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 없는 날, 정리 좀 부탁드려요
1. 쓸데
'16.1.1 9:18 PM (218.235.xxx.111)없는거지만,,
밥솥정도야 봐줄수 있죠
청소는 아무때나 하고
밥솥만 그날 갖다두세요2. !!!!
'16.1.1 9:48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밥솥에 쌀 가득 담아서 안방 가운데 갖다 놓으시구요. 쌀은 재산을 뜻해서 이사갈 집에서 부자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소소금 자루 혹은 바가지에 가득 담아서 현관 앞에 미리 놓아두시고 이사하실때 짐 들어오기 직전에 치우세요. 그외에 팥도 있고 뭐많은데 ㅎㅎㅎ
혹시 괜찮으시다면 주방쪽을 미리 좀 치우신다음에 국그릇에 청주 등 술 담아서 놔두시고 맘속으로 이사 잘하게. 이사해서 무탈하게 살게 해달라 기원하세요. 집에서 가장 기운이 강한곳이 주방입니다. 불을 다스리는곳이니까요. 주방 신인 중왕신이 가장 강하다고 합니다. 옛부터 어머님들이 주방 깨끗히 치우고 자식위해 남편위해 수도없이 마음속으로 비셨던 곳도 주방입니다. 주왕신에게 뭔가를 바라면 꼭 이루어진다했습니다. 미신이라 할수 있지만. 엄마가 가족을 위해 그렇게 빌 정도라면 애를 쓴다는 반증이겠죠. 그러니 잘 될수 밖에 없을것이고. 이사 잘 하시고 시어머님한테 이래이래 먼저하고 들어가니 너무 걱정마시라 잘 말씀하세요. 밥솥음 미리 갖다놓으면 불편하실수 있으니 남편 밥그릇에 쌀 담아서 갖다놓으셔도 괜찮습니다.3. !!!!
'16.1.1 9:50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중왕신 오타입니다. 주왕신 입니다.
4. 음력 12월은
'16.1.1 9:53 PM (14.38.xxx.2) - 삭제된댓글아무날이나 손없는 날이니 걱정말고 이사하랬어요.ㅡ다니는 절의 스님께서.
5. 미신
'16.1.1 9:58 PM (116.37.xxx.157)손 없는 날. 그런거 저희 친정이 무지 따지는데요
위에 말씀하신 쌀 소금 등등과 더불어
다른 사람이.. 남의 가족 친구에게 부탁하게 되겠죠
다른 시람이 자고 나가면 된다고도 해요참고로 손 없는 날이 언제냐 하면요
음력으로
9. 10
19. 20
29. 306. 미신...
'16.1.1 10:06 PM (59.12.xxx.35)진짜 미신이라 생각되요.
음력 1,2일은 귀신이 동쪽으로 3,4는 남쪽으로 어쩌구해서 9,10일은 귀신이 안움직이니 그게 손없는 날...믿고 싶나요??7. 원글
'16.1.1 11:27 PM (14.52.xxx.6)믿으면 손없는날 이사가겠죠..안 믿지만 70넘은 어머니가 원하시는데 그깟 밥솥 미리 가져다 놓은 게 뭐가 대수인가요^^ 제가 궁금한 것은 청소예요-.- 집이 비는 날이 먼저라서요. 손 없는 날까지 기다렸다가 손 없는 날 청소하고 밥솥을 들여 놓아야 하는지, 청소는 아무 날이나 먼저 하고 손 없는 날에 밥솥 가져다 놓으면서 살림살이 가져다 놓아야 하는지 몰라서요.
8. !!!!
'16.1.1 11:57 PM (14.55.xxx.184) - 삭제된댓글저도 시어머님이 이런걸 많이 따지셔서 따르고있어요.
전 현관앞에 빨간수건으로 일케 절케 접어라 어째라 진짜 요구사항많으세요. ㅎㅎㅎ. 그래도 걍 글케 해요. 괜히 뭔일 났다가 제가 그런거 안해서 글타고 하실까봐 걍 해요.
청소는 아무때나 했어요. 글구 밥솥 가져다 놓는것도 손없는 날 아니었어요. 시어머님이 새아파트 입주할때 손없는 날 이사안한다구 뭐라하시더니 미리 가서 청소할때 밥솥이랑 팥이랑 소금 해놓으라고 하셨어요.9. 님.
'16.1.2 10:14 AM (211.206.xxx.118) - 삭제된댓글청소는 아무날이나 미리해두셔도 되요. 붉은팥과 소금 곳곳에 뿌리시고 쓸어내 버리시고 이사만 손없는 날 하시면 됩니다.이사 들어가기전에 현관에서 붉은 항아리 소리나게 깨고 들어 가는것도 있어요.전 요 세가지 하고 들어갔는데 몇년안에 재산불고 무탈하고 어느 집이나 다 좋더라구요.살아보니 그런 느낌이 팍팍 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8281 | 비정상회담 정우성 다시봤네요 66 | 오우 | 2016/05/17 | 23,614 |
558280 | 어린이집 체험학습 안가도되겠죠? 11 | 내일도덥다네.. | 2016/05/17 | 1,728 |
558279 | 제가 눈치없이 행동한건가요 6 | ... | 2016/05/17 | 1,936 |
558278 | 길에 운전하다보면... 매연이 심한차 3 | 매연 | 2016/05/17 | 1,023 |
558277 | 조영남 사건을 보고서 생각난 일인데요 7 | ㅇㅇ | 2016/05/17 | 4,319 |
558276 | 취미로 스킨스쿠버 하는분계세요? 4 | 스킨스쿠버 | 2016/05/17 | 1,180 |
558275 | 목감기 미치겠네요 4 | 00 | 2016/05/17 | 1,678 |
558274 | 자기인 척 상대방이 글쓰는거겠죠? | ㅇㅇ | 2016/05/17 | 747 |
558273 | 저녁을 놓쳤어요 배 무지고픈데 지금 먹어도될까요? 3 | 마른사람 | 2016/05/17 | 1,374 |
558272 | 현대에서 미술이란 예술이 아니라 초고액권 화폐 16 | 미술로 돈벌.. | 2016/05/17 | 2,276 |
558271 | 폐섬유화 간질성폐질환 6 | 겨울 | 2016/05/17 | 2,906 |
558270 | 스노클링은 숨쉬는 부분은 물 밖에 나와있어야 하는건가요? 1 | 스노클링 | 2016/05/17 | 1,210 |
558269 | 올케얘기가 나와서 묵혀둔 이야기 해보려구요 13 | 올케입니다 | 2016/05/17 | 6,501 |
558268 | 안철수는 이런 사람이다 | 사람속 | 2016/05/17 | 873 |
558267 | 내일 곡성 혼자 보러 가려구요 15 | 용기내서 | 2016/05/17 | 3,063 |
558266 | 5살 리터니 남아 영유고민 3 | .. | 2016/05/17 | 1,851 |
558265 | 한강-채식주의자 읽으신분 있으세요? 9 | .. | 2016/05/17 | 3,973 |
558264 | 나이들면 자기얼굴 인상에 인성이 드러난다는데 6 | ㅇㅇ | 2016/05/17 | 4,212 |
558263 | 남자아이 사타구니 림프선 주위가 아프다는데요. 4 | ... | 2016/05/17 | 4,167 |
558262 | 공부의 배신.. 중학생과 같이 볼만한가요? 2 | 파랑 | 2016/05/17 | 2,189 |
558261 | ㅋㅋ 우리집애들 귀여워서요 4 | ㅇㅇ | 2016/05/17 | 1,579 |
558260 | 시리얼 대용 뭐 드세요 6 | Jj | 2016/05/17 | 2,048 |
558259 | 오해영보고 설레는 40대 올미다 팬 16 | 드라마 | 2016/05/17 | 5,214 |
558258 | 영어 to부정사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15 | 투투 | 2016/05/17 | 1,655 |
558257 | 친정식구가 남편 사무실에서 회계 관리를 하는데.. 어떻게 하면.. 6 | 답을 | 2016/05/17 | 2,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