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서 계속 집 팔으라고 전화가와요

... 조회수 : 5,663
작성일 : 2016-01-01 10:05:35
상가주택이데 주위 상권은 좋은 편인데 저희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에요. 최근들어 한 달 사이에 동네부동산도 아니고 모르는 부동산에서 전화도 자주오고 한번은 사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쪽지까지 친절하게 써서 부동산법인이 집에 부쳐놓고 갔어요.
사실 팔 생각이 없는데 자꾸 전화가와서...전화번호를 아는 것도 신기하구요 ㅠㅠ 차단할 방법이 없는지도 궁금해요..
IP : 1.235.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하는 사람이 있나봐요
    '16.1.1 10:12 AM (175.215.xxx.160)

    그집을 원하는 사람이 있는거에요
    잘 따져보시고
    파는게 이익이다 싶으면 파세요

  • 2. ...
    '16.1.1 10:17 AM (1.235.xxx.175)

    그렇군요..조언 감사드립니다^^

  • 3. 아마
    '16.1.1 10:18 AM (125.129.xxx.212)

    건축업자분들이 부동산 통해 꼬드기거나 그럴꺼에요
    님 주택 사서 요즘 신축빌라 같은거 지으면 분양잘되고 건설회사 돈버니까요
    한번 시세나 알아보세요
    얼마에 팔라고 하는지..

  • 4. 오직하나뿐
    '16.1.1 10:39 A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오래된 상가주택이면 파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사실 환금성이 떨어지는 주택인데...
    저같으면 누가 산다고 하면 팔거 같아요.
    그 사람들은 헌주택을 사서 부수고 새로 지어 월세 잘나오는 건물로 지으려고 할 거예요.
    오래된 집일수록 돈이 자꾸 들어가니 임자 있을 때 파세요.

  • 5. 급하게 팔지 마세요
    '16.1.1 10:49 AM (180.66.xxx.216)

    뭔가 호재가 있을 겁니다ᆞ
    저도 그런 경험 있는데 부동산에서 팔라고 전화가 자주 오고 사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연락오고 했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안팔고 있었더니 몇년(2년)? 뒤에 몇배가 올랐어요ᆞ

  • 6. ...
    '16.1.1 11:02 AM (1.235.xxx.175)

    네^^ 팔 생각은 없어요^^:; 시세도 대략 알고 있고 지금 월세도 주위보다 안나오지만 괜찮은 편이거든요..저두 뭔가 있나...길건너 아파트 재건축 때문에 그런건가...이런 의심이 들긴하네요..조언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 해 되세요^^

  • 7. 위에 팔라는 분 웃습니다.
    '16.1.1 11:06 AM (1.254.xxx.88)

    원글님...건물이 낡았다고 똥값이 아니에요. 결국 땅값 입니다.
    그 당의 값이 올라가려고하나 봅니다.
    팔지마세요. 상가가 지금 폭삭 내려앉는것도 아니고,,리모델링하고 월세 더 받을수도 있구요.
    멀쩡한걸 왜 팔아요.

  • 8. 지인은
    '16.1.1 11:49 AM (223.62.xxx.14)

    팔라고 해도 안팔고 있었더니
    지인건물의 뒷집 부터 여러채를 사들여
    빌라가 들어서서 지금은 후회를 하시더군요

  • 9. 당연하지요
    '16.1.1 12:00 PM (122.44.xxx.36) - 삭제된댓글

    아파트 재건축이 바로 앞이면 상권이 좋아지고 임대료도 폭등할거에요
    절대 팔지마세요

  • 10. 부동산이야
    '16.1.1 12:47 PM (112.173.xxx.196)

    거래가 하나라도 있어야 먹고살죠.
    팔생각 전혀 없다고 하고 모르는 번호 받지 마세요

  • 11. 팔지마세요.
    '16.1.1 1:27 PM (221.146.xxx.244)

    지금 팔 시기 아닙니다.

  • 12. ...
    '16.1.1 8:41 PM (1.235.xxx.175)

    네 조언 감사드려요^^ 너무 많이 와서 스트레스라 어디 집공개가 되었나 기분 나쁠 정도였거든요 ㅠㅠ 예의바르신 분도 있는데 굉장히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도 있어서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 비수기라
    '16.1.1 9:40 PM (223.33.xxx.49)

    전세나 월세. 매매로 집 구하려 여기저기 다녔었는데
    연말되니 전화통 불나네요.
    매매도 소강상태고 전세물건도 없고. 월세는 안나가고
    부동산도 먹고 살아야하니 하루 종일 전화돌리는 것 같아요.
    저는 안받아요. 연말 연초는 여행가고 할 일 해야지
    부동산업자에 휘둘릴 필요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36 5년정도 쓴 식기세척기가 맛이 갔는데요 3 .. 2016/01/06 1,860
515635 호주 멜버른의 미친 날씨 10 .. 2016/01/06 4,125
515634 비행기 만드는 철로 만든 후라이팬 이라는데 뭘까요?? 8 후라이팬 2016/01/06 2,185
515633 컴퓨터 잘 아시는분...ㅠㅠ 3 .. 2016/01/06 704
515632 블로그가 계속정지라~~ 2 궁금해서요 2016/01/06 864
515631 한분이라도 쉽게 설명좀 해주세요 6 모르겠다 2016/01/06 1,203
515630 오바마의 눈물--이런 대통령이 있는 미국이 진심 부럽습니다.. 8 누구와 너무.. 2016/01/06 1,420
515629 유시민 "대통령이 나라 팔아먹어도 35%는 지지&quo.. 36 샬랄라 2016/01/06 2,628
515628 홍은동으로 이사가려 하는데 고등학교 질문드려요 4 궁금 2016/01/06 1,197
515627 sbs간호사남편을 위한 변 10 QOL 2016/01/06 4,016
515626 간만에 샤브샤브해주니 애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23 ㅇㅇ 2016/01/06 4,256
515625 달리고싶다............쭈욱 런닝맨 2016/01/06 500
515624 경찰, '소녀상 지키기' 노숙 대학생들 수사 착수 14 샬랄라 2016/01/06 1,178
515623 결혼할때 시누이에게 따로 뭐해주는건가요? 10 예단 2016/01/06 3,856
515622 나를 무시하는 이종사촌 언니들.. 9 맏이 2016/01/06 3,626
515621 부동산사무실 창업했는데 조언이 필요합니다. 21 향기 2016/01/06 5,535
515620 캐나다 하고 미국중에 어디가 더 쇼핑하기 좋을까요 10 ㅇㅇ 2016/01/06 1,584
515619 퍼뜨리다,퍼트리다 3 ^^ 2016/01/06 2,158
515618 인터넷으로 군대 지원하는거 아시는분? 3 군대 2016/01/06 711
515617 뭔가 기막힌 각본이지 않아요? 5 ... 2016/01/06 1,646
515616 날짜 좀 알려주세요 1 도움 2016/01/06 533
515615 집파신분이 많이 못깎아줘서 미안하다고.. 14 2016/01/06 3,977
515614 與 ˝유시민 '대통령, 나라 팔아도..' 막말 사과하라˝ 18 세우실 2016/01/06 1,676
515613 성격 무뚝뚝한 사람은 문자에 이모티콘 쓰는 것도 어색한가요? 8 문자 2016/01/06 1,839
515612 둘째를 지금은 포기해야 할까요..? 6 ... 2016/01/06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