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둘만 살면 좀 깨끗하게 살 수 있나요?

..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6-01-01 16:42:35
보통 로봇 청소기 하루 한번은 돌리는데
연휴때 10세 7세 아이들과 지지고 볶느라
3일만에 직접 청소기 돌렸더니
머리카락과 구석구석 공이 되어 굴러다니는 먼지가 ㅡ.ㅡ
한동안 안 보고 살다 보니 기함을 하겠더라구요.

아이들 독립하거나 좀 커서 집에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
저 바닥 먼지들 좀 덜해질까요?
IP : 112.170.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 4:45 PM (211.36.xxx.172)

    두분이서 사는 집 가보면
    아이들이 어지르지 안으니 청소 자주 하지 않아도 되는 대신 먼지는 있던데요

  • 2. 둘이만 사는데
    '16.1.1 4:49 PM (112.150.xxx.63)

    남편은 계속 어지르고 다니고
    저는 계속 치우고..
    어지르는놈은 어지르지만 해요.ㅜㅜ

  • 3. 아무래도
    '16.1.1 4:51 PM (211.202.xxx.240)

    왔다갔다하고 퉁탕거리면 먼지가 더 많이 생기더라구요.
    애들 없으면 똑 같이 하루 한 번 청소해도 훨 낫죠.
    근데 애들 커서 독립할 때 쯤이면 마음이 좀 허전할거 같아요.
    언제나 지나간 것은 그립게 되죠.

  • 4. 아뇨
    '16.1.1 4:54 PM (124.80.xxx.210)

    머리카락 먼지 이런 것들은 둘이나 하나나
    마찬가지에요
    물건을 어지르는거는 좀 덜하겠지만요

  • 5. ...
    '16.1.1 6:01 PM (180.229.xxx.175)

    깨끗하다 못해 휑하겠죠...
    애들이 크면 벌써 그래요...
    장난감 애들책이 어지르는데 한몫...

  • 6. 가족수에 따라 달라요
    '16.1.1 10:25 PM (223.62.xxx.5)

    누군가 집안에서 움직인다는 자체가 먼지를 일으키는 작용이더라구요
    혼자일때 둘일때 다르고 가족수에 따라 많이 달라요
    가족수와 오염정도는 정비례합니다

  • 7. 고양이바람
    '16.1.2 9:29 AM (14.63.xxx.66) - 삭제된댓글

    둘이 사는데 어쩌다 한번 청소기 하는데 기본적으로 깨끗해요. 가끔 먼지만 제거하면 되요.

    제 신념이 최소한의 짐만 가지고 살자고 나와있는 물건들 다 집어넣기주의라 휑한 느낌만..

    30평에 2명이라 경비아저씨 저희집 보고 나머지 짐은 언제 이사오냐고 하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235 화류계의 일부 사례들 5 .:. 2016/01/20 5,215
520234 [겨울철 눈관리 ②]콘택트렌즈, 하루 6시간 이하로 착용 (펌).. 1 건강정보 2016/01/20 674
520233 앞베란다 세탁기 수도가 얼었나봐요ㅠ 7 동파 2016/01/20 2,336
520232 기름보일러..온수는 나오는데 난방이 안되는거.. 1 보일러 2016/01/20 1,147
520231 한 세월호 유가족 아빠의 배상금 재심의 신청서 침어낙안 2016/01/20 546
520230 아침 간단한 국 뭐가 좋을까요? 27 새댁 2016/01/20 3,578
520229 ATM기에 10만원을 입금했는데 14만원이 입금된걸로 나와요 7 ./.. 2016/01/20 4,405
520228 200내외로 써서 메일로 보내달라는데 2 수기 2016/01/20 376
520227 셀프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요~~ 꼬마기사 2016/01/20 592
520226 교회 예배 보느라 응급환자 산모를 죽인 의사.. 14 ..... 2016/01/20 4,122
520225 우리아이들이 성인이 될 시대에는 현재의 직업이 많이 사라진다는데.. 8 다인 2016/01/20 1,714
520224 박유하 교수, 위안부 명예훼손 형사재판에 '국민참여재판' 신청 .. 2 세우실 2016/01/20 423
520223 저도 일요일에 유명빵집 갔다가 추워고생했어요 1 2016/01/20 1,881
520222 꿈 해몽 좀 해주세요~ 2 저도 2016/01/20 476
520221 왜 같은 말을 해도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 말이 더 속상하고 화가.. 4 딸이자며느리.. 2016/01/20 1,170
520220 딩크 하다 애 낳으신 분들은 7 ?? 2016/01/20 2,064
520219 이거 항의하길 잘 한건가여? 1 g 2016/01/20 532
520218 토마토수프? 마녀수프 다이어트 살 안빠지네요 ㅠ 7 다이어트 2016/01/20 3,488
520217 임신 초반에 출혈 겪어보신 분 계세요? 6 임신 11 .. 2016/01/20 1,443
520216 꿈해몽 전문가님들 출동부탁드립니다 6 2016/01/20 1,190
520215 안방에 드레스룸 없고 그냥 바로 화장실인데... 7 화장실 2016/01/20 4,573
520214 이사 때문에 전학을 하려고 하는데요.. 4 예비중3 2016/01/20 1,007
520213 와..어젯밤에.잠을 잘 못 잤어요 대문글 2016/01/20 1,018
520212 효과봤던 다이어트 방법 공유해봅시다 10 다이어트 2016/01/20 4,242
520211 가카의 서명 . 4 웃겨 2016/01/20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