구였던 사람에게 발각되는 거까지는 봤는데ㅠㅠㅠ
마리아와 아이들과 재회하는 거 맞죠??
갑자기 초교 때 선생님께서 '사운드오븐뮤직' 이라고 한글로 쓰신 게 생각나네요
그 시절 초등은 영어 잘 못 하는데 왜 굳이 오븐이라 적으신걸까
아직도 이해불가.
발음상 그게 더 가깝게 느껴졌다해도 애들한테 좋은영향 아닐 것 같은데
스위스로 가족 전부 망명해요.
스위스로 망명해요.
실화는 나중에 가족 전부 미국으로 가고, 마리아랑 대령도 애 낳고,
미국에서 가난하게 살다 가족 합창단으로 돈 벌죠.
실화인가요? 대령에게 연정을 느끼면서도, 수녀원으로 떠나는 장면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옛날에 봤던 영화인데, 다시 또 봐도 정말 감동적이네요.
실화라고 들었고요.
그 자녀들이 미국어디에 살고 있고
그 이야기는 얼마 안 받고 첨에 팔아버려서
그 영화 뮤지컬의 성공과 달리 어렵게 살았다고 어디선가 봤고요...
그 마리아 수녀가........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그런 사랑으로 가득찬....은 아니었고
아이들이 자란 후에도 감정이 별로 안 좋은거 같다는 느낌으로 읽었어요.
봐도 봐도 재밌더라구요~
유럽패키지갈때 오스트리아로 이동시 차에서 틀어줬었어요
그이후로 케이블서보고 어제또보고 ㅎㅎ
윗님댓글대로 마리아가 애들이 많으니 감정이 다 좋진않았군요.....그럴수도있을듯 실젠
옛날 30년전쯤에 신문 해외토픽란 같은 데서 봤던 기억나는데요, 미국 어느 할머니가 사운드 오브 뮤직을 몇백몇번이나 봤다고, 그래서 한 영화를 가장 많이 본 기네스북엔가 올랐다고 했던 기억 나네요.
무사히 탈출해서 온가족이 녹색 풀밭을 노래 부르면서
달ㄴ셔요. 이 영화에서 트랩 대령이 사는 집이 그냥 집이
아니라 작은 성인데 이 성은 옛날에 천주교 추기겨민지
대주교가 자기 첩에게 지어준 것이라네요.
저도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한 백번은 본 영화에요.노래도 지금까지 달달 외우는거 보면 진짜 이 영화에 미쳐살았던적이 있었죠.
이거 실화 맞구요.저도 예전에 궁금해서 찾아본적이 있는데..마리아랑 대령 실제성격은 영화와 반대라고 그러네요.마리아는 오히려 강단있고 생활력강하고 엄격한 성격이였구요.대령이 실제는 상당히 부드러운 남자고 자상한 남편이였다고 해요.
남작부인도 실제 인물이라고 하고 삼각구도는 맞았던듯.
저 영화볼때 스위스로 가서 그들이 죽었나 싶어서 그래서 찾아봤던건데..스위스로는 잠시갔던가 그렇고..미국으로 가서 스키산장을 운영해서 먹고 살았나보더라구요.
가족이 합창단일은 계속 했구요
그리고 그책은 마리아 수녀가 .쓴건데..원래 독일영화사한테 판권을 팔았나봐요.뮤지컬형식으로 제작되는거였고 아마 9000달러 였나 그걸로 팔았을꺼에요.
근데 그사람들이 이렇게 영화가 잘될줄 몰랐겠죠.뮤지컬 계약을할때 영화의 판권까지도 함께라가지고..미국에서 이게 영화화되서 완전성공..제 기억으로는 북미에서 바람과함께 사라지다보다 더 큰 흥행이였다고 봤던것 같거든요.인센티브도 안줬대요.그러다가 나중에 50만 달러인가 뭐 그렇게 좀 더 줬다고 하더라구요.
그걸로 돈을 엄청 벌진 못했대요.근데 산장하면서 가족들이 나름 각자 일을 했기땜에 아주 가난하게 살고 그러진 않았다고 들은것 같아요.
또 기억나는게 폰트랩대령이잖아요..독일권에서는 폰이 들어가면 유명한 집이 맞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마리아 집안도 거기서는 아주 가난하고 불우하게 그려졌는데 실제로는 집안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뒷이야기로 읽은건 여기까지 기억나요.
실화라니 놀랍네요.
유명하지만 제대로 본 거는 그것도 중간부분만...
처음이라서요.
근데 발각된 후 도망친 건가요? 영화에서요..아님 풀어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