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뭐하고 보내세요?

궁금 조회수 : 3,382
작성일 : 2015-12-31 19:33:41

날씨도 춥고 아마 대부분 집에 계시겠죠?

들어올때 아파트 보니까 거의 다 불이 켜졌던데

조촐하게 케익 커팅하며 한해 마감하시나요?^^
IP : 203.226.xxx.1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2.31 7:40 PM (211.237.xxx.105)

    며칠전에 크리스마스때 산 케익 아직도 있는데요 ㅎ
    그냥 여느날하고 똑같이 지내요..
    대학생딸은 자기방에서 저는 안방에서 남편은 거실에서 각자 티비볼거 보고 컴터 할거 하고

  • 2. 점둘
    '15.12.31 7:50 PM (116.33.xxx.148)

    작년까지는 해맞이여행으로 2박이나 3박 여행갔었는데
    올해는 예비고3 고느님때문에 집에 있어요
    내일 1/1에도 학원은 모두 안 쉬네요
    정말 헐~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 3. 똑같아
    '15.12.31 7:51 PM (125.177.xxx.83)

    신랑은 야근
    저는 퇴근
    초딩 아들이랑 파닭시켜먹는 중이에요
    케익커팅 따위는 없어요

  • 4. ㅎㄷㄷ
    '15.12.31 7:53 PM (223.62.xxx.5)

    이와중에 예비고3 맘, 해맞이 가네요
    속없는 남편 어디안가냐고 답답해서 나왔는데 일단 나왔는데 짜증이네요 차 무지밀리고 힘들고...
    굳이 나랑 고3을 데리고 가는 이유가 멀까요

  • 5. 연차
    '15.12.31 7:58 PM (118.33.xxx.247)

    남편과 둘이 연차 내고 늦잠 자다가
    배고파 일어나서 탕수육, 짬뽕, 울면 시켜서
    향긋한 능이버섯주 반주하고
    또 푹 자고 일어나 티비로 영화 한편 봤어요..
    감기 기운 있는데 어제 외근에 저녁 약속으로 피곤했나봐요ㅎ
    이제부터 뭐하며 놀까 고민 중이에요~

  • 6. 에효
    '15.12.31 8:01 PM (124.80.xxx.41)

    저희 남편은 10시닌 되어야 퇴근해요 ㅜㅜ
    내일도 일하고요
    뭐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7. ^^
    '15.12.31 8:07 PM (124.53.xxx.106)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맥주한잔 기울이며 뉴스봐요.

    대딩 아들들은 각자 ㅋ
    해돋이고 뭐고,
    집에 있는게 제일 좋네요.
    나가면 고생이라..

  • 8. ..
    '15.12.31 8:34 PM (211.117.xxx.10)

    아들 둘 각자 친구들과 보낸다고 나가고
    남편은 언제나처럼 늦고
    혼자서 강아지랑 연기대상이나 보면서 보낼듯요

  • 9.
    '15.12.31 8:38 PM (182.226.xxx.200)

    먹고 티비보고 아이스크림 먹고 케이크 먹고요

  • 10. ...
    '15.12.31 8:41 PM (183.99.xxx.161)

    8시 땡하면 졸음 쏟아지는 8살 4살 아이들 이제 재웠구요
    남편이랑 맥주 마시려구요~~

  • 11. 마지막날신세한탄
    '15.12.31 8:56 PM (210.218.xxx.191)

    저만 혼자 있나봐요~ㅠㅠㅠ
    밥대신 아무거나 먹고 혼자 남편없이
    일주일 넘게 혼자 지내니
    생활이 엉망되가네요
    게을러서 밖에 나가기도 싫고~
    울남편은 이혹한기에 다행인지
    뭔지 맡은일때문에 지방에가서는
    계속 밥먹었나 전화해서 귀찮게허고
    아니 그렇찮아도 터질라고 하는데
    먹는걸 엄청 챙겨요

    저도 울아들들 보고 싶어요
    휴!! 낼 은 큰아들생일인데~
    망망대해에서 미역국이나 얻어 먹을지

  • 12. ...
    '15.12.31 9:04 PM (183.101.xxx.235)

    울딸도 낼 생일이라 케잌사러갔더니 생각보다 케잌사러온 사람들 많더라구요.
    해피 뉴이어라고 써놓은 딸기생크림케잌사왔네요.
    낼 나가서 외식하고 오후엔 학원수업있대서 어디 놀러도 못가고 연휴에 집에 있으려구요.

  • 13. 11
    '15.12.31 9:07 PM (183.96.xxx.241)

    남편은 시댁에 인사보내고 전 속이 안좋아 집에서 쉬고 아이는 학원가서 늦게 오네요 낼은 친정아버지 생신이라 케익사들고 가려구요

  • 14. ..,
    '15.12.31 9:13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밖에 나가면 붐비고 복잡하니까 집에 있어요^^
    티비 보면서 과일이랑 과자 먹고...
    이런게 천국인가 싶네요 ㅎㅎㅎ

  • 15. ......
    '15.12.31 11:27 PM (222.114.xxx.162)

    아까 들어올 때 짐이 좀 많아서 한번에 못 들고 오고 지하주차장에 몇 번 왔다갔다 하면서 보니.. 주차장이 일찍부터 꽉 찼고, 배달하시는 분들 엄청 많이 봤어요. 치킨, 족발시켜서 집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088 전에 천재소녀라는 김정윤과 송유군.. 3 천재가 뭐라.. 2016/05/13 4,390
557087 나이들어 앞머리 내리니까 8 ... 2016/05/13 5,460
557086 지금 남쪽하늘에서 볼수 있는 별자리 뭘까요? 8 행운보다행복.. 2016/05/13 1,108
557085 빨래비누는 요즘 언제 쓰세요? 21 2016/05/13 3,946
557084 자기생활 간섭한다고 나가서 살겠다는 대학생딸 23 Jn 2016/05/13 8,186
557083 도대체 슈돌에는 몇명이 나오는거야 10 햇살 2016/05/13 2,529
557082 롯데리아 버거세트 진짜 맛없네요.. 17 오마이~~ 2016/05/13 2,918
557081 오늘 점뺏는데 재생밴드 자꾸 갈아주나요? 3 ... 2016/05/13 2,592
557080 저도 애 수학땜에 죽고싶은심정이에요.. 29 수학이왠수 2016/05/13 7,096
557079 벽걸이 에어컨 고민 7 우리무니 2016/05/13 3,593
557078 친구는 자랑하려고 사귀나요 2 ... 2016/05/13 1,574
557077 남편모르게 아파트사도 남편이 부인소유 부동산 알수있나요? 9 몰랐으면 2016/05/13 3,010
557076 부처님오신날에 시립도서관 열까요? 5 설레는 2016/05/13 771
557075 오늘 이탈리아까지 동성결혼 합법화 했네요. 8 국정화반대 2016/05/13 1,442
557074 서글프네요..이혼시 재산 기여도... 10 ..... 2016/05/13 3,784
557073 남자친구 이상행동 95 이상한너 2016/05/13 19,171
557072 감정노동자의 기준이 어디까지 인가요? ... 2016/05/13 592
557071 일산 사례는 공산국가 정치가 아닌가요?? 6 2016/05/13 1,223
557070 왕란한판중 여태먹은거마다 쌍란이예요ㅠ 9 5864 2016/05/13 3,059
557069 며느리를 딸처럼 대하기는 어렵나요? 18 ㅇㅇ 2016/05/13 3,877
557068 편도염 열이 안떨어져요 2 편도 2016/05/13 3,790
557067 저가항공중애서 제주항공 3 2016/05/13 1,563
557066 당 떨어질 때 대비해서 먹을거리 갖고 다니시는 분.. 15 ... 2016/05/13 5,535
557065 납부완료한 고지서 등은 어떻게 버리시나요? 1 ㅇㅇ 2016/05/13 649
557064 해몽 해주실 분 2 무서운꿈 2016/05/13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