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피아노 네시간 동안 친다는 윗집..

... 조회수 : 3,418
작성일 : 2016-01-01 15:38:11
결국 다섯시간을 넘겼어요

그래서 경비실에 연락해서 이야기했는데..
집앞에 찾아가서 초인종 누르고 인터폰 몇번을 해도 인기척을 안낸다고 그러네요
그런데 딱 피아노 소리는 그쳤어요 .
아마 피아노소리가 문제되는 건 알고 있었나봐요. 참나..
맨 끝집이라 안들릴 줄 알았나봐요.
지난번엔 밤 11시까지 바이올린을 켜더니..
아주머니 혼자 사시는데 아주 음악에 조예가 깊으신듯.. ㅠㅠ
에효..
IP : 1.237.xxx.1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 3:49 PM (39.119.xxx.160)

    옆집소리가 시끄러워 힘들 정도면 그 아래 윗집은 더 시끄러웠겠군요 5시간을 처대다니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싼 아주머니군요 ...

  • 2.
    '16.1.1 3:53 PM (116.125.xxx.180)

    디지털 피아노를 쓰던가 방음 시설하던가
    너무 이기적이네요

  • 3. 민폐
    '16.1.1 4:08 PM (223.62.xxx.87)

    제발 디지털 피아노로 헤드폰 끼고 치시길.. 그게 취미라면 그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기본 배려가 없다니..

  • 4. 아니!!!
    '16.1.1 4:12 PM (14.47.xxx.73)

    쳤으면 미안하다 조심하겠다 하면 되지
    왜 거짓말을 하나요?
    진짜 열받아요.
    저흰 오히려 뛰지도 걷지도 않았는데 쿵쿵거린다고 오해받는 집이라..아무리 안 뛰고 걷지도 않았다고 말해도 안 믿어요..
    그 윗집 아줌마같은 사람들때문에 진짜 화나네요!!

  • 5. ...
    '16.1.1 4:22 PM (119.82.xxx.22)

    조예는 깊은지 모르나 소리는 듣기 안좋은가봐요.
    공짜로 예술의전당 연주회 듣는 정도면 시끄러운게 아니라 고마울텐데...

  • 6. @@
    '16.1.1 4:29 PM (223.62.xxx.5)

    님도 강적인데요?
    어찌 4~5 시간을 참아요.ㅠㅠ

  • 7. 그리로
    '16.1.1 4:35 PM (122.34.xxx.102) - 삭제된댓글

    우리 윗집이 그리로 이사 갔나봅니다.
    기다려보세요, 좀 있으면 호른 소리도 날거예요 ㅠㅠ

  • 8. 이사
    '16.1.1 4:38 PM (1.237.xxx.180)

    온지 얼마 안되기도 하구 새해 첫날이니까 좋은 마음으로 넘어가자 라고 생각해서 참았네요 흑흑 미련하게..ㅠㅠ

  • 9. 예술의전당
    '16.1.1 4:39 PM (1.237.xxx.180)

    공연 정도로 치더라도 제가 듣고싶지 않을 때 듣는건 고맙지 않아요 ㅠㅠ

  • 10. 맞아요
    '16.1.1 4:53 PM (223.62.xxx.251)

    내가 원치 않을 때는 다 소용없고 이렇게 불쑥 나의 집에 끼어드는 피아노는 사절입니다.

    방금 오후 5시인데 에코 넣으며 피아노 치는 우리 이웃 정말 노 탱큐네요 방음 안한채 피아노는 소음이란 걸 왜 모를까요? 요즘 디지털 피아노도 많던데 배려가 필요합니다.

  • 11. ..
    '16.1.1 5:12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거 고소할 수 있어요

    동영상 녹음 켠상태로 그집문앞에 가셔서 녹음하시고
    소리날때마다 그렇게하세요,
    문 안열어준것도 그대로 녹화에 담겨있도록요..

    나중에 정신적피해보상과 사생활침해로 위자료청구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그렇게해서 소송에서 이긴 사람 알아요.

    어디 피아노랍니까
    단 10분도 아파트에서 치면 안되요
    음악소리를 뇌파를 쉬지못하게 한다고해요
    음어높낮이와 진동 그모든요소들이 뇌를 쉬지못하게해서 아주힘들게 만듭니다..
    고소하세요
    단독주택에서 연주해도 다들려서 미치는데 하물며 아파트에서라니..
    단독주택도 저택같은,골목 넖은지역도 아니고 다닥다닥붙은서민동네는 미치죠

  • 12. ...
    '16.1.1 5:28 PM (223.62.xxx.70)

    그 나이에 다섯시간 연습해서 뭐하려고 그럴까요. 아마추어 콩쿨 나가려나. 독일은 아침이든 낮이든 집에서 피아노 치면 무조건 경찰 신고 들어가요. 다음엔 경찰 한 번 부르세요. 겁 한 번 나봐야 조심할 진상인 듯.

  • 13. ㅎㅎㅎㅎㅎㅎㅎ
    '16.1.1 5:44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이고 배야
    쫄아서 찍소리도 못 내고 납작ㅎㅎㅎㅎ

  • 14. ...
    '16.1.1 7:34 PM (39.113.xxx.36) - 삭제된댓글

    윗집 사람이 기타치면서 노래하는 소리 한시간 넘게 듣고 나니까 혈압이 올라서 머리가 아파요.
    밤 열한시 넘어서도 기타치면서 노래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오늘은 참다가
    너무 한다 싶어서 경비실에 연락해서 경비아저씨가 잘 이야기하고 왔대요.
    앞으로는 좀 자제하겠죠.

  • 15. ...
    '16.1.1 7:34 PM (39.113.xxx.36)

    윗집 사람이 기타치면서 노래하는 소리 한시간 넘게 듣고 나니까 혈압이 올라서 머리가 아파요.
    밤 열한시 넘어서도 기타치면서 노래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오늘은 참다가
    너무 한다 싶어서 경비실에 연락해서 경비아저씨가 잘 이야기하고 왔대요.
    앞으로는 좀 자제하겠죠.
    원글님과 동병상련이라 몇 자 적어 봅니다.

  • 16. 하나비
    '16.1.1 9:13 PM (211.36.xxx.31)

    막대가지고 그방 천장치세요. 없는척하는데 어쩌겠어요 님네집찾아옴 님도 없는척해요 그런인간들 당해봐야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506 호두 캐슈넛 아몬드가 있는데 하루에 몇알씩 먹어야하나요 1 호두 2016/05/08 1,089
555505 그래 그런거야 세희 윤소이 감정 이해가 안되서요.. 6 ?? 2016/05/08 2,999
555504 안산 토막살인사건,, 10 딸기체리망고.. 2016/05/08 5,965
555503 50 바라보시는 분들.. 허리 튼튼하신가요? 4 허리 2016/05/08 2,668
555502 겔랑이나 입생로랑에서 파운데이션 써본 경험이 있나요? 5 파운데이션 2016/05/08 3,122
555501 니트 정리할건데 빨고 보관해야하죠? 2 ... 2016/05/08 1,665
555500 영혼이나 영생에 대해서 ??? 6 영혼 2016/05/08 1,962
555499 층간소음 직접 올라가면 안된다는데 아시나요? 7 2016/05/08 3,979
555498 식욕줄이는 법.... 간장에 밥만 비벼먹어도 맛있어요.제발 식욕.. 15 -- 2016/05/08 5,084
555497 간보는 남자한테 답장했는데, 답장안하는게 좋았을까요?? 1 ㅇㅇ 2016/05/08 2,610
555496 봄이 좋냐?십센치 노래 좋으세요? 17 봄좋아 2016/05/08 3,652
555495 제 기준으로는 이해 안되는 친정식구들 31 답답 2016/05/08 9,384
555494 해외에서 비행기 환승 여러번해도 짐은 도착지에서만 찾으면 되죠?.. 8 11 2016/05/08 9,693
555493 뉴욕타임스, 예술의 독립성을 둘러싼 분쟁으로 아시아 영화제 교착.. 2 light7.. 2016/05/08 693
555492 잘 안지워지는 인생 립스틱 3 ...ㅡ 2016/05/08 3,805
555491 시아버지 수술하실때 시어머니가 막 우시는데 83 저는 2016/05/08 18,748
555490 롯데슈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2 2016/05/08 6,034
555489 못생기면 그냥 죽어야되나봐요, 26 딸기체리망고.. 2016/05/08 8,374
555488 벤시몽 슈즈 흰색 어떤가요? 7 살짝 고민요.. 2016/05/08 2,317
555487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어요? 9 마들렌 2016/05/08 6,217
555486 어렵게 꺼내는 이야기 23 누구에게 하.. 2016/05/08 7,902
555485 길에서 넘어졌는데 도와주신분들께 인사못했어요 5 오뚝이 2016/05/08 1,797
555484 식당에서 밥먹는데 주인이 해준 얘기가... 9 무섭 2016/05/08 7,293
555483 리액션 대화 도중 언제 해야 하나요? 6 리액션 2016/05/07 1,278
555482 인생이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1 .. 2016/05/07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