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저희 동네에 과외 전단지를 붙였는데요.
친구는 다른 지역 사는데 제가 과외 초반에 전단지 내용, 교재,학부모 상담 등 꽤 많은 정보를 알려 줬어요.
저랑 학부도 같아 전단지에 들어가는 내용도 거의 같구요.
제가 여기서 과외를 10년 해왔는데..저희 동네가 과외하기 좋은것 같다고 하면서 제가 사는 단지 하나 빼고 주변에 붙였더라구요.
예전에 저희 동네에 붙이고 싶다고 할때 조금 싫은티 냈었는데..물론 저희 동네가 제것은 아니지만..과외 정보 다 알려줬더니 굳이 저희 동네에 붙여서 굉장히 당황스럽더라구요.
1. ㅇㅇ
'15.12.31 10:53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그 친구 동네에도 붙이세요
그런 사람은 조심해야 해요
정보 가르쳐주지 마세요
티내지 말고 끊기2. ...
'15.12.31 11:06 P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ㅋ 정보를 빼내서 붙인건 염치없는 일이지만...
과외가 배타적 영역권을 가질수는 없으니
원치않는 선의의 경쟁이 되겠네요ㅠ.ㅠ3. ....
'15.12.31 11:22 PM (121.150.xxx.227)어쩔 수 없죠.앞으론 정보 철통보안 하세요.
4. ganadarama
'15.12.31 11:26 PM (61.26.xxx.42) - 삭제된댓글기분이 나쁘지요.
그런 정보 까지 알려 줬으면 고마워서 밥이라도 살텐데 그게 아니고
님이 사는 동네까지 와서 광고를 한다는 건
그 여자 인성이 틀린 겁니다.
은혜를 갚는 게 아니라
원수로 만드는 짓입니다.
어찌 합니까.
님이 더 열심히 가르치시면 님에 대한 소문이 많이 나서
학생들이 더 많이 올겁니다.
그리고 절대로 그 여자에 대한 말은 아무한테도 하지 마세요.
누가 보면 질투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답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세요.
님의 품성을 아는 사람들이 더 늘 거니까요.5. 그러네요.
'15.12.31 11:27 PM (61.26.xxx.42)기분이 나쁘지요.
그런 정보 까지 알려 줬으면 고마워서 밥이라도 살텐데 그게 아니고
님이 사는 동네까지 와서 광고를 한다는 건
그 여자 인성이 틀린 겁니다.
은혜를 갚는 게 아니라
원수로 만드는 짓입니다.
어찌 합니까.
님이 더 열심히 가르치시면 님에 대한 소문이 많이 나서
학생들이 더 많이 올겁니다.
그리고 절대로 그 여자에 대한 말은 아무한테도 하지 마세요.
누가 보면 질투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답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세요.
님의 품성을 아는 사람들이 더 늘 거니까요.6. 호랑이 새끼를 키웠군요.
'15.12.31 11:47 PM (61.106.xxx.11)그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고 하는 겁니다.
7. 참내
'15.12.31 11:54 PM (211.215.xxx.5)도의적으로 상도에 어긋나는 일이죠.
저는 아이 과외받는 입장인데
다른 엄마가 하도 끌탕해서 그 과외샘 소개시켜줬더니
그 샘을 통해서 자꾸 시간변경을 요구하는 거예요.
시작하기 전부터 그 엄마는
제 아이가 하는 요일 시간 다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한두번 하더니 교묘하게 선생님을 닦달해서
그 시간을 내놓으라고 함..어이가 없어서..
중간서 선생님은 걔 엄마라고 말은 못하고 저더러 어떻게 안 되겠냐고..
안 바꿔줬더니 두달을 조르다 그만 두더라구요.
염치가 있어야죠.8. 그쵸..
'15.12.31 11:56 PM (223.62.xxx.48)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상도에 어긋나죠..
담부턴 알려주지마시길..9. 매너
'16.1.1 12:39 AM (114.200.xxx.65)가 아니죠. 친구도 아니네요
10. ㅡㅡ
'16.1.1 1:23 AM (1.254.xxx.204)그친구는 상식이하의 사람이니 이제 거리를 슬슬두세요
11. 허니칩
'16.1.1 5:58 AM (110.11.xxx.228) - 삭제된댓글거리두세요.
뭐라하면 왜 우리아파트는 안붙였냐하면 알아듣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7235 | 지금 남쪽하늘에서 볼수 있는 별자리 뭘까요? 8 | 행운보다행복.. | 2016/05/13 | 1,108 |
557234 | 빨래비누는 요즘 언제 쓰세요? 21 | ㅇ | 2016/05/13 | 3,946 |
557233 | 자기생활 간섭한다고 나가서 살겠다는 대학생딸 23 | Jn | 2016/05/13 | 8,186 |
557232 | 도대체 슈돌에는 몇명이 나오는거야 10 | 햇살 | 2016/05/13 | 2,529 |
557231 | 롯데리아 버거세트 진짜 맛없네요.. 17 | 오마이~~ | 2016/05/13 | 2,918 |
557230 | 오늘 점뺏는데 재생밴드 자꾸 갈아주나요? 3 | ... | 2016/05/13 | 2,592 |
557229 | 저도 애 수학땜에 죽고싶은심정이에요.. 29 | 수학이왠수 | 2016/05/13 | 7,096 |
557228 | 벽걸이 에어컨 고민 7 | 우리무니 | 2016/05/13 | 3,593 |
557227 | 친구는 자랑하려고 사귀나요 2 | ... | 2016/05/13 | 1,574 |
557226 | 남편모르게 아파트사도 남편이 부인소유 부동산 알수있나요? 9 | 몰랐으면 | 2016/05/13 | 3,010 |
557225 | 부처님오신날에 시립도서관 열까요? 5 | 설레는 | 2016/05/13 | 771 |
557224 | 오늘 이탈리아까지 동성결혼 합법화 했네요. 8 | 국정화반대 | 2016/05/13 | 1,442 |
557223 | 서글프네요..이혼시 재산 기여도... 10 | ..... | 2016/05/13 | 3,784 |
557222 | 남자친구 이상행동 95 | 이상한너 | 2016/05/13 | 19,171 |
557221 | 감정노동자의 기준이 어디까지 인가요? | ... | 2016/05/13 | 592 |
557220 | 일산 사례는 공산국가 정치가 아닌가요?? 6 | 헐 | 2016/05/13 | 1,223 |
557219 | 왕란한판중 여태먹은거마다 쌍란이예요ㅠ 9 | 5864 | 2016/05/13 | 3,059 |
557218 | 며느리를 딸처럼 대하기는 어렵나요? 18 | ㅇㅇ | 2016/05/13 | 3,877 |
557217 | 편도염 열이 안떨어져요 2 | 편도 | 2016/05/13 | 3,791 |
557216 | 저가항공중애서 제주항공 3 | ㅊ | 2016/05/13 | 1,563 |
557215 | 당 떨어질 때 대비해서 먹을거리 갖고 다니시는 분.. 15 | ... | 2016/05/13 | 5,535 |
557214 | 납부완료한 고지서 등은 어떻게 버리시나요? 1 | ㅇㅇ | 2016/05/13 | 649 |
557213 | 해몽 해주실 분 2 | 무서운꿈 | 2016/05/13 | 804 |
557212 | 대구 현풍..잘 아시는분이요.. 49 | 김수진 | 2016/05/12 | 1,383 |
557211 | 문화센터 새로 등록해서 1 | ... | 2016/05/12 | 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