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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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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비정규직 사윗감, 결혼시켜도 될까요?
1. 여인2
'16.1.2 12:44 AM (112.152.xxx.98)3~4년 된 교직원이라면 전환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근데 반대로 정규직 입장에서 님 따님도 안정적인 직장은 아닙니다. 정규직하고 혼사얘기 나올 때 같은 이유로 거부당할 수도 있어요.
2. 서로 좋아한다면 시켜야죠.
'16.1.2 12:45 AM (61.106.xxx.11)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지고 단지 정규직이라는 이유만으로 마음에도 없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면 따님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3. ᆢ
'16.1.2 12:47 AM (223.62.xxx.167)솔직히 따님이 더 직업적으로 우위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드는데요. 학원강사도 말하자면 비정규직 아닌가요.
오히려 교직원이 더 나아보이는데요. 교직원은 비정규직이라도 경쟁이 쎘을테구요4. 그냥이
'16.1.2 12:49 AM (59.15.xxx.31)따님은 강사라면서요;;;
5. ....
'16.1.2 12:52 AM (58.232.xxx.175) - 삭제된댓글조심스레 한마디 드리자면 남자분 집안 형편도 따져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사람이 중요하다지만 대학쪽에 비정규직이 워낙 많아서요. 연구직들은 요즘 추세가 다 계약이나 비정규직이고. 행정직류라면 더더욱 전망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대학들이 몸집 줄이기에 들어가면 제일먼저 줄이는게 대학회계직 계약직이구요. 연구직이라면 전문성이 있어 다른대학이나 연구기관으로 이직가능성이 꽤 있으나 행정직은 . 글쎄요. 정규직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힘들어요.
6. ㅇㅇ
'16.1.2 12:53 AM (122.36.xxx.29)냉정한 댓글들.....
7. gkq
'16.1.2 12:53 AM (123.109.xxx.88)안정된 직장있는 사위 원하는 거야
당연하지만 비정규직 사위는 들일 수 없다는
노골적인 표현을 보니
참 가슴이 아프네요.
저런 대접 받는다는 거 알면
남자쪽 부모 눈에
피눈물이 날 것 같아요.8. 사윗감
'16.1.2 12:55 AM (121.125.xxx.115)자체를 봐야지 정규직이 될거냐 말고냐를 두고 논하자면.. 힘들겠죠.
벌써 이미 더 능력있는 사람이 들어와서 정규직이 못 됐다면서요.9. dddd
'16.1.2 12:55 AM (124.56.xxx.15)저라면 반대해요. ㅠ.ㅠ
10. ...
'16.1.2 12:58 AM (211.36.xxx.178)오히려 조건으로 따진다면 남자쪽에서 반대하겠네요 학원강사가 대학계약직보다 메리트 없어 보여요
11. Ddd
'16.1.2 1:04 AM (211.193.xxx.106)냉정하고 객관적이게 말씀드리면...
님 따님도 그닥 별로 입니다.
학원강사 잖아요. 비정규직 입니다.
그래도 남친은 대학교교직원 이죠.
님딸은 사업장 강사 입니다.
남자쪽에서도 님딸 보고 좋은 말은 안나올듯요.
원래 딸가진 사람들이 자기 딸보다 우위 있는 남자를 데리고 오기를 바라지요.
하지만 그위에 있는 남자들은 님딸 조건에 매력 없습니다.나이도 많고 비정규직이잖아요.
뭐 인강 강사에 객관적인 미모를 겸비한 연 억대 연봉 탑강사 이면 모를까..
인생 한번 뿐인데 정 찝찝 하시면 만나지 말라 그러세요. 자기 딸이 잘난줄 알았다가 혼기 놓쳐 딸 나이들어 등에 업고 사는 사람들 여럿 보았습니다.
뭐 따님이 능력이 있으면 더 좋은 남자 데리고 오겠지요.
그런데요.요즘 젊은남자 애들 아주 똑똑합디더이다.12. 강사가 왜?
'16.1.2 1:05 AM (182.224.xxx.43) - 삭제된댓글계약직교직원보다 메리트가 없죠?
나라면 차라리 언제 짤릴지 모르는 페이퍼잡 가진 사위보다 강의기술 가진 사위면 오히려 믿고 내딸 시집 보낼 듯
강사야 짤리거나 그만둬도 얼마든지 회생할 수 있지만 넘쳐나는 화이트칼라 짤리면 걷어줄 곳 찾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
저라도 좀 생각해보겠어요. 결코 낙관적이진 않죠 상황이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사람 인품과 성격이예요
욱해서 때려치거나 뜬구름 잡는 생각하는 그런 인물이 제일 피해야 할 상이죠13. 남녀 둘 중
'16.1.2 1:07 AM (58.143.xxx.78)하나라도 안정되어야 된다 봅니다.
생활비 무서워요.14. Ddd
'16.1.2 1:10 AM (211.193.xxx.106)옆에 있는 조카에게 원글님 글 읽게 했더니
딸가진 엄마들은 진짜 자기 딸이 잘난줄 아냐며 다 저렇게 착각속에 사냐고 하네요.
32이면 여자로써는 매력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여자쪽이 서두르시라네요..15. 채용 난이도가 다른데?
'16.1.2 1:12 AM (119.149.xxx.138)그야말로 개인사업장인 학원이랑, 대학이랑 같은 비정규직을 뽑아도 채용조건이며 절차가 대학쪽이 훨씬 어렵지 않나요? 빽쓴거 아닌 다음에는.
16. 여인2
'16.1.2 1:14 AM (112.152.xxx.66)정규직은 아니더라도 무기계약직 전환가능성 있을듯합니다. 댓글 냉정하다 하시는데 원글님께서 냉정한 글을 쓰셨으니까요.
17. 서두르긴..
'16.1.2 1:14 AM (182.224.xxx.43) - 삭제된댓글아닌 결혼은 안 하는거지
긴지 아닌지를 일단 봐야지
강사에 대한 인식이 아주 바닥인건지
재는 원글 무조건 뜯어먹기 시전 중인건진 모르겠지만
결혼은 내가 잘 나서 동등한 인간 찾는 게 아니라
결혼해서 둘이 벌어먹고 살 수 있는지를 보는거겠죠
그야말로 여기서 급떨어진다하는 강사인데다 임신출산하면 당분간 또는 수년간 경제활동 못 할텐데
남자벌이가 지속될 수 있는지를 걱정하는 게
이다지 반감살 일은 아니잖아요?18. 참고로
'16.1.2 1:17 AM (182.224.xxx.43) - 삭제된댓글저는 강사도 대학교직원계약직도 해본 사람이고
주변에 계약직직원 많아요
1년 2년 단위로 아주 살떨립니다 수년간을 계속
근데 스펙은 ㅎㄷㄷㄷ 유학출신 (물론 저처럼 아닌사람도 많고요)19. 여인2
'16.1.2 1:21 AM (112.152.xxx.66)남녀를 떠나서 비정규직 사위 며느리 괜찮아요? 헤어지게 할까요? 를 철저한 남에게 묻고 있는 게 그럼 좋은 부모의 자세이가요? 내자식 앞길은 너무나 소중하니까요?
20. ................
'16.1.2 1:29 AM (112.105.xxx.70) - 삭제된댓글비정규직이라고 결사 반대해서 헤어지게 했다 칩시다.
잘 풀려서 정규직이고 인품도 좋은 남자애 데리고 와서 결혼해서 잘 사는 인생이 될 수도 있지만,
만약 딸애가 평생 혼자 살던가,
정규직을 만나는데 만날 옛남친 인품을 그리워 하며 헤메고 살면서 후회하고 부모 원망하며 평생을 살 수도 있어요.
그거 옆에서 그래도 비정규직애와 결혼 한거 보다는 딸에게 잘된일이다 하며 지낼 자신이 있으신가요?
삼십이 넘었고 아이가 이남자와 결혼 할까요 말까요 하는게 아니라
결혼 하고 싶어요 하는 경우라면
결사반대할 게 아니라 아이에게 이런 경우의 수가 있고 대처해 나갈 자신이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
아이 스스로 선택하게 하세요.21. 붉Smld,d
'16.1.2 1:32 AM (218.151.xxx.29)휴. 걍 결혼하고 사니 못사니 보느니 혼자 살라고 하는게 편할지도요
남자분이 좀. 능력이 없네요. 님 딸이 경제력이 확고 한것도 아니고 ㅠㅠ22. 풉
'16.1.2 1:39 AM (115.89.xxx.98) - 삭제된댓글32살 인기없다고요?ㅋㅋ 저 33에 고르고 골라 사짜한테 시집갔고 회사 컨퍼런스가든 어딜가든 연하들까지 번호주던데요. 요즘 여자 32이 옛날 32이 아니랍니다. 저희직장에 여자 31-34까지도 석박 신입들 들어오는데 다 동갑, 1-2살 연상연하랑 결혼만 잘해요. 수준을 알만하네요.
23. 풉
'16.1.2 1:39 AM (115.89.xxx.98)32살 인기없다고요?ㅋㅋ 저 33에 고르고 골라 사짜한테 시집갔고 회사 컨퍼런스가든 어딜가든 연하들까지 번호주던데요. 요즘 여자 32이 옛날 32이 아니랍니다. 저희직장에 여자 31-34까지도 석박 신입들 들어오는데 다 동갑, 1-2살 연상연하랑 결혼만 잘해요. 님 조카 스펙이나 수준이 짐작이 되네요.
24. 그러게..
'16.1.2 1:44 AM (182.224.xxx.43) - 삭제된댓글내가 하도 기가 막혀서 여기다 댓글을 몇개나 남기는지 내자신도 웃기긴한데
요즘 여자 32살을 그리 폄하하는 건 정말이지..
나 34에 6살 연하남편이랑 결혼했는데 교육 잘 받은 연구원이오
나이로 사람 후려치지 맙시다 다 맞는짝 찾아가겠지25. 여인2
'16.1.2 1:45 AM (112.152.xxx.66)비정규직탈트 올 것 같아요. 그래요 걱정되실 수 있겠죠. 정규직 보다 훨씬 더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 그들의 부모도 결혼하고 혼사치릅니다. 아무리 걱정되고 아무리 비정규직 사위 며느리가 못미덥다 하더라도 익명 빌어 이런 글 쓰시는 건요. 비정규직 노동자를 공개적으로 모욕하는 글 정말 쓰면 안되는 격떨어지는 글입니다.
26. ......
'16.1.2 1:46 AM (203.226.xxx.84)32살 여자도 댓글쓴분 조카는 no할거예요. 걱정 안하셔도 되고. 학원강사나 대학 교직원 계약직이나 개찐도찐인데 아무래도 남자직업이 좀더 중요한 경향은 있죠. 근데 이상하게 학원강사가 이미지가 안좋더라구요.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따님 이곳저곳 선 좀 보면 안되나요? 주변에 보니까 집안도 부자아닌데 미대나 음대나온 백수여자들도 시집 괜찮게 가던데요.
27. ...
'16.1.2 1:47 AM (180.67.xxx.63)여자 편들수가 없는게
학원강사보다는 대학교 계약직이 좀더 나은축이애요
강사는 어차피 평생 계약직이고
대학교는 정규직전환도 가능하고
된다고하면 신분은 천지차이죠
특히 여자학원강사 정말정말 인기좋은
적어도 스카이학벌강사아니고서는
40은 커녕 30대 중반에 나가리 되는경우가 많아요
인기도 나이들면서 아이들이 싫어하는지라
잘판단하셔야 할듯요28. ......
'16.1.2 1:51 AM (203.226.xxx.84)덧붙이자면 대학 교직원 전환 98프로이상 안된다고 봐야됩니다. 한때 교직원 면접보러다녔고 지금은 공무원하고있는데요. 대학 교직원 정직원들 스펙이 sk나 현대 본사에서 근무할정도로 특출난 사람들중에서도 겨우겨우 한명 붙을까말까하는 정도예요. 그런 사람들이 한두명 들어가는 자리이고, 사실상 다른 기업체나 연구소같은곳보다 정규직과 계약직의 스펙차이가 가장 큰 곳이죠.
29. ㅇㅇ
'16.1.2 1:53 AM (178.162.xxx.30) - 삭제된댓글학원 강사 ^^;;;;;;;;;;;;
30. 여기글보다가
'16.1.2 1:57 AM (182.224.xxx.43)여러부류 사람들 상처 받겠어요
비정규직 상처받고 학원강사 상처받고 32살이상미혼녀 상처받고31. 흠...
'16.1.2 2:0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비정규직이라도 집안에 돈 많으면 결혼시키세요.
32. ㅎㅎㅎㅎ
'16.1.2 2:10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윗님 어차피 상처 투성이라 괜찮아요. ㅎㅎㅎ
그리고 원글님 비정규직이라도 집안에 돈 많으면 결혼시키세요.33. 헬조선에서
'16.1.2 2:21 AM (80.144.xxx.103)모두가 상처투성이죠.
원글님 둘 다 조건 비슷해요. 오히려 님 딸이 쳐지죠. 학원강사 언제까지 가능하겠어요.
둘이 좋다면 결혼시키시고, 대신 애는 정규직 되고 낳아야죠.34. ㅇㅇ
'16.1.2 2:37 AM (222.232.xxx.69)요즘 세상에도 직업 때문에 부모가 결혼 반대하는군요. 노가다하는 사람을 만나도 딸이 사랑한다면 어쩔 수 없지 않나요? 저도 미혼인 딸 가진 입장에서 직업이 신경 쓰이긴 하겠지만 딸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게 하진 못할 것 같아요. 부모의 월권 아닌가요. 게다가 크게 신분 차이나는 직업도 아니구만요.
35. ㅡ
'16.1.2 2:37 AM (175.223.xxx.191)학원강사야말로 개나 소나 할 수 있는 직장이죠
진짜 공부 못하던 애들도 마음만 먹으면 하는 직장
대기업 중소기업 다 떨어진 애들 들이미는 직장
선시장에서는 학원강사나 백수나 다를바없이 취급하고요36. ㅡ
'16.1.2 2:38 AM (175.223.xxx.191)오죽하면 취업못하면 학원선생이나 하지뭐가 관용어가 됐다는
37. ...
'16.1.2 2:47 AM (211.36.xxx.138) - 삭제된댓글둘이 안정적이지 못해 둘다 비슷...요즘 세태에 여자엄마만 남자 불안하다고 하는것도 웃기지만...학원강사 백수취급하면 안되죠... 개나 소나 하느것 아니고..원글님도 아이봐줄테니 용돈달라 사랑따위 집어치고 안정전인 직업가진 남자 만나라 하지마세요 딸등에 빨대꽂지마시구요 제발
38. 지나가다
'16.1.2 2:55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학원강사는 개나소나 한다 ?
그냥 웃고 지나갑니다.39. joinus
'16.1.2 3:11 AM (121.161.xxx.135)스펙이나 능력차이가 큰거나 집안차이가 크면 반대하는거이해하는데요
저정도차이면 걍 냅두세요
남자집안에서 여기 댓글나오는거처럼 여자 나이에 직업까지 들먹이면서 반대하면
님 집안에서도 ㅂㄷㅂㄷ할거잖아요?
왜 본인들이 막장인걸 인터넷으로 인증하는지 노이해40. 야
'16.1.2 3:12 A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니가 해봐 학원강사
시강해서 통과라도 되나41. 어휴
'16.1.2 3:27 AM (59.6.xxx.5)이렇게들 비정규직은 싫어하시면서 왜 대다수국민들은 노동법개혁 이문제는 무심할까요?
이개박법이 통과되면 자기 자식들 다 비정규직으로 내몰릴텐데요.42. 수준낮은 아즈매들
'16.1.2 4:37 AM (223.62.xxx.111)비정규직 차별대우하는 기업은 불매운동 하면서
내 사위감이 비정규직이면 결혼 반대반대!!!
대기업 욕하고 중소기업 구매운동하면서
내 사위감 대기업이면 얼쑤얼쑤~~43. 진정진정
'16.1.2 5:06 AM (175.223.xxx.224)남편분이 그 남자를 비정규직이라서 반대하는 이유가 딸 직장도 안정적이지 못한 처지에 사윗감까지 똑같은 상황이 될 것 같으니 그런 거 같은데...
원글님만 혼자 착각하시는 거 아닌가요?
딸이 아깝다고...44. 음...
'16.1.2 6:14 AM (59.12.xxx.35)글로만 보면 남자가 아깝고요...
서른 넘은 자식인데 님이 하지말라면 안하고 하라면 하나요? 미겅년 자식도 아니고 이해가 안되네요.45. 딸이나
'16.1.2 7:24 AM (1.239.xxx.146) - 삭제된댓글사윗감이나 둘다 비정규직이네요.비정규직 계약직 요즈음엔 정규직 전환 어려워요
46. 너무ᆢ
'16.1.2 7:26 AM (112.152.xxx.96)둘다 비정규 지만 일반 강사 뽑는거랑 대학 비정규직 뽑을때 경쟁 비율이 비교도 안됩니다ᆢ사실 ᆢ
일반 회사원들 참 장가가기 힘들겠네요47. 음★★★
'16.1.2 8:35 AM (58.237.xxx.117)둘다 비정규직이니 뭐니 하기전에
생활이 될지 살펴보는게 먼저 아닐까요
임신출산 과정에서 따님은 일단 일 당분간 못하고
사위는 요즘 대학가가 위험해서 언제 짤릴지 모르고.
아내는 임신해서 돈 못벌고
사위는 짤리면 어떻게 밥먹고 살아요?
지금 남자랑 결혼할바엔 혼자사는게 낫고요
결혼을 생각한다면
따님 능력을 키워서 월 200이상 안정적으로 나오게
하던지(일 안하고 육아휴직 중이라도)
사위가 안정적으로 벌어다줄 수 있는 직종이던지
둘 중에 하나라도 안 되면
따님이나 그집아들이나 혼자 사는게 낫습니다.
애생기고 돈못벌면 뭐 굶어죽으려고요??48. 차라리
'16.1.2 8:36 AM (218.236.xxx.57) - 삭제된댓글학원강사가 나은데요.비정규직은 언제 어찌될지 알 수 없고 학원강사는 만큼 먹고사는데 지장 없어요.
잘하면 고수입도 가능하고요.정년 보장 안되는 남자직업....사실 저라도 꺼려질 듯.49. 그냥
'16.1.2 8:37 AM (223.62.xxx.67)직업적으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못하네요50. 둘 다
'16.1.2 8:51 AM (92.109.xxx.55)비슷하지 않나요? 둘 다 비정규직. 파리목숨이구만요 뭐. 저는 대학원 갓 졸업한 남자한테 시집 갔는데요? 남편감이 무직이였던거죠. 남편 그 후 취업 잘 해서 저희 부족함없이 잘만 살아요. 현재 보단 가능성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전 남편 믿고 간거고요. 그나저나 저도 이 글 너무 천박해보여요. 송곳 보며 가슴아파하고, 오뚜기 정규직 전환 박수치면서, 사윗감은 비정규직이라 안 되고...... 따님 겪어봤으니 요새 취업난 잘 아시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감만 까다롭게 고르단 따님 시집은 못가는거죠 뭐. 별 수 있나요?
51. 큐rr
'16.1.2 9:03 AM (110.70.xxx.57)딸 나이 자체는 문제가 아니네요. 29이면 많다고 느낄 수 있겠으나 여자마다 다릅니다. 냉정하게, 따님 이쁜가요? 남자들한테 대쉬 많이 받는 편인지요..? 외모 평균이하면 30넘어가면 남자들한테 관심못받아요.. 또한, 남친집안은요? 괜찮나요? 가난하다면 아웃입니다... 냉정히 말해서... 아들 푼돈월급으로 용돈바라면 답 없어요.. 그리고 님 딸 공무원 때려치신 건가요? 앞으로 붙을 가능성 없는지... 계속 시험은 치게했음 좋겠네요...
52. 참..
'16.1.2 9:03 AM (59.20.xxx.242)그래도 남자쪽 부모님도 학원강사라면 탐탁잖아 할껍니다. 제가 강사해봣는데요.. 학원강사가 돈은 어느정도 벌어도 다른 직장인들과 완전히 다른 생활패턴(평일밤 근무, 주말근무)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제가 남자 부모라면 우리 아들도 잘난것 없는 파리목숨이지만 결혼은 다시 생각해보라 하겠습니다.
53. 큐rr
'16.1.2 9:04 AM (110.70.xxx.57)이어서, 둘이 사랑하고 남친 인성이 괜찮으면 시키는 게 맞아요.. 근데 따님 나이때문에 억지로 시키는 거라면 반대에요.
54. 반대
'16.1.2 9:15 AM (223.33.xxx.12)둘이 조건은 비슷한거 같은데
남편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집안일에 독박육아
시월드까지 겪을 딸을 생각해보세요
조건이 같음 결혼후 의무도 비슷해야 하는데
한국은 여자만 의무가 많아요
그래서 높여서 결혼하는 거고요.
여자만 위무많은 나라에서 비슷한 조건끼리
결혼할바엔 혼자사는게 낫습니다.
막상 결혼하고 힘들다 하면
니가 그런놈 골랐잖아 불만이면 잘난놈 고르지 그랬냐
후려칠거잖아요55. 헬조선에서
'16.1.2 10:09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저ㅓ런 조건이면
따님 결혼 안하는게 답56. 보기에
'16.1.2 10:18 AM (175.112.xxx.238)흐뭇한 커플이면 why not??
57. ....
'16.1.2 10:22 AM (121.150.xxx.227)한쪽이라도 정규직이면 사랑한다면 결혼하라고 하겠는데 딸도 학원강사인데 사위까지 비정규직이면 뭔가 불안하긴할듯요.여자직업이라도 안정적이면 뭐가걱정요.
58. .d.d.d
'16.1.2 10:32 AM (211.36.xxx.109)학원강사는 전문대만 나와도 다들 하던데;;;;
유명한 대형학원이야모르겠지만. . .
정말 할거없으면 요즘 다들하는게학원강사던데. . .
전교꼴등하던 한양여전 야간갔던 아이도 학원강사하더라는. . .
초중 수학가르치던데. . .59. 여자도 비정규인데
'16.1.2 10:58 AM (59.22.xxx.95)제 주변 남녀 둘다 인물 좋고 학벌좋은데 비정규직이거든요 결혼해서 잘사니 보기 좋아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여자쪽이 오히려 기우는데 남자 비정규직이라고 그럴건 아니라 봅니다60. ...
'16.1.2 11:14 AM (66.249.xxx.208)정치는 삶 맞네요
노동개악 반대합니다
얼마나 많은 해고와 비정규직이 늘어날까요ㅠ61. 그냥
'16.1.2 11:46 A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누가 수준이 높냐 낮냐를 떠나서 결혼 말리고 싶네요. 저상황에서 결혼하고 임신 출산 육아에 시월드... 따님 고생할겁니다.
62. ...
'16.1.2 11:57 AM (218.144.xxx.67)모든 사람들이 나 자신을 한번 더 되돌아 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따님 직업이 월등히 좋은것도 아니고...
저 여잔데 스펙 볼거 하나없는 친구들이 남자 조건 이리저리 재고 따지는애들보면 솔직히 밥맛 없습니다.63. 딸가진 엄빠 마음
'16.1.2 12:03 PM (121.155.xxx.28) - 삭제된댓글이해는 하지만 마지막 글에서 원글님 본심이 엿보이는 건 나뿐임?
사람 둘다 반듯하다면 그냥 지금처럼 지켜보세요.
지들 인생 지들이 살지요.64. 딸가진 엄빠 마음
'16.1.2 12:04 PM (121.155.xxx.28)결혼이 누가 시킨다고 시켜지는건가요?
허락한다고 허락되는건가요?^^
애들 둘 다 반듯하다니 그냥 지금처럼 잘 사는지 지켜보심 될 듯 한데요.65. ㅈㅇ
'16.1.2 12:22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요즘 대기업 교사 공무원 빼고는 거의 비정규직 아닌가요? 솔직히 따님도 정규직 아니면서 정규직 사위 구하시려면 자존심 좀 많이 꺾으셔야 할껄요 저같으면 둘이 처지도 비슷하겠다 어떻게든 돈독하니 힘합쳐서 잘 살아봐라 할 것 같은데요 직장 맘에 안든다고 헤어져라 하시면 그다음엔 어쩌실 생각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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