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조카부탁으로 한글 사업계획서를 영작중인데..

[우왕좌왕]

조카가 사업을 한다고 외국인과 멜을 주고 받나봐요.
한글로 된 사업계획서를 영문으로 바꾸어서 해달라고 부탁해서
하고 있는데 이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듯 한데
조카가 돈이 많이 부족한가 봐요.
이모라고 뭐 해준 것도 없고 시간과 노동력만 들이면
가능할 것 같아서 해주마 했는데
넘 쉽게 생각한듯해요.
1월 3일까지 해달라는데 A4 사이즈로 40장 분량이네요.
표도 있긴 하지만 분량의 압박이 넘 커요.
서너장 정도인줄 알고 해준다 했다가 고민이 넘 크네요.
어찌 해야할지 ㅜㅜ
번역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휴일인데 해 줄 사람 구할 수는 있을런지요..
82 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그렇게]

금방 안 되어요;
특히 한국어에서 영어는 더 비싸고요..
크몽이라고 재능 파는 곳? 번역료 저렴하던데 한번 맡겨보심이.

[그렇게]

지금 어떤 단계인진 모르지만
벤쳐나 스타트업 투자면 그 사람들이 처음부터 40페이지 계획서를 읽어줄지 .. 1페이지짜리 프로포절도 있는데 조카보고 내용좀 줄여보라고 하심이 어떨까요.

[ccureang]

원글) 사업화 단계는 상품화 단계라 하구요..
이미 구두로는 상당부분 진전된 상태라고 들었어요.

[아이쿠..]

근데 정말 시간이 참 촉박하네요 ㅜㅜ

[차라리]

빨리 포기하세요
장수도 너무많고
.
돈주고 맡기는수밖에요

[우왕좌왕]

단순한 프로포절 단계는 넘은 듯 하고요..
디테일이 팔요한 단계인가 봐요.

[우왕좌왕]

참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가 먼저인데 제가 맘이 급하다 보니~~

[tods]

아이쿠...시간이 참...
이게 무엇보다 법적인 내용이라 한 문장 잘못하면 큰 손해가 날수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