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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식과 차별.

새해의 목표는 조회수 : 889
작성일 : 2015-12-31 22:08:56

직장생활은 정글과 같다는 걸

약해보이면 먹힌다는 걸..

이제야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비굴하게 기는건 남들도 안다는 걸

내손에 몽당커터칼이라도 쥐고 있을때 휘둘러야한다는 걸

커터칼 부끄러워(또는 겸손해보이고 싶어서) 주머니씌웠다간

나중에 보면 녹슬어져버린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내일부터는

나에게 이득이 안될 사람은 무시할거고

내 맘에 안드는 사람은 티 안나게 차별할 겁니다.

가식이 필요하면 품위있게 적당히..

 

내가 가진걸 과시할거고

내가 가진 칼을 휘두를겁니다.

 

지난 일년 반성하자는 말에

너무 착하게 살았다고 반성했습니다.

IP : 124.53.xxx.1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5.12.31 10:44 PM (220.118.xxx.68)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사랑하라 나에게 잘못한 사람에겐 냉정한것이 맞지만 죄없는 사람에게 그러진 말아요

  • 2. ^^
    '15.12.31 10:54 PM (124.53.xxx.117)

    직장에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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