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암은 성병입니다

인정 조회수 : 17,983
작성일 : 2016-01-01 23:33:32
댓글을 정성스럽게 단 글이 지워져서 글을 씁니다

이름때문에 인식이 모호한데
성병 맞습니다
백프로고요

지속적으로 hpv 에 노출시 걸립니다.
바이러스 보균자인 남자와 지속 성관계시 걸린다는 거죠.
피해자는 죄없는 여성입니다.

이게 너무 늦게 알려지고..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이 많지만
성병이고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경험이 없는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하고 있고
의무적으로 건강검진에서 검사를 합니다.

뉴스에 나왔던데
자궁경부암 건강검진 연령이 30세 이상에서 20세 이상으로
내려왔다고 합니다.

성병인것을 인정 하기 싫으셔도
인정해야 발전이 있고
다음세대 우리 어리고 티없는 여자아이들이
예방이 됩니다.
그리고 기혼 여성분들도 일찍 자주 검진을 받으셔야
병의 진행이 늦어집니다.
IP : 223.62.xxx.8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6.1.1 11:35 PM (110.70.xxx.161)

    성병인거 알려져야 하고 가정의 평화 위한다고 거짓말 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야해요. 그래야 남자들이 자기 선택 때문에 가정 파탄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조심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생기는거죠.

  • 2. ㅇㅇ
    '16.1.1 11:39 PM (58.145.xxx.34)

    제가 얼마전 공단에서 하는 건강검진을 받았어요.
    사업주에게 과태료 나온다길래 긴급히....

    자궁암 검사 하실 거냐 묻는 상담 간호사에게 " 성생활 안하면 안해도 되나요?"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 3. 이제
    '16.1.1 11:39 PM (115.137.xxx.79)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왜 자꾸 이런 글이 올라오죠?
    모두가 다 알 때 까지 알려야 할 미션이 있을 건 아니고.
    너무 자주 올라오니 자꾸 의문이 생기려 해요.

  • 4. dma
    '16.1.1 11:40 PM (222.110.xxx.85) - 삭제된댓글

    자궁경부암이 성병이라는 글만 올라오면 막 길길이 뛰며 아니라고 부정하는 분들 계시던데 정말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사람들이 모두 이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차후 우리의 친구들과 여동생들, 딸들이 아무것도 모른채 피해자가 되어버리는 억울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막을수 있는 것인데.. 자궁경부암은 무조건 성병이 아니라고 길길이 뛰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건가요???

  • 5.
    '16.1.1 11:41 PM (223.62.xxx.81)

    글이 지워진줄 알았는데 아직 남아있네요 다행..

    아직도 미개한 남자들은
    지 잘못 을 모르고...
    자궁경부암이 성병인것은 처음알았고
    인정못한다는 식으로

    목욕탕에서도 옮는다는 되먹지 않은 소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병인거 더 널리 알려져야 합니다
    그래야 지들도 업소에서 조심하지요.

  • 6.
    '16.1.1 11:43 PM (222.110.xxx.85)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런 글만 올라오면 막 공격하는 글들도 많고요..
    그러니 한두분이라도 더 알게되도록 계몽해야되죠.
    제 친구도 얼마전 자궁경부암 걸려서 수술해야 된다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 사실을 모르는 친구한테 참 뭐라고 이야기해야될지 어렵더군요.
    자궁경부암이 성병이라는 글만 올라오면 막 길길이 뛰며 아니라고 부정하는 분들 계시던데 정말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사람들이 모두 이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차후 우리의 친구들과 여동생들, 딸들이 아무것도 모른채 피해자가 되어버리는 억울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막을수 있는 것인데.. 자궁경부암은 무조건 성병이 아니라고 길길이 뛰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건가요???

  • 7. 윗님
    '16.1.1 11:43 PM (223.62.xxx.81)

    미션은 무슨요..

    아직도 논란이 되고
    성병이라 듣는게 기분나쁘다는 반응이 있다는것

    아직도 인정못했고 덜 알려졌다는 뜻입니다.

    남초사이트에 가면 처음듣는다는 반응 많을거 같네요

  • 8. 남자들니네도접종해
    '16.1.1 11:46 PM (58.224.xxx.11)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전립선암.구강암.자궁경부암등을 일으킨다고

    남자들도 병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 9. 한국은
    '16.1.2 12:02 AM (222.120.xxx.247) - 삭제된댓글

    1년에 4천명이 자궁 경부암으로 사망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성병인거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요
    이거 치료제도 없어요.
    진행 되는거 지켜보면서 멈추면 다행이고 심해지면 무조건 부분이나 전체를 잘라내야합니다
    성병 아니라고 길길이 날뛰는 분들은 사정이 있겠지만 제발 입좀 다물어주세요

  • 10. 덧글
    '16.1.2 12:13 AM (58.120.xxx.140) - 삭제된댓글

    결혼전 서로 사전 검사 항목으로 넣어야 겠어요.

  • 11. ..
    '16.1.2 12:15 AM (175.223.xxx.57) - 삭제된댓글

    이 게시판에서 자궁 검색해 보니까 좋은 정보가 많군요..
    윗님이 말씀하신 4천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한다고 하셨는데요..걸리는건 7천명이라고 나오네요.
    많이 걸리고 사망하니까 예방접종도 무료로 하고
    자궁암무료검사 연령도 내려온게 되겠군요.

  • 12. 누가더미개한지모르겠네
    '16.1.2 12:16 AM (125.180.xxx.190)

    무조건 남자탓
    그보균자 남성도 결국 여자한테 옮은 거죠.

  • 13. 무조건 남자탓이
    '16.1.2 12:20 AM (58.143.xxx.78)

    아니라 업소 드날들어 죄없는
    부인에게 옮긴 남자들 탓이죠.
    억울하게 죽은 여자들이 몇인지
    숫자나 파악해보세요.

  • 14. 문제는
    '16.1.2 12:21 AM (49.175.xxx.96)

    자궁경부암이

    성병이란걸 모르는 여자들이 그렇게나 많다라는거에요

  • 15. 요번에도.다음메인에뜬기사
    '16.1.2 12:24 AM (175.223.xxx.57)

    왜 있는 사실을 부정하는지
    남자들 설문조사해도
    스스로 외도경험 있다 밝히고 있는데.70퍼센트
    여잔 10퍼요

  • 16. 주요
    '16.1.2 12:25 AM (211.108.xxx.159)

    주요 전파경로가 성매매에요. 우리나라 발병률이 후진국 수준인 이유가 성매매 때문입니다.

    대학병원 전문의 분들은 거의 기혼여성 주요 감염경로를 남편의 성문란으로보고있어요.

    단순한 외도보다는 성매매가 주요 전파경로이고 감염경로입니다.

    예전에는 여성암 사망1위였는데, 지금은 국민건강검진에 백신, 의식변화때문에 갑상선암 수준으로 떨어졌지요.

  • 17. ㅇㅇ
    '16.1.2 12:26 AM (222.120.xxx.247) - 삭제된댓글

    남편 바람으로 지긋지긋해서 이혼한 여자분들 자궁 경부암 환자 엄청 많아요
    이유가 이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할때 감염이 되거든요
    마음 고생하느라 면역 떨어져 걸리는거죠
    너무 안됐어요
    업소 들락날락하는 남자랑 결혼하면 목숨 부지 하기 힘듭니다
    이혼 못하겠거든 그놈이랑 잠자리 절대 하지 마세요

  • 18. . . .
    '16.1.2 12:32 AM (115.41.xxx.165)

    그러니까 남초 사이트가서 홍보좀 하세요 어제오늘 최태원 자궁경부암 글이 몇개입니까? 욕 쓰고 싶은데 참음

  • 19.
    '16.1.2 12:36 AM (222.120.xxx.247) - 삭제된댓글

    최태원 자궁경부암 걸렸어요?

  • 20. 남편은
    '16.1.2 12:38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결백한데 아내가 이병에 걸린 경우면
    아내가 의심 받는일이라는거죠?

    여자고 남자고 다들 조심해야죠머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누가 알겠어요

  • 21. ...
    '16.1.2 12:44 AM (220.75.xxx.152)

    헉 전 몰랐어요
    오늘 82 들어온 보람이 있었네요

  • 22. ..
    '16.1.2 12:46 AM (116.126.xxx.4)

    근데 그 병에 걸리면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 23. . . .
    '16.1.2 12:51 AM (115.41.xxx.165)

    무조건 남자를 잡는것도 말 안되죠 근데 왜 허구헌날 여자들 한테만 조심 하라는둥 창녀병 이라는둥 이게 피해자를 걱정하는글 맞나요? 작작 좀 하세요

  • 24. . . .
    '16.1.2 12:52 AM (115.41.xxx.165)

    222.120/최태원뉴스와 자궁경부암글이 많다는 의미 였습니다

  • 25. 정말 그런듯
    '16.1.2 12:55 AM (59.31.xxx.242)

    시아버지 젊으셨을때 엄청 바람 피셨대요~
    어머니랑 자식들 있는집에 바람난 여자
    데리고 와서 둘이 방안에서 몇일동안
    생활하신적도 있답니다
    시어머니 10년전에 자궁암 걸리셔서
    수술 안하시고
    방사선 치료만 받으셨는데
    지금까지 가끔 하혈하시고
    복통 호소하세요
    그럴땐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원망스럽기도 해요

  • 26.
    '16.1.2 12:59 AM (39.118.xxx.59) - 삭제된댓글

    정말 그런듯님 글을보니 자궁경부암은 잠복기가 매우 길다고 봐야겠네요

  • 27. 처음
    '16.1.2 1:05 AM (110.10.xxx.13)

    알았네요.저같은 어리버리도 있으니 꾸준히 올려주세요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았네요.

  • 28. ㅇㅇㅇ
    '16.1.2 1:09 AM (211.237.xxx.105)

    HPV바이러스 잠복기 대부분 2~3년 이내고요.
    HPV바이러스 발견된후 2~3년 이내에 자궁경부암으로 발병하거나 소멸합니다.
    적어도 2~3년 이내에 성관계에서 걸리는겁니다.
    HPV바이러스는 걸리기도 쉽지 않은 바이러스에요.
    자주 여러번 지속적으로 접촉해야 감염되고, 감염이 반복되어야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합니다.
    결혼3년 이내의 신혼의 신랑신부가 아닌한 결혼전 여친 남친 운운도 말같지도 않은 소리입니다.

  • 29. ㅇㅇㅇ
    '16.1.2 1:12 AM (211.237.xxx.105)

    부인이 자궁경부암 걸렸는데 파트너가 남편뿐이다 하면
    그 남편은 지속적으로 HPV바이러스에 노출되어있어서 감염되었고
    그 감염상태에서 부인과도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한겁니다.
    딸들에게 똑바로 알려주세요. 어떤 사람하고 결혼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셔야 해요.

  • 30. ...
    '16.1.2 1:34 AM (125.128.xxx.59)

    저도 이번에 82에서 처음 알았어요..

    자꾸 알리고 퍼트려야 한다 봅니다..

    여자의 건강을 지켜야하니까요

    아직 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 31. 이런 글은
    '16.1.2 2:40 AM (80.144.xxx.103)

    자꾸 올라와야죠.
    그리고 프리 섹스 하고 싶으신 분들 제발 콘돔끼고 하세요.
    성병에 낙태에, 그게 뭐 쿨한거라고.

  • 32.
    '16.1.2 5:00 AM (116.125.xxx.180)

    성생활 안해도 해야죠

  • 33. ...
    '16.1.2 6:28 AM (59.12.xxx.35)

    요즘 평생 남자 한명하고만 관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무조건 남자탓이라니...

  • 34. 근데 저~기 위에
    '16.1.2 10:23 AM (1.241.xxx.222)

    친구가 자궁경부암 걸렸는데 할 말이 없다는 분ㆍ
    병의 원인까지 들먹이며 위로하나요? 아픈친구 그냥 위로하고 힘이 돼주면되죠ㆍ속으로 이게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이럴필요가 있어요?

  • 35. 이상해..
    '16.1.2 5:01 PM (222.238.xxx.79)

    지난해에 남편 큰어머님이 돌아가셨는데
    연세 85세이고 혼자 되신지 30년도 더 되었는데
    병원에서 자궁암 진단 받고 1년 후 돌아가신 거였는데요.
    이건 무슨 경우일까요?

  • 36. 위 이상해님...
    '16.1.2 7:16 PM (211.208.xxx.38)

    모든 자궁암이 성병이라는것이 아니라 자궁경부암이 성병이라는겁니다. 자궁내막암등은 성병 아니에요
    자궁경부암은 성병 맞습니다.

  • 37. 이런글은
    '16.1.2 10:59 PM (175.223.xxx.59)

    계속 올라와야한다고 생각해요. 모르는 사람 너무 많아요. 불편하면 안읽으면 되는거죠..남자도 예방주사 맞아야해요.

  • 38. 수짱짱
    '16.1.2 11:14 PM (175.195.xxx.89)

    이런글 도움되네요

  • 39. 로뎀나무
    '16.1.2 11:33 PM (175.116.xxx.137)

    저도 몰랐어요..글이 좀 자주 올라오면 어때요..알려야할 중요한 사안이고 도움이 되는 글이면 자주 올려서라도 알려야죠..아시는분 계속 보셨던 분들은 저같이 처음 아는 사람들을 위해 패쓰해주심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189 부부사이 "오빠"라는 호칭이 왜.. 58 ... 2016/01/05 9,217
515188 잘때도 영어 mp3를 틀어놓고 자면 2016/01/05 981
515187 책대로 육아했더니 어릿광이 늘었어요 8 어릿광 2016/01/05 1,804
515186 19) 성생활과 건강문제 ... 33 2016/01/05 3,387
515185 늦게까지 일하시는분들 육아는 어찌하시나요? 10 전과외해요 2016/01/05 1,669
515184 아모레 방판화장품 쓰시는분 계세요 3 .... 2016/01/05 1,420
515183 일본 시민들 “소녀상 철거 말라” 아베 총리 관저 앞에서 시위 3 반전 2016/01/05 1,559
515182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있는 30대 초반.. 조언 좀 구하고자 합.. 6 새해 2016/01/05 1,758
515181 화투나 고스톱을 배우고 싶어요 4 화투배우고파.. 2016/01/05 1,342
515180 끈 흘러내리지 않고, 편한 브라 아세요. 10 편히 2016/01/05 3,967
515179 남편과 잠자리하면 몸이 아프신분 있나요? 5 ㅇㅇㅇ 2016/01/05 7,241
515178 남녀 갑을관계. 6 .. 2016/01/05 2,411
515177 아이 안갖을 생각이면 굳이 결혼할 필요 없겠죠? 21 ... 2016/01/05 6,212
515176 대체 뭣 때문에 내가 사는걸까 싶은 날.. 14 문득 2016/01/05 4,029
515175 제가 많이 힘들었나봐요 5 .. 2016/01/05 2,046
515174 양다리 걸치는거요.. 17 흠.. 2016/01/05 4,798
515173 “박근혜 정부 3년…더 불행해졌다” 3배 많아 14 샬랄라 2016/01/05 1,474
515172 립스틱이 너무 많아요 8 .. 2016/01/05 2,666
515171 직관, 이라고 하나요? 5 ??? 2016/01/05 3,042
515170 입주도우미여...암것도 몰라서여.. 4 하늘 2016/01/05 2,100
515169 두산 원래 소비재 기업아닌가요? 5 맥주 2016/01/05 1,591
515168 개 유선종양과 탈장수술후 다리와 3 걱정 2016/01/05 735
515167 소송이혼 조언 주셔요 5 이혼 2016/01/05 1,763
515166 10년맞벌이. 7억자산이 보통이라구요? 33 ... 2016/01/05 11,573
515165 신해철법' 도입 눈물로 호소 국회는 '나몰라라' 5 방치된 신해.. 2016/01/05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