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82에서 제일 짜증났던 글

// 조회수 : 7,255
작성일 : 2015-12-31 17:14:24
전 그 자산 20억 자랑하던 아줌마요.
지지리궁상 식구들에겐 기스과 먹이고 스스로 머리하면서 소비 억제해서 재산 모았다는 듯이 기만했지만 결국 한 재산 모으게 해준 건 부동산 폭등. 사는 것마다 두배씩 올랐다며 자랑질.
뭐랄까 진심 역겨웠어요. 생산 소비 흐름에서 철저히 소비를 억눌러서 타인의 매출에 한줌도 도와줌도 없이 자본주의와 무관한 듯 굴면서.. 철저히 자산가치상승 과실은 다 따먹은 이중성.
이런 아줌마들 때문에 젊은이들이 고통스럽고 한국이 헬인 거.
IP : 110.70.xxx.18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31 5:19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그글은 못봤자만 부동산 투기도 아니고 거주 목적으로 산것 같은데 그게 올라서 자산이 불면 역겨운건가요? 너무 격노하시네요? 마음 곱게 쓰시고 새해에 부자 되세요~~

  • 2. 19금
    '15.12.31 5:19 PM (112.173.xxx.196)

    낚시질 하는 인간들도 짜증나고 처녀들 남자 조건만 놓고 골라 달라고 하는것도 웃겨요.

  • 3. //
    '15.12.31 5:22 P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 님 당연히 부동산으로 돈 벌 수 있어요
    근데 그 글은 진심 역겨웠던 게
    내내 소비를 극한으로 억누르는 자랑질만 하면서 말미엔 재산자랑으로 끝냈거든요
    알고 보니 다 부동산 폭등으로 번 거면서 마치 저축하란 듯 훈계조

  • 4. ..
    '15.12.31 5:22 PM (115.140.xxx.182)

    마음을 곱게 써야 부자 되는게 아니라 시류에 편승해놓고 본인 능력인줄 착각 그게 사회 흐름을 방해하는지도 파악 못하는 천박함 아무리 얘기해줘도 못 알아듣는지 딴소리 정말 징글징글

  • 5. //
    '15.12.31 5:23 PM (110.70.xxx.185)

    ?? 님 당연히 부동산으로 돈 벌 수 있어요
    근데 그 글은 진심 역겨웠던 게
    내내 소비를 극한으로 억누르는 자랑질만 하면서 말미엔 재산자랑으로 끝냈거든요
    거주용도 아니예요 무슨 땅에 부동산에 잔뜩 나열.
    알고 보니 다 부동산 폭등으로 번 거면서 마치 니들이 돈 없는 건 저축 안 해서란 듯 훈계질.

  • 6. ...
    '15.12.31 5:24 PM (223.62.xxx.78)

    그 글 기억나는데 배울점도 많던데요
    근데 님 말도 어느정도 수긍은 가요

  • 7. 나도 그글 기억나요
    '15.12.31 5:25 PM (14.36.xxx.149)

    읽으면서 졸라 구질구질하다는 생각뿐.
    정작 그 재산중에 흠과일먹고 궁상맞게 살아서 아낀건 얼마 되지도 않았다는것.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자신이 꽤나 알뜰한줄알고 지껄이는 꼴이라니....

  • 8. ㅡㅡㅡㅡ
    '15.12.31 5:26 PM (112.170.xxx.36)

    알뜰하게 모은돈이 씨드머니가 되어서 부동산투자도 하고 그런것아닌가요?

  • 9. 11
    '15.12.31 5:29 PM (112.187.xxx.18)

    아 그거 뭔지 기억나요 ㅋㅋㅋㅋㅋ
    알뜰하게 돈 모아서 현명하게 투자해서 부자됬다는 내용은 좋은데 말하는 방법이 틀려먹은거 같아요.
    저는 진짜 윗님 말씀대로 조건만 쭈욱 나열하고 골라달라는 글이요. 저는 항상 만나보고 마음 가는 쪽 만나시라고 댓글늘 달곤했죠.

  • 10. 그맘 알아요
    '15.12.31 5:30 PM (112.152.xxx.85)

    가르치려는듯 훈계조‥ 하지만 부동산으로
    운이좋아 몇억씩 번거죠
    정말 알뜰히 저축해서 20억 모으는건 말이 안되는데ㅠ

  • 11. ..
    '15.12.31 5:31 PM (175.113.xxx.238)

    전 그글을 안봐서 모르겠고 조건 쭈욱 나열해서 골라달라는글은 웃기는 해요...ㅋㅋㅋ 근데 82쿡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 가도 그런글 종종 보는것 같으니 그런 미혼들 많은것 같아요. 물건 고르는것도 아니고 생판 남이 어떻게 골라줘요...

  • 12. 단골 레퍼토리들
    '15.12.31 5:35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연예인 부럽다, 금수저 부럽다, 심지어 최근엔 사기결혼하는 친구가 있는데 부럽다까지.

  • 13. 단골 레퍼토리들
    '15.12.31 5:3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연예인 부럽다, 금수저 부럽다, 심지어 최근엔 사기결혼하는 친구가 부럽다까지.

  • 14. 모순
    '15.12.31 5:36 PM (1.250.xxx.27) - 삭제된댓글

    그 글 기억 나는데요,
    아낀다고 하면서 남편 앞으로 한달에 150정도 들어간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럼 결론은 한 가지 ; 부동산 대박났다는 거잖아요.

  • 15. ..
    '15.12.31 5:38 PM (61.81.xxx.22)

    전 귀티 글 좀 안 봤으면 좋겠어요

  • 16. ...
    '15.12.31 5:39 P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

    저두요.
    이렇게 아끼고 사는데 재산이 20억이다.
    재산의 대부분은 부동산이다.
    결론 아껴서 부자된게 아니고 부동산이 올라서 부자된건데
    마치 아껴서 부자가 된듯이 자기가 얼마나 아끼고 사는지 줄줄.

  • 17. 메모리
    '15.12.31 5:39 PM (211.204.xxx.227)

    저는 벽돌사건으로 한참 시끄러울때 부자라고 엄청 자랑하시던 분이 튀김하다가 냄비에 불 붙어서 베란다 밖으로 던졌다고 벽돌사건 옹호하던거 생각나요
    그 후로 식은땀 흘리고 손이 떨리다면서 튀김은 안 먹을수 없으니까 자주 해 먹는다는 글이 ㅋㅋㅋㅋ 너무 무서워서 웃겼어요 ㅋㅋㅋ

    그리고 학교 아이들이 같은 학년 장애아이에게 신발을 물고 있으라고 시켰는데 자기 아이가 그 옆에서 웃었다고 같은 가해자라고 선생이 전화했다고 선생욕 하던 아줌마 ㅠㅠㅠ 옆에서 웃었는데 왜 우리 아들이 가해자냐고 하니까 몇몇 분이 선생 미쳤다고 교장에게 항의하라고 댓글 달리던거요 그러다 몇몇 분이 그런 상황에 어찌 웃음이 나오냐 가해자 맞다 하니까 글 지우고 사라졌었죠

  • 18. ..
    '15.12.31 5:41 PM (175.113.xxx.238)

    211.204님 벽돌사건 맞아요... 그 튀김냄비 그사건은 기억이 나요..너무 무서워서 기억이 나는것 같아요.

  • 19. ...
    '15.12.31 5:41 PM (182.222.xxx.35)

    저두요.
    그 글은 처음에 이렇게 아끼고 산다. 반전 재산이 20억이다가 결론이였죠.
    재산의 대부분은 부동산이다.
    결론 아껴서 부자된게 아니고 부동산이 올라서 부자된건데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본인은 아껴서 부자가 된게 아닌데 니들도 아껴라 그래야 나처럼 부자된다...로 훈계질로 끝났어요.
    진심 화가나서 기억나는 글입니다.

  • 20. 그글이
    '15.12.31 5:52 PM (182.224.xxx.43)

    역겹기까지? 너무 격한 것 아닌지..?
    평범한 사람이 자산 모으는 거 그글과 비슷해요
    소비를 최대한 줄이면서 종잣돈으론 부동산을 사놓죠
    이율 괜찮을 땐 모험 싫어서 저축해 놓는 분들도 많았을테고
    소비를 줄이는 방식이 먹는 것의 질을 낮추고 시대흐름에 안 맞게 애들 핸드폰 안 주고 사교육도 잘 안 시키고 여행도 전무ㅡ
    핸드폰이야 돈 있어도 일부로 안 주시는 분들 많으니 패스해도 너무하긴 했죠
    아이들 음식질은 낮추기 싫던데..

  • 21. ??
    '15.12.31 6:22 PM (210.178.xxx.184) - 삭제된댓글

    알뜰하게 모은돈이 씨드머니가 되어서 부동산투자도 하고 그런것아닌가요?22222222222222

    저도 그렇지만 제주위 대부분 자산 일군 사람들은
    초절약해서 종자돈 모아 부동산이나 주식 사람들이예요
    못하는 사람이 무능력한거죠
    남들 부동산으로 돈벌때 뭐하셨어요?

  • 22.
    '15.12.31 6:25 PM (183.98.xxx.33)

    저도 진심 역겨웠어요.
    꿀빨았다 솔직히 이야기 할 수도 없을 만큼 자신이 없는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아끼며 살 수 밖에 없을 만큼 돈에 억눌려 있으면서 되게 돈에 자유로운 척.
    그게 역겹더라구요.
    진짜 자유로운 건 그렇게나 돈돈돈 아끼려고 어쩔 줄 몰라 하지 않죠

  • 23. ㅋㅋ
    '15.12.31 6:38 PM (121.167.xxx.114)

    남들 부동산으로 돈벌때 뭐하셨어요? 라고 묻는 분은 진짜 이 글의 요지나 인간의 기본에 대해 이해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액수가 얼마고 돈 모아 배 아프단 뜻이 아니잖아요? 혹시 본인이신가? 돈을 개처럼 벌었다고 해도 인간적 기본을 지키며 삽시다 좀.

  • 24. ..
    '15.12.31 6:39 PM (203.254.xxx.164)

    저도 진심 역겨웠어요.
    꿀빨았다 솔직히 이야기 할 수도 없을 만큼 자신이 없는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아끼며 살 수 밖에 없을 만큼 돈에 억눌려 있으면서 되게 돈에 자유로운 척.
    그게 역겹더라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진심 역겨웠어요.

    그글과 시리즈로 쓸만큼 쓴다 백화점 vip다 근데 나도 부동산 올라서 재산 20억이다
    이글이 훨씬 솔찍하고 나았어요.

  • 25. 쓸개코
    '15.12.31 6:39 PM (218.148.xxx.103)

    제가 그렇게 자주 들락날락했는데도 모르는 글이에요;

  • 26. 어휴
    '15.12.31 6:48 PM (121.164.xxx.37) - 삭제된댓글

    68% 떨거지들 다 모인듯
    하긴 시집 잘가기 경쟁에서도 지고 별볼일 없는 애들 키우니라 청춘 다바치고
    그나마 남들 다 부동산으로 몇배 불릴때 끼지도 못해
    노후준비 불안한 인생 폭망한 아줌마들 온라인에서라도 풀어야지
    근데 20억 아줌마 욕한다고 자기인생 나아지는거 아닌데
    동창 모임에 딱 혼자 부동산으로 재미 못본애가 진보 코스프레하며 젊은이,나라 걱정하며 이지랄임

  • 27. 이런건
    '15.12.31 6:58 PM (114.200.xxx.65)

    링크를 거셔야죠

  • 28. ...
    '15.12.31 7:14 PM (180.229.xxx.175)

    저도 기억나요...
    부동산 버블신화의 수혜자...

  • 29. ...
    '15.12.31 8:15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와글와글 꼬여 든 벌러지들...

  • 30. .......
    '15.12.31 9:07 PM (121.143.xxx.125)

    착각할 수는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니예요.
    우리 부모님이 625세대인데 그 당시는 전쟁땜에 재산가진 서민들이 거의 없었죠.
    진짜 쓸거 안쓰고 모아서 땅산 사람들이 부자된거는 맞아요.
    우리 부모님이 산 땅이 한평에 오천원이나 만원씩 하던게 올라서 지금 한평에 오십만원 해요. 뭐 서울 비싼 땅들은 더하겠지요.
    이러니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옛날 사람들은 아껴서 땅사면 부자되는거 맞아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다 노력해서 부자된줄 알죠.

  • 31. ㅡㅡ
    '15.12.31 10:54 PM (223.62.xxx.10)

    저도 기름 끓는 냄비 던졌다는 글 짜증났어요.
    하필이면 며칠 후 크리미널 마인드에 그렇게 이웃이 던진 냄비에 맞아서 전신 화상 입은 아이 얘기가 나오더군요.

  • 32. ..
    '16.1.1 2:18 AM (180.67.xxx.63)

    부모님 세대에 남들 먹고놀돈을
    아끼고 아껴서 종잣돈으로 땅사고 주식하셔서
    부자된분들 많아요
    그돈조차 안모으고 흥청망청
    남들 쓴다고 따라쓰면서
    돈없다고 징징대는 사람에 비해서는
    백배 천배 훌륭하다고 봅니다
    부동산도 샀으니 오르고 돈버는거지
    그돈조차 안모으고 딴짓하고 나중에
    올랐다고 졸부취급하는 사람들이
    더 한심하죠

  • 33. ....
    '16.1.1 12:33 PM (58.233.xxx.131)

    그냥 그렇게 아낀다고 말하고 끝났으면 차라리 나았을텐데..
    결국 끝에는 자기재산 자랑..
    아끼는 부부만 써놓으면 궁색하고 뭐라고 할까바. 자기재산 깨알같이 자랑하고 마무리지었죠..
    정말 알뜰한 부분만 정보성으로 깔끔하게 알려주는 모습만 보였으면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못해요..
    글에서 묻어나는게 있으니 읽다가 다 느끼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584 SK 포인트 뭘로 쓸 수 있을까요? 1 ㅇㅇ 2015/12/31 689
513583 아래 SBS 여론조사 설문 문항 자체가 거짓이네요. 5 씨방새 2015/12/31 641
513582 최태원은 김옥숙 왜 찾아간건가요????가서 빌었나??? 23 기가막혀 2015/12/31 24,400
513581 메갈이 무슨뜻이에요? 12 궁금 2015/12/31 4,684
513580 지금씨제이홈쇼핑에서 j5핸드폰과갤탭 파는데 2015/12/31 543
513579 왼쪽 광고요..검색한거 뜨나요? 2 82단골 2015/12/31 370
513578 혹시 길고양이 집 필요하신 분 있으신가요? 3 실리 2015/12/31 828
513577 남자아이 포경수술 필수인가요? 18 고민 2015/12/31 4,058
513576 sbs 위안부협상 여론조사보고 전화했네요 12 밥먹다 퀙 2015/12/31 2,148
513575 보통 부부끼리 핸드폰 공유하나요? 29 핸드폰 2015/12/31 6,107
513574 2015년. 을미년 새해가. 저물어가는지금 1 궁금맘 2015/12/31 353
513573 새해 문자 보내시나요? 2 ... 2015/12/31 744
513572 제가 잘몰라서..이번 위안부 협상 문제가 5 ㅇㅇ 2015/12/31 813
513571 코드나 패딩색을 주로 어떤색을 사시나요?? 5 자동차 2015/12/31 1,879
513570 우리나라의 앞 날은 필리핀??? 2 미친친미우크.. 2015/12/31 1,136
513569 예비 고3 엄마인데요. 논술공부해야 하나요? 4 평범녀 2015/12/31 2,036
513568 저 광고는..왜 2 광고 2015/12/31 582
513567 전현무 vs 강호동 10 2015/12/31 3,412
513566 내일 디스패치 뭘 터뜨릴까요? 2 2015/12/31 3,130
513565 전 왜 사람들과 윈윈관계가 안되고 남좋은일만 시킬까요? 3 ..... 2015/12/31 1,851
513564 잦은 야근에 밤샘 다반사.. 저녁이 없는 '서글픈 미생들' 2 샬랄라 2015/12/31 828
513563 오늘 뭐하고 보내세요? 13 궁금 2015/12/31 3,293
513562 모니터.폰화면,티비화면 하루에 몇시간씩 보세요? 님들은 2015/12/31 324
513561 동물적인 성향의 사람들하고는 어찌 지내십니까? 4 2015/12/31 1,611
513560 시대가 바뀌어도 1월 1일은 별 의미 없나봐요. .. 2015/12/31 458