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항, 울진 사시는 분들 계시면...

빗줄기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15-12-31 23:59:55
도움 받고 싶습니다.
친구랑 이박삼일 여행하는데요.
관광공사나 그런 곳에서 추천하는 장소도 좋지만 그곳에 사시는 분들이 즐겨 찾는 좋은 장소나 음식점, 까페 소개 부탁드립니다.
원주민들의 보석같은 정보와 먹거리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 기대할게요.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21.132.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완코프
    '16.1.1 12:30 AM (14.45.xxx.120)

    제가 자주가는 곳이에요
    포항입니다.

    죽도시장ㅡ대화식당, 부산밀면,똥튀김노점,
    유강리ㅡ 할매추어탕(베리굿!! 6천원에 회까지)
    양덕ㅡ정대감갈비촌(비싸지만 맛있음),
    시내ㅡ할매떡볶이(오래된곳),
    시내ㅡ인천식당,
    대이동ㅡ낙성곱창(예약필수),
    송도해수욕장ㅡ달콤커피(전망굿)

  • 2. 냐옹
    '16.1.1 12:33 AM (125.191.xxx.224) - 삭제된댓글

    할머니집이 거기라 자주가지는 않지만^^;;;
    명절에 가면 항상 들르는 집이 사동횟집이요. 할머니혼자서 하시는 막회 집인데, 2만원어치시켜서 밥에 비벼먹고 오면 그 맛을 한참 잊을수가 없어요... 아드님이 읍내쪽에 가게를 냈다고 하던데, 저희는 항상 읍내쪽말고 시골 쪽에 있는 곳으로 가서 먹었어요. 가게같지 않은 외관이라 찾기어려울수도 있으니, 외지분은 읍내에서 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암튼 다른곳에선 드시지 못할 맛이니 추천드립니다.

    엑스포공원이 볼게 많나요? 별로 추천안하구요. 민물고기 박물관비추,월송정도 일부러 거기를 가기위해 움직인다면 실망하실테니 가는길에 넣어서 들리는게 나을거 같구요.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도 언제적 얘기인지...낡아서 에게게..하실테니 가지마셔요..
    읍내에서 차로 죽변항쪽으로 가면..죽변항지나선가..비상활주로가 있는데,,그게 아직있던가... 있다면 거기가 뻥뚫려있어서 그길이 저는 좋더라구요. 한번 가보세요 정말 뻥뚫린 기분을 잠시 느낄수 있답니다.

  • 3. 냐옹
    '16.1.1 12:34 AM (125.191.xxx.224) - 삭제된댓글

    할머니집이 울진이라 자주가지는 않지만^^;;;
    명절에 울진에 가면 항상 들르는 집이 사동횟집이요. 할머니혼자서 하시는 막회 집인데, 2만원어치시켜서 밥에 비벼먹고 오면 그 맛을 한참 잊을수가 없어요... 아드님이 읍내쪽에 가게를 냈다고 하던데, 저희는 항상 읍내쪽말고 시골 쪽에 있는 곳으로 가서 먹었어요. 가게같지 않은 외관이라 찾기어려울수도 있으니, 외지분은 읍내에서 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암튼 다른곳에선 드시지 못할 맛이니 추천드립니다.

    엑스포공원이 볼게 많나요? 별로 추천안하구요. 민물고기 박물관비추,월송정도 일부러 거기를 가기위해 움직인다면 실망하실테니 가는길에 넣어서 들리는게 나을거 같구요.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도 언제적 얘기인지...낡아서 에게게..하실테니 가지마셔요..
    읍내에서 차로 죽변항쪽으로 가면..죽변항지나선가..비상활주로가 있는데,,그게 아직있던가... 있다면 거기가 뻥뚫려있어서 그길이 저는 좋더라구요. 한번 가보세요 정말 뻥뚫린 기분을 잠시 느낄수 있답니다.

  • 4. 냐옹
    '16.1.1 12:36 AM (125.191.xxx.224)

    할머니집이 울진이라 자주가지는 않지만^^;;;
    명절에 울진에 가면 항상 들르는 집이 사동횟집이요. 할머니혼자서 하시는 막회 집인데, 2만원어치시켜서 밥에 비벼먹고 오면 그 맛을 한참 잊을수가 없어요... 아드님이 읍내쪽에 가게를 냈다고 하던데, 저희는 항상 읍내쪽말고 시골 쪽에 있는 곳으로 가서 먹었어요. 가게같지 않은 외관이라 찾기어려울수도 있으니, 외지분은 읍내에서 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암튼 다른곳에선 드시지 못할 맛이니 추천드립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것들 중에선 엑스포공원은 별로 추천안하구요. 민물고기 박물관도 비추,월송정도 일부러 거기를 가기위해 움직인다면 실망하실테니 가는길에 넣어서 들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도 언제적 얘기인지...낡아서 에게게..하실테니 가지마셔요..
    읍내에서 차로 죽변항쪽으로 가면..죽변항지나선가..비상활주로가 있는데,,그게 아직있던가... 있다면 거기가 뻥뚫려있어서 그길이 저는 좋더라구요. 한번 가보세요 정말 뻥뚫린 기분을 잠시 느낄수 있답니다

  • 5. 빗줄기
    '16.1.1 12:50 AM (121.132.xxx.89)

    네~~.
    정성스런 답글 감사드립니다. 꼭 들러보고 글 남길게요.^^

  • 6. 요즘
    '16.1.1 1:14 AM (112.150.xxx.29)

    요즘 후포리 남서방네도 마니가시더라구요
    그동네가 이뻐요 아기자기
    어촌마을 산책하시고싶다면 한표요

  • 7. ...
    '16.1.1 1:28 AM (218.149.xxx.11)

    울진에 망양휴게소 전망좋아요 사진잘나오죠 지금엑스포공원내부에 스케이트장운영중입니다 입장료대여로 몇천원합니다

  • 8. 죽변항 바로앞 강추
    '16.1.1 1:36 AM (203.226.xxx.242)

    울진대게 물회 등등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요.

  • 9. ᆞᆞ
    '16.1.1 8:54 AM (14.35.xxx.24) - 삭제된댓글

    이미 유명하지만 성류굴 추천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804 보일러 예약기능 해놓는집들... 3 궁금... 2016/01/02 3,233
514803 이제40대가 되었네요.40대에 꼭 해야 할 일은 뭘까요 7 82선배님들.. 2016/01/02 2,626
514802 학교선택 질문드립니다. 27 ... 2016/01/02 2,290
514801 대단위 아파트 사지 말아야겠어요 67 이글좀 2016/01/02 27,493
514800 50대 부모님 3시간정도 시간을 떼우셔야(?)하는데... 14 28 2016/01/02 2,692
514799 이사견적받았는데요 2 나무안녕 2016/01/02 795
514798 혹시 지게차 운전하시는분 계시나요?? 4 빨강 2016/01/02 1,609
514797 다르다를 틀리다라고 하는 거 27 ... 2016/01/02 2,215
514796 노총각의 현장 3 ... 2016/01/02 2,130
514795 스키복 빌리는데 얼마나 하나요? 6 스키 2016/01/02 1,150
514794 진정한 배려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고집 2016/01/02 753
514793 신탄진 사시는 분들.... 1 들국화 2016/01/02 821
514792 최태원 회장의 자폭을 보고 있자니 간통죄 폐지의 폐혜가 느껴지네.. 8 ㅇㅇ 2016/01/02 4,074
514791 계획.잘 지키려면 어찌해야하나요 3 새해인데ㅠ 2016/01/02 747
514790 강남 대로변 아파트 .. 2016/01/02 1,097
514789 해석좀부탁드려요 1 점점 2016/01/02 341
514788 해외여행시 케리어 ,아님 일반 가방 일까요 ??? 6 rnedl 2016/01/02 1,882
514787 오리털패딩 손세탁 하나요? 9 열매사랑 2016/01/02 2,233
514786 예전에 카톡에 남친뒷담화걸렸다던 원글이에요... 26 ddd 2016/01/02 8,032
514785 동안이 장점이 많을까요?단점이 많을까요? 21 // 2016/01/02 7,304
514784 누렇게 변한 흰옷은 구제할 방법 없나요? 3 ..... 2016/01/02 9,104
514783 3천만원 어디에 넣는게 좋을까요? 12 행복한 아줌.. 2016/01/02 3,915
514782 위안부 협상.. 재협상이 아닌 철회하면 된다 5 철회가답 2016/01/02 660
514781 이웃집에 신이 산다 보신 분? 2 영화 2016/01/02 1,195
514780 첨으로 스키타러가는데요~^^ 9 커피사랑 2016/01/02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