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들 전기세 안내면 주인이 책임져야 하나요?

주택 조회수 : 5,321
작성일 : 2016-01-01 23:34:51

얼마전 주택 매수했구요.

전주인이 전기세 관리를 해줬더라구요. 그런데 한집이 마지막달치를 줬네 안줬네 서로 얘기가 안맞고

한달 연체가 되었길래 전주인과 해결하고 세입자들끼리 나눠서 내라고 얘기했는데

안내서 한전에서 전화가 오고... 3달치나 밀렸길래 확인해서 내라고 했어요.

다른 한집에선 저한테 자꾸 전화를 하고 똑바로 해라, 확실히 해라 난리...


이럴때 주인이 해결해야 하는 건가요?

또 한집은 전세금이 본인것이 아니고 LH전세금이라 LH에 줘야 한다는 것 같은데

수도세등 공과금을 안주는데 보증금도 본인것이 아니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머리 아파요


IP : 116.33.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기요금
    '16.1.1 11:39 PM (112.173.xxx.196)

    명의자가 누구로 되어 있나요?
    그럼 그 사람이 책임져야죠.
    앞에 세입자가 안내서 그걸 다른 세입자들이 내라하면 그들도 억울하구요.
    주인은 원칙적으로 세입자이 불편함 없이 살게 할 관리 책임도 있어요.
    그래서 세 주는게 마냥 좋지만은 않아요.
    님이 매수전 전기세 문제라면 전 주인이 알아서 처리해야 하는데 그걸 제대로 못한 상황에서
    넘어왔다면 지금은 님이 책임져야 할 부분 같아요.

  • 2. 명의자?
    '16.1.1 11:55 PM (116.33.xxx.14)

    앞에 세입자가 안낸것이 아니고 계속 살고 있던 세입자가 마지막달에 전주인에게 전기세를 줬다고 하는데
    전주인은 마지막달것은 안 받았다고 해요. 제가 매수 했을땐 한달 연체된 다음이었구요.
    명의자는 전주인이나 세입자들? 명의인것 같은데 그건 정확히 모르겠네요.

  • 3. 그럼
    '16.1.2 12:17 AM (112.173.xxx.196)

    놔둬버리세요.
    어차피 전기요금 계속 연체시키면 한전에서 전기 끊어버릴테니 현 세입자가 전주인과 알아서 하겠죠.
    전 주인에게 게속 전기요금 낸걸 보니 전기요금 고지서 명의는 예전 주인 앞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현 세입자에게 전주인에게 전기요금 줬다는 증거가 있어야 님이 이전 주인에게
    전기요금 문제를 거론할텐데.. 제가 보기엔 이건 세입자가 나서서 전주인과 해결을 봐야 할 것 같고
    그 문제를 세입자가 해결 못하면 본인이 억울하더라도 전기요금을 다시 물던가 해야죠.
    님이 주인으로써 집을 매수하기 전에 미리 이런 세금문제를 확실히 짚고 매수를 했어야 하는데
    그게 좀 안타갑네요.

  • 4. ..
    '16.1.2 12:24 AM (1.252.xxx.170)

    부동산 끼고 거래 안하셨나요?
    부동산에서 알아서 처리해줘야되는 사항입니다.
    만약 직거래라면 원글님 매수이전 상황이면 이전주인에게 해결하라고해야죠.

  • 5. 어휴
    '16.1.2 12:27 AM (116.33.xxx.14)

    부동산에 지금이라도 중재 해달라는건 안되겠죠?
    어휴...한겨울에 단전되면 어쩌려는지... 신경쓸게 많네요. ㅡㅡ

  • 6. 그세입자가
    '16.1.2 12:32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이사 하는거 아니면 냅둬야지 어째요.
    단전되면 본인이 제일 불편할텐데....
    Lh전세라도 존세금 전체가 대출은 아닐테니 이사 나갈때 정산하면 되지않나요.
    아무튼 둘다 재계약은 안하는게 나을듯한 사람들이네요

  • 7. 감사합니다.
    '16.1.2 12:38 AM (116.33.xxx.14)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LH전세금은 어떻게 받게 되는건지 모르지만 전액이더라구요. LH는 주인한테는 불안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714 과중서 일반고 전학 고민 3 아들 2016/06/03 2,157
563713 시댁이야기... 객관적으로 판단 부탁드려요 38 ㅇㅇ 2016/06/03 7,825
563712 헬스장에서요... 15 ... 2016/06/03 4,740
563711 친구관계의 어려움. . 1 누베앤 2016/06/03 1,272
563710 환불시 결재한 카드 있어야하나요? 11 백화점 2016/06/03 6,335
563709 학교 폭력 어디다 신고해요??? 8 ,,, 2016/06/03 1,506
563708 조영남-먹고살기 힘들어 조수시켜줬는데 일 저질럿네 7 jtbc 뉴.. 2016/06/03 6,005
563707 홍준표의 경남도 부채제로 선언의 실체가 궁금하셨다면 1 ㅇㅇ 2016/06/03 1,551
563706 여행상품 한번 봐주세요~^^ 여름휴가 2016/06/03 600
563705 집안 살림살이 24 ㅇㅇ 2016/06/03 7,037
563704 오해영 위의 상사분...오해영 좋아하는거아니에요?? 3 2016/06/03 2,301
563703 꿈 해몽 잘하시는 분~~ 2 2016/06/03 922
563702 왕따였던 아이, 어떻게 보듬어야 할까요? 8 행복하자 2016/06/03 2,590
563701 강아지 림포마 항암치료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립니다.(어제올.. 6 ㅇㅇ 2016/06/03 4,090
563700 원래 시골일수록 남자들이 개.. 1 Gma 2016/06/03 2,021
563699 변액연금 어떡할까요? 5 .. 2016/06/03 1,544
563698 매실청 만들때 황설탕이 더좋은지요? 5 수분 2016/06/03 1,757
563697 꿈에 이병헌에게 찹쌀떡을 받았어요 19 오우 2016/06/03 4,571
563696 어깨 회전근개 파열 치료해보신분 계신가요? 2 ㅇㅇㅇㅇ 2016/06/03 2,462
563695 흉터치료 기술 많이 좋아졌나요?? 2 얼굴.. 2016/06/03 1,901
563694 학원에서 체벌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들하시나요 4 학원 2016/06/03 1,572
563693 시내에 독립관 비슷한 곳이 있을까요? 애국 2016/06/03 517
563692 수박 자른 후 냉장고에 며칠까지 두고 먹나요? 2 수박 2016/06/03 1,702
563691 나이들면 후회할까봐 시도하는거 있나요? 16 궁벵이 2016/06/03 5,610
563690 전원책-반기문 정치 사기꾼 9 전원책 2016/06/03 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