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적인 성향의 사람들하고는 어찌 지내십니까?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5-12-31 19:29:23
일단 제목이 자극적인 점, 양해 구합니다.
저 역시 부족한 사람이며, 개선해 가야할
인격이지만...

오로지 뺏고 뺏기는 투쟁과 생존위주의 삶.
도덕 양심이 전혀 없고 공감능력 염치없는.
지배하고 휘두르며 안하무인 갑질하는
이들보면 화가 납니다.

이들이 타켓으로 잡는 이들은 순하고 한없이 착하고
마음 여린, 양심이 강한 이들.

어릴 때도 보면, 저런 애들 찍어서 괴롭히며 즐거워하고
낄낄대고. 노리개나 먹잇감으로 보는데 폭발해서
양아치들 후려갈긴 적 있는데.

사람이 가지는 약한 존재에 대한 잔혹함이나 잔인함
우월감을 충족받고자하는 삐뚤어진 지배욕.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남성적인 성욕과 남자 기? 같은 걸
보면 정말 머리통 찍어버리고 싶게 화나요.

다스리고 차분히 상황 헤쳐가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IP : 223.62.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까이 안해요
    '15.12.31 7:35 PM (115.41.xxx.7)

    본능이 채워질때까지 멈출수 없다는걸 알기에
    멀리해요.

  • 2. ..
    '15.12.31 7:47 PM (222.108.xxx.174)

    그런 사람들하곤 걍 사무적인 관계
    감정적인 교류는 일절 나누지 않음

  • 3. 사무적으로
    '15.12.31 7:59 PM (61.77.xxx.84) - 삭제된댓글

    대하고 멀리하면. 더 괴롭히고 못살게 굴엉
    힘들어요. 조직이나 직장이나

  • 4. qs
    '15.12.31 8:39 PM (123.109.xxx.88)

    가까이 안하는 게 최선일 듯 해요.
    제가 그런 사람들하고 일년 가까이 일을 했는데
    행동이 정말 예측불허에요.
    일반적인 상식이나 보통의 결과를 기대할 수 없어요.
    어떤 분은 제가 보기에 말 하는 동물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463 대형 전자제품 같은건 어떻게 처리 해야 되요..?? 4 ... 2016/01/28 547
522462 혜리가 말하는 덕선의 마음ㅡ 오마이뉴스 4 11 2016/01/28 2,279
522461 제가 오늘 아주 화가 많이 났는데 (남편과 아주머니한테) 6 2016/01/28 1,901
522460 이재명 시장이랑 형수랑 쌍욕 ...쇼킹하네요 23 아래 2016/01/28 4,904
522459 문재인 페북. 짠합니다..... 11 ........ 2016/01/28 1,965
522458 호박씨 서정희.... 2 모녀 2016/01/28 3,828
522457 중1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2 수학 2016/01/28 634
522456 다한증은 어느 과로 진료 받으러 가야하나요? 3 ... 2016/01/28 1,865
522455 교회에서 시험드네요 14 ... 2016/01/28 3,987
522454 대학교 고민중 11 미대맘 2016/01/28 1,301
522453 44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59 친구란 2016/01/28 26,691
522452 추적60분 뒷목잡네요 5 2016/01/28 4,069
522451 대출 갈아타려고 하는데 어떤 것이 제일 나을까요 oooo 2016/01/28 398
522450 아아 요즘 드라마에 푹 빠졌네요. 7 국정화반대 2016/01/28 2,334
522449 나이들수록 고기 못먹겠는분 계세요? 11 2016/01/27 1,934
522448 대물 보험 질문드려요~ 1 궁금이 2016/01/27 371
522447 해외여행 추천 좀 해주세요.3,6세 아이동반. 7 2016/01/27 1,000
522446 선본남자가 연봉부터 말하는 경우는.. 33 안녕하신가영.. 2016/01/27 6,921
522445 엘에이에서 블링큰 미국무부 차관 발언 항의 시위 열려 1 light7.. 2016/01/27 430
522444 영화표예매 질문 1월27일 25:00 이면 1월28일 새벽 1시.. 1 ... 2016/01/27 382
522443 신생아때가 편하다는 말... 21 초보 2016/01/27 4,222
522442 정말 억울해요!!친하다고 생각했던 엄마가 저랑 남편 뒷담화를 엄.. 14 어쩌나 2016/01/27 6,698
522441 맛없는 배 두개로 뭘 할까요? 8 무지개 2016/01/27 991
522440 남편이 자존심인 여자.. 한심하죠? 13 ... 2016/01/27 3,427
522439 이거 편두통인가요? 2 ㅇㅇ 2016/01/27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