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둘만 살면 좀 깨끗하게 살 수 있나요?

..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6-01-01 16:42:35
보통 로봇 청소기 하루 한번은 돌리는데
연휴때 10세 7세 아이들과 지지고 볶느라
3일만에 직접 청소기 돌렸더니
머리카락과 구석구석 공이 되어 굴러다니는 먼지가 ㅡ.ㅡ
한동안 안 보고 살다 보니 기함을 하겠더라구요.

아이들 독립하거나 좀 커서 집에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
저 바닥 먼지들 좀 덜해질까요?
IP : 112.170.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 4:45 PM (211.36.xxx.172)

    두분이서 사는 집 가보면
    아이들이 어지르지 안으니 청소 자주 하지 않아도 되는 대신 먼지는 있던데요

  • 2. 둘이만 사는데
    '16.1.1 4:49 PM (112.150.xxx.63)

    남편은 계속 어지르고 다니고
    저는 계속 치우고..
    어지르는놈은 어지르지만 해요.ㅜㅜ

  • 3. 아무래도
    '16.1.1 4:51 PM (211.202.xxx.240)

    왔다갔다하고 퉁탕거리면 먼지가 더 많이 생기더라구요.
    애들 없으면 똑 같이 하루 한 번 청소해도 훨 낫죠.
    근데 애들 커서 독립할 때 쯤이면 마음이 좀 허전할거 같아요.
    언제나 지나간 것은 그립게 되죠.

  • 4. 아뇨
    '16.1.1 4:54 PM (124.80.xxx.210)

    머리카락 먼지 이런 것들은 둘이나 하나나
    마찬가지에요
    물건을 어지르는거는 좀 덜하겠지만요

  • 5. ...
    '16.1.1 6:01 PM (180.229.xxx.175)

    깨끗하다 못해 휑하겠죠...
    애들이 크면 벌써 그래요...
    장난감 애들책이 어지르는데 한몫...

  • 6. 가족수에 따라 달라요
    '16.1.1 10:25 PM (223.62.xxx.5)

    누군가 집안에서 움직인다는 자체가 먼지를 일으키는 작용이더라구요
    혼자일때 둘일때 다르고 가족수에 따라 많이 달라요
    가족수와 오염정도는 정비례합니다

  • 7. 고양이바람
    '16.1.2 9:29 AM (14.63.xxx.66) - 삭제된댓글

    둘이 사는데 어쩌다 한번 청소기 하는데 기본적으로 깨끗해요. 가끔 먼지만 제거하면 되요.

    제 신념이 최소한의 짐만 가지고 살자고 나와있는 물건들 다 집어넣기주의라 휑한 느낌만..

    30평에 2명이라 경비아저씨 저희집 보고 나머지 짐은 언제 이사오냐고 하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841 응팔 청률이 20넘을거 같죠? 래하 2016/01/15 389
518840 훈훈한 응팔 9 해피 2016/01/15 1,278
518839 오늘 응팔은 충격그자체였음..... 4 .... 2016/01/15 2,917
518838 부채춤 출때 음악 제목 혹시 아세요? 2 라임 2016/01/15 657
518837 세월호64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과 가족분들이 꼭 만나기를.. 10 bluebe.. 2016/01/15 372
518836 머리숱 땜에 미칠것 같아요. 11 .. 2016/01/15 4,345
518835 82게시판 한 면이 드라마로 채워진건 첨 봤네요 4 2016/01/15 1,005
518834 덕선이 직업이 스튜어디스? 4 ........ 2016/01/15 3,745
518833 외국산 수산물 자주 드시나요. 모리타니아 문어숙회 세네갈 갈치... 2 - 2016/01/15 2,274
518832 (응팔)아 슬퍼요 1 가짜주부 2016/01/15 1,243
518831 이성적인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2 아이린뚱둥 2016/01/15 1,072
518830 유니버셜스튜디오 익스프레스 보호자도 끊어야할까요? 6 비싸라 2016/01/15 932
518829 응사작가 정말 시청자를 뭘로보고 56 응사작가 정.. 2016/01/15 13,595
518828 치타여사 리마인드웨딩? 3 .. 2016/01/15 1,511
518827 도룡뇽 식당에 5 .. 2016/01/15 3,296
518826 정팔이 불쌍해요 16 ㅇㅇ 2016/01/15 3,995
518825 덕선이 얘는 뭔 줏대가 이리 없는지 14 .... 2016/01/15 3,310
518824 역시 사랑은 용기있는 자가 쟁취하는군요... 7 정환아..ㅠ.. 2016/01/15 2,397
518823 응팔 택이 덕선 낚시고 정환이가 남편이면 어떨것 같아요? 11 ... 2016/01/15 3,086
518822 집매매 이후에 발견한 수리문제 5 . . 2016/01/15 2,333
518821 덕선이 차 왠 렉서스??? 6 왠열 2016/01/15 5,789
518820 근데 보라엄마는 왜 선우는 안된다는거에요? 8 근데 2016/01/15 4,393
518819 정팔이 분량이나 챙겨주든가 원 세상에!!! 21 열받아서리 2016/01/15 3,114
518818 젠장 안봐~ ㄴㅁ 2 queen2.. 2016/01/15 855
518817 택이는 최고의 신랑감 8 멋졍 2016/01/15 2,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